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인공관절수술은 퇴행성관절염으로 보행 및 일상생활이 힘들어지고 안정, 운동 및 약물치료로도 효과를 볼 수 없는 말기인 경우 시행하게 됩니다.
닳아 없어진 연골대신 인체에 무해한 무릎인공관절을 삽입하여 관절의 통증을 없애주고 일상생활이 가능하도록 해주며, 퇴행성관절염으로 인해 휘어진 다리도 반듯하게 해줍니다.
최근에는 무릎인공관절수술도 최소절개수술법을 통한 대퇴사두근 주변의 손상을 크게 줄여 조기재활이 가능하게 되었으며, 수술 4시간 후 보행 연습 및 체계적인 재활 운동을 통하여 회복기간을 단축하게 되었습니다.
'최소절개 무릎인공관절수술' 이란, 과거에 15~20cm정도의 피부절개를 8~10cm로 줄여 수술부위를 최소화하는 수술방법입니다.
이를 통해 조기재활이 가능하게 되었고 통증은 6분의1, 회복기간은 3분의1로 줄어들었습니다.
또한 조기재활을 통해 보행 및 무릎 굴곡각도를 증가시켜 좌식 생활에서도 한결 편해지게 되었습니다.
최소절개 수술기법을 통한 조기재활에 대한 장점??
1. 운동능력향상과 유착방지
조기재활을 통해 관절주위의 근력약화를 방지하고, 수술부위의 연부조직 유착을 막아 관절의 유연성과 굴곡각도를 증가시킵니다.
2. 혈전증 및 내과적 예방
수술 후 오랫동안 누워있게 되면 하지 정맥의 현전증으로 인한 부작용이 나타날수있고, 심장 폐 및 소화기관계의 합병증이 나타날 수 있는데, 조기재활은 이러한 현전증 및 내과적 예방에 큰 도움을 줍니다.
3. 재활에 대한 자신감 회복
수술 후 내가 걸을 수 있을까 하는 불안감이 한번 걸어보고 나면 걸을 수 있구나 하는 마음의 안정과 함께 열심히 운동해서 더 잘 걷도록 해야 한다는 재활의지를 심어주게 됩니다.
실제로 강한 의지로 재활치료를 열심히 따르는 환자는 회복속도가 빠르고 더 좋은 결과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웰튼병원 송상호 원장소개
웰튼병원 송상호 병원장은 1997년 고관절, 무릎 인공관절수술을 시작으로 2019년 1월 기준 인공관절수술 1만례를 성공적으로 집도 (무릎 인공관절수술 5,381례)하였습니다.
또한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최초로 인공관절수술 교육자로 선정되어 무릎, 고관절 인공관절 수술 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웰튼병원에서 시행하는 근육/힘줄보존 , 최소절개 인공관절 수술법이 표준수술법으로 선정되어 교육용 DVD로 제작되었으며,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 각국의 의료진 교육자료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최소절개인공관절수술 및 조기재활 시스템은 수술 후 회복을 빠르게 하고 결과를 좋게 하며 빠른 일상으로의 복귀를 돕습니다.
80세가 넘는 고령의 환자들도 다시 걷고 싶다는 강한 희망과 의지가 있다면 무릎인공관절수술은 위험하거나 회복이 부담스런 수술이 이제는 아니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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