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석경 이미지 조감도. 오랫동안 공급이 뜸했던 보령시에 한 아파트 업체가 신규분양을 시작해 입주 예정자들의 관심이 뜨겁게 달아 올랐다.
장기간 신규 공급이 뜸했던 보령시는 전국적인 부동산 침체에도 불구하고 지난 3년간 아파트 매매가가 약 69%, 전세가는 100% 내외로 치솟아 신규 아파트 분양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이같은 현상은 일부 아파트가 노후화됨에 따라 새 아파트의 희소성이 크게 부각되고 최근 보령시로 이전한 한국 중부발전 본사를 비롯해 보령화력발전소, GS칼텍스(조성중), 한국GM 등 에너지 및 자동차 산업클러스터가 급성장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또 산업ㆍ관광레저 분야가 활기를 띠면서 아파트에 대한 선호도도 그만큼 높아졌다는 분석이다. 여기에 동양 최대 규모의 대천해수욕장에서는 해마다 세계 3대 축제중 하나인 보령 머드축제가 열려 지역적 가치를 높이고 있으며 이러한 축제는 아파트 값을 치솟게 하는 직접 요인이 되고 있다.
이같이 탁월한 미래가치를 지닌 보령시에 프리미엄 아파트 보령 라온프라이빗이 9일 모델하우스 오픈과 함께 신규 공급에 들어갔다. 오는 1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4일에는 1, 2순위 동시 청약을 받고 16일 3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22일 발표하며, 계약은 오는 27일~29일 까지 3일간 실시할 예정이다. 보령 라온프라이빗은 관창산업단지, 주포농공단지, 국가산업단지 등 보령시 인근에 위치한 주요 산업단지와 가까이 있어 빠른 출퇴근이 가능한 최적의 직장거주 결합형 입지에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다.
▲ 모델하우스 온픈 첫날 모인 인파. 대관초등학교를 비롯 중·고교 및 이마트, 롯데시네마, 법원, 보령종합터미널, 보행자 중심의 로데오거리(예정)등 각종 생활편의 시설이 인접해 있는 것도 접근성을 높이는 요인이 되고 있다.
새 아파트 단지와 맞붙은 남쪽으로는 약 3만 3천여㎡의 자연소나무숲이 조성될 뿐만 아니라 보령시 최초로 지상에 차가 없는 아파트로 설계된다. 따라서 아파트 안팎이 모두 친환경 공원으로 구성된 듯한 힐링아파트로 자리매김할 것이란 전망이다.
특히 보령시내와 바다, 단지앞 소나무 숲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설계했으며 지하에 기존의 주차공간 보다 10㎝ 더 늘어난 광폭 주차장(일부)을 확보했다. '라온프라이빗'은 서광아파트를 모태로 전국 1만여 세대 이상의 아파트를 공급했으며 제주도 골프장, 승마장(더마파크), 프라이빗 타운을 조성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
보령 라온프라이빗은 전세대를 남향위주로 배치했고 주력평형인 84㎡은 지역민들이 선호하는 3Bay 구조, 조망권을 극대화한 타워형 구조, 또한 쾌적감을 돋보이게 하는 4bay 구조로 선보여 주부들의 선택폭을 높였다.
주부들이 가장 선호하는 수납공간을 확대해 알파룸을 제공하고 주부의 동선을 최소화하기 위한 ㄷ자형 주방으로 설계한 부분도 돋보인다. 또한 층간 소음문제를 최소화하기위해 중간 흡음재를 한 번 더 사용하는 등 입주자 입장에서 신경을 기울였다.
꼼꼼한 배려가 돋보이는 프리미엄아파트인 보령 라온프라이빗은 59㎡, 75㎡, 84㎡ 3개 타입 총 294세대로 구성 돼 있으며 새 아파트로는 보기 힘든 3.3㎡당 600만원대로 파격 분양한다.
보령 라온프라이빗 현장과 모델하우스는 보령 북로변 보령교육지원청 바로 옆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예정일은 2015년 5월말이다./분양문의: 041-935-6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