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도 비슷한 질문을 드렸는데.
궁금한점을 검색해봐도 확실한 답을 찾을수 없어 질문글 올립니다.
현제 비스카리아류 중펜을 사용중인데요.
비스카리아가 어떤 특성의 라켓인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워낙 그런 용품관련 관심이없기도하고 감각이 무딘건지 드라이브걸때 조차 솔직히 잘모르겠습니다.
그냥 쳐도 되겠지만.
최소한 내가 사용하는 라켓의 특성은 알아야할거 같아서요.
궁금한점은.
비스카리아는 드라이브걸때 깊게 안았다가 팅겨주는감각인가?
아니면 그냥 평균적인 감각인가..
아니면 곧바로 팅겨내는 감각인가..
이구요 ..
반발력은 평균은 된다고 알고있고.
제가 느끼기도 반발력은 충분한거 같아요.
실제 반발력은 보통수준.
그렇다면 감각은 어떤건지 궁금합니다. .
첫댓글 비스카리아는 낭창거리는 맛이 좋은 라켓입니다.
낭창거린다는게 어떤 감각일까요?
감각이 저는 형편없이 예민함이 낮은것 같습니다..
낭창거린다는게.. 느껴보고 싶지만 못느낄거 같아서 ..
어떤건지 좀 알수있을까요 ㅎ
음.. 전혀 안낭창거리고 단단하고 약간 먹먹하던데요 . 사람마다 느끼는게.많이 틀린가봐영
보통 합판 감각이 공을 안아준다고 하잖아요. 그게 트렘플린같이 공이 라켓에 들어갔다 나오는 느낌이라면 비스카리아는 회초리 같은 느낌입니다. 공이 라켓에 맞았을때 뒤로 젖혀졌다가 앞으로 쏘아주는 느낌이죠. 이 느낌 때문에 합판이란 다른 감각으로 공을 잘 잡아줍니다. 반발력이 강한 라켓들처럼 튀어나가질 않아요
그전에 합판을 쓰셨으면 잘나갈 것이고 ZL이나 탐카류 카본을 썼으면 안정적인 감각일 거 같네요
합판부터 히노끼까지 다 써본 사람으로서 딱 평균인 거 같습니다.
힘주면 잘나가고 안주면 안나가고 ..
근데 어디까지나 참고일 뿐 사람마다 힘, 자세, 손 감각등이 다 다르기에 써보시고 선택 하시길 바랍니다.
예전엔 통판 히노키펜홀더를 썼는데.
비스카리아중펜으로 넘어와서눈 적응하는데 하루도 안걸렸을만큼 차이를 못느꼈는데 이게 제 감각문제겠죠?
제 기준에서 최고의 라켓입니다. 장지커수퍼보다 비스카리아에 점수를 더 주고싶어요. 내가 원하는대로 플레이할수있는 착한 목판, 과하지도 모자라지도 않음/ 저는 부드러운 라바를 사용하는데 묻혔다고 튕겨나가는 느낌입니다.
지금 게보 xt pto50 러버를 사용중인데요.
혹시 비스카리아증펜 전면러버 추천해주실수있나요?
말씀하신 부드러운 러버로..
저는 티바의 제플옵을 사용하다 현재는 스파이더40 사용중입니다
빠르기는 제풀옵이 앞섭니다.
적당히 안아줬다가 보내는 느낌이고,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니까 그 정도가 가장 대중적인 수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만, 못느끼시면 큰 의미는 없습니다. ^^
예전엔 히노키펜홀더를 썼어요.
신기하게 비스카리아류중펜으로 넘어와서 전혀 이질감없이 사용중입니다.
제가 감각이 무딘거겠죠?
아. 참고로 제가 원하는 감각은 안아줬다가 팅겨내는건데.. 제가 제대로 사용중인거맞겠죠?
네, 감각적인 부분은 실력과는 큰 상관없고 단점도 아니어요. 너무 예민한 것도 그다지 장점도 아니어요. 지금 잘 사용하신다면 그것으로 충분합니다. 만약 더 빠른 것을 원한다면 오즈, 더 안아주는 것을 원한다면 카보나도 145를 권할 수 있는데,
현재 비스카리아가 좋다면 바꾸지 마세요! (이것이 포인트입니다.)
좋고좋도다님은 어떤느낌이신가요?
먼저알려주세요^^
전 탁심 블레이드에 금궁8 50도 붙여보고 싶은데 시간이 안생기네요 요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