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이 그리운 날은 갤러리를 보시고,
쓸쓸한 날에는 노래를 부르세요
안양적십자봉사회(회장 어금명자)는 12월3일(수,13:30~16:30) 동안평생학습원 대강당에서 여성 시니어를 위한 수요노래교실(강사 하동주)을 진행했다.매주 수요일 오후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봉사활동이다.
주부들에게 노래는 다양한 의미와 역할을 가질 수 있다. 집안일과 손주들의 독박 육아 등에서 오는 하루의 피로와 스트레스 해소,노래를 부르거나 듣는 자체가 감정을 표현하고 심리작 안정감을 찾는데 도움을 준다.단조로운 일상에서 활력을,자신의 개발과 취미생활,협동심과 단결력,다른 주부들과의 교류 등 사회생활을 위한 수단이 된다.
오후시간대의 수은주가 한자리수에 머물고,바람이 불어 몸을 움추리게 한다.오늘이 12월 첫째날 겨울 학기가 시작 되는 날이다.회장 어금명자,부회장 윤종임,총무 이유재와 직전 시협의회 임시총회에서 회장으로 추대된 변은경,부회장 소정숙 등 임원들이 솔선하여 겨울학기 첫째날 수강생들과의 만남을 위해 일찍부터 개강 준비를 했다.
수강생들은 학습원 마당으로 불어오는 도심 건물사이의 매서운 칼바람을 맞으며 대강당으로 오는 복도를 즐겁게 객담을 해가며 가벼운 발걸음 힐의 굽소리가 리드미컬하다,똑!똑!,또각!또각!, 엇박자의 굽소리에 시선이 갔다.
목도리도 하고 제법 두툼한 방한복을 입고 걸어 오는데 양 볼과 코,귀가 밝그스레했다.
강사 하동주는 노래교실 진행을 하면서 시작부터 수강생들을 자리에서 일으켜 세워 계속 몸에 베도록 건강과 치매예방 운동을 간주와 후렴 구간에 박자를 맞춰가며 반복적인 율동을 했다.후에도 빠른 템포 노래로 진행을 하며 수강생들의 몸을 둠칫거리게 하고 관광춤을 유도하여 몸에 근육을 풀어,관절과 치매예방 운동으로 진행했다.
건강에 좋다는 박수치기로 시작해서 박수치기로 종료했다. 안양봉사회 수고하셨습니다.
적십자는 새롭게! 봉사원을 빛나게! 으뜸 안양봉사회 화이팅!
첫댓글 안양적십자봉사회(회장 어금명자) 봉사원님들
여성 시니어를 위한 수요노래교실 안내봉사 하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유경열 부장님 소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