블루에로우, 체리, 오죽

[부산나무꾼]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시죠? 다음주가 추석이라 바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특히나 벌초하거나 산소에 갈때 요즘은 유실수를 많이 심어 추석쯤 가장 나무주문이 많은 것 같네요ㅎ전국 곳곳에서 택배로 나무 주문이 많아서 열심히 나무 작업해서 택배로 보내는 중입니다^^
오늘은 블루에로우, 체리, 오죽 작업했습니다.

블루에로우는 북미원산지로 상록수이고 추위와 가뭄에 아주 강한 나무죠. 스카이로켓의 업그레이드 버젼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듯 합니다. 훨씬 빨리크고 병충해에도 강하고 전지를 안해도 수형을 잡으면서 크는 고급 수종이죠. 울타리나 독립수로도 강력 추천합니다.
너무 큰 것을 심는것보다 1미터 정도 되는것만 심어도 금방커서 1미터 정도 되는 것을 많이 출하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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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나무는 갈수록 인기도가 높아지는 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체리가 참 키우기 힘든 품종이었는데 품종개량도 많이 되고, 추위에도 강하도록 나와서 이젠 전국적으로 잘 되는 나무가 되었죠. 한가지 단점이 체리가 한종류만 심으면 잘 안되는 것이었는데 이제는 라핀이라는 수종이 나와서 한그루만 심어도 자가수정되도록 되어 더 인기가 있는 것 같습니다.
라핀위주로 작업하고 타이탄, 좌등금 등 여러 종류 체리 작업해서 출하했습니다.

오죽은 100년은 되어야 검은색이 된다고 하죠 검은색 대나무인데 고풍적이고 예쁘다고 생각이 드네요
화분에서도 잘 커서 분재로도 강력추천합니다
재물운을 가져오는 나무라고하죠^^
식당이나, 가게에도 오죽을 많이 키우더라구요. 그만큼 좋은 기운을 많이 주는 나무인 것 같아요. 왜 강릉에 오죽헌이 있고, 신사임당이 그렇게 좋아했는지 알 수 있을거에요^^
울타리목으로 쓸거랑 포인트목으로 쓸 나무 작업했습니다.

이제 한그루한그루 택배포장해서 행복을 전하러 가야겠네요
다들 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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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는 3만원짜리 5만원짜리 있습니다.
블루에로우와 오죽은 각각 3만원짜리 5만원짜리 있습니다.
필요하시면 택배로 보내드릴게요
010-3606-9450 문자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