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세종간 고속도로 - 용인시 원삼.모현IC 설치 타당)
= 당초 설계대로 진행 될까...?
용인시 원삼・모현IC 설치 타당
용인.“I서울-세종고속도로 원삼·모현IC 설치 타당” 조사용역 나와
경기연구원 용역 결과 경제적 타당성 충분.
‘원삼.모현IC 설치’ 타당.. 용인시장 “당초 설계대로 진행해야”
서울-세종고속도로 경기연구원 용역 결과
경제적 타당성 충분, 비용 대비 편익이 3.07, 1.92
용인시는 최근 경기연구원에 의뢰해 실시한
2022년까지 건설 예정인 ‘
서울-세종고속도로 용인시 나들목 타당성 조사’에서
원삼‧모현 두 곳의 IC 설치가 비용에 비해 편익이 높게 나왔다.
이에 따라
용인시는 국토부와 기재부 등에 IC 두 곳에 대해
당초 설계대로 정상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요청할 방침이다.
조사에 따르면 모현IC는 비용(C)에 대한 편익(B) 비율인 B/C가 3.07, 원삼IC는 1.92로 나타났으며 두 곳 모두 비용에 비해 편익이 월등히 높았다.
B/C가 1보다 크면 투입한 비용에 비해 경제적 편익이 커 사업을 추진하는 게 타당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번 조사는 기획재정부가 국토부에 실시설계에 반영된
원삼‧모현IC에 대한 적정성 재검토를 요구하며
한국개발연구원(KDI)에 이 작업을 맡긴데 대해
용인시가 자체적으로 적정성 검토를 실시한 것이다.
서울-세종고속도로는
정부가 지난 2015년 구리에서 세종까지 131.6km를 건설하기로 확정하고
현재 실시설계를 마친 뒤 일부 구간을 착공한 상태다.
정찬민 시장은
“연구 결과 적정하다는 분석이 나왔기 때문에 당초 설계대로 진행하는 것이 마땅하다”며
“이를 관계부처에 강력하게 요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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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 항의 방문
정부는 당초 민자로 건설하려던
서울-경부고속도로를 한국도로공사의 수익성 악화가 우려된다며
지난 7월 도로공사가 시행하는 재정사업으로 변경한 바 있으며
이후 기획재정부는 도로공사가 요구한 3조 7,086억원의 총사업비를 3조1,631억원으로 삭감하면서
원삼IC와 모현IC 등의 적정성 재검토를 요구했다.
그러나 도로공사가 계획한 사업비 가운데
원삼IC는 343억원,
모현IC는 614억원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용인시민들이 전 구간이 아닌 이곳 사업만 재검토한다는 것은
다분히 정치적 의도가 깔려 있다고 해석하는 이유다.
★ 용인시 (서울~세종간 고속도로 용인 모현.원삼IC 설치)
♠ 용인시 서울~세종간 고속도로 설치 경제성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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