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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피마사지
두피의 혈액순환을 촉진시켜주고 모근을
건강하게 해서 탈모를 예방과 비듬 예방에 효과적이다.
* 원그리며 누르기
엄지손가락은 관자놀이 부분을 눌러주고 4손가락으로 헤어라인을 따라 원을 그린 후 눌러주며 지압한다.
헤어라인을 따라 앞에서 뒤로 중앙에서 바깥족으로 나선형 원을 그리며 맛사지 한다. 정수리 부분부터 후두부 부분까지 맛사지를
한다.
* 가볍게 두드리기
맛사지가 끝나면 두피 정수리 부분을 살짝 집어 준다는 기분으로 정수리 부분을
맛사지한다.
* 지압점 누르기
머리의 지압점을 지긋이 눌러준다. 엄지로 하는 것이 압이 가장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엄지를 이용하는
것이 가장 좋다. 엄지로 관자놀이 부분을 지긋이 눌러준다. 이때 위쪽으로 당겨주는 것도 좋다. 네 손가락을 이용하여 앞가리마 부분을 지압하고
네모 각진 부분을 지압한다. 또 엄지로 귀 앞선 라인을 밑에서 위로 점차적으로 지압을
한다.
* 지압점 누르기ii
또 네 손가락을 이용하여 머리의 백회부분을 지압한다. 뒤 헤어라인을 따라 지압을 해준다. 뒤 목
라인을 튕겨주듯이 지압한다.
* 머리카락 가볍게
당기기
머리카락 안에 손을 집어넣어 머리를 잡아쥔
후 가볍게 당겨 스트레칭 해준다.
평소 머리만 잘 관리해도 탈모를 예방할 수
있다. 탈모예방에 좋은 머리관리 요령과 머리 마사지 방법을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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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관리 요령
1. 더러워지면 귀찮아도 머리를 감는다.
탈모예방에 가장 중요한 것은 피부 아래
모근의 건강을 지키는 일이다. 구체적으로 우선 머리를 잘 감아서 머리의 피부를 언제나 깨끗하게 해야 한다. 너무 자주 머리를 감는 것은
머리카락을 위해 좋지 않지만 더러워지면 감아서 가렵지 않도록 해야 한다.
2. 자신의 모발 타입에 맞게 샴푸를
사용한다.
머리를 감을 때 샴푸를 사용하는데 샴푸는
머리결의 여러가지 타입에 맞추어서 사용해야 부작용이 덜 생긴다. 머리결도 피부와 마찬가지로 민감성, 지성, 건성 등 성질이 다양하다. 삼푸를
구입할 때 이런 점을 적절히 고려해야 한다.
3. 삼푸는 양이 중요하다.
적당한 양의 삼푸를 쓰는 게 좋다.
머리숱은 적은데 삼푸가 많으면 머릿결이 쉬 건조해진다. 처음에는 적은 양으로 한두 번 감고, 그 다음에는 적당량을 더 보태서 감는 순서로 한다.
4. 린스제는 깨끗이 헹군다.
린스는 영양제가 아니다. 샴푸와 마찬가지로
석유 화학제품이므로 린스 사용 뒤 깨끗이 헹구는 습관을 기른다.
5. 머리를 감지 말고 사우나 실에
들어간다.
사우나실은 온도가 100도 가량된다.
머리를 감고 들어가 머리를 사우나의 열기에 노출시켰다가 나와서 다시 삼푸로 감으면 약해진 머리를 더욱 약하게 만드는 일이다. 되도록 감지 말고
마른 채 들어갔다가 나와서 머리를 감도록 한다. 또한 마른 수건을 가지고 사우나실에 들어가 얼굴이나 머리를 감싸는 것도 머리 보호의 한
방법이다.
6. 헤어드라이어를 사용할 때는 미지근한
바람으로 말린다.
머리칼은 죽은 세포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뜨거운 바람을 쐬면 부시시하게 메말라진다. 뜨거운 바람으로 헤어드라이를 한번만 해도 머리는 여지없이 망가진다. 특히 사우나나 대중탕의 열기에
쏘인 뒤 나와서 뜨거운 헤어드라이어 바람을 쐬면 머리가 굉장히 손상된다. 사우나 대중탕에서 나오면 머리가 약해져 있고 머리조직의 결합이 느슨해
있다. 그런데다 뜨거운 바람을 쏘이면 해로울뿐 아니라 머리를 정상 회복하는 데 많은 시간이 걸린다.
7. 좋은 빗을 사용한다.
빗을 구입하는데는 돈을 아끼지 말자. 좋은
빗은 빗살의 끝 마무리가 둥글고 매끈매끈하다. 그래야 빗질을 할 때 두피에 손상을 주지 않는다. 좀 비싸더라도 좋은 빗을 사용해서 머리가
거칠어지고 갈라지는 현상을 방지하자.
8. 빗질은 두피 깊이 마사지하듯이 한다.
빗질을 할 때는 머리칼이 난 방향과 반대
방향으로 한다. 또한 두피 깊숙이 빗질을 해야 두피의 혈액순환에도 좋고 머리건강에도 이롭다 두피 마사지는 두피를 자극하여 신진대사를 높이고 피지
분비물을 촉진시켜 한층 탄력있는 건강한 머릿결로 가꾸어 주며 맑을 기분을 느끼게 한다. 트리트먼트 도중에 두피 마사지를 해주면 모발 건강에 매우
효과적일 뿐 아니라 모근까지 상쾌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