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짧게 글로만 쓸께요.......
호치민in으로 해서
미토-무이네-달랏-나짱-호이안-다낭-훼-하노이-사파
이렇게 한달동안 다녀왓네요
여기 까페에 질문도 참 많이 햇엇는데
1000불정도가 괜찮을꺼다.... 라고 많은 사람들이 그랫는데
300불 좀 안되게 쓰고 왓습니다......
성당, 현지인 집에 얹혀살며 숙박비는 거의 들지 않앗고
정말 노점 쌀국수와 반미 같은 음식만 먹으며 돈을 아끼니까
나중에 하노이가서 확인하니 돈이 300불이나 남아잇더라고요(총 600불 가져갓엇어요)
100불 환전해서 커피사고 음악회보고 기념품 이거저거 사고
그래서 총 400불 쓰고 왓네요
단지 베트남 쌀국수를 좋아해서 시작한 여행이엇는데
정말 많은 볼거리를 봣고 많은 사람들을 만났고 많은 음식을 먹어보고
참... 많은 일들이 잇엇네요
여자 혼자 사회주의국가 가서 위험하지 않겟냐고 햇는데
우리나라보다 훨씬 안전한 곳이엇습니다.........
강추 베트남 입니다.....^^
첫댓글 저도 배낭여행을 준비하고 있는데 정보 공유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네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바탕가스는 필리핀에 아름다운섬 아닌가요.. 오래전에 다이빙과 낚시를.......
바탕가스는 굳이 보자면 필리핀전체가 섬나라니까 섬이라고 할수도 있겠지만, 사실은 필리핀 메인주인 루손의 서남쪽에 있는 해안도시입니다. 거기서 한국사람이 좋아하는 민도로 섬의 사방비치, 화이트비치로 들어가서 많이들 여행하시죠?
와우! 대단합니다....
헉...전 절대로 생각할 수도 없는 경비로 다녀오셨네요. 대단하십니다. 베트남 음식에 적응만 된다면 가보고 싶은데...
이분 혹시 월남쌈공주아닌가요? 블로그에글 재밋게 봤는데...
대단하십니다..
대단하다를 풀어 쓰면은 --->대가리가 단단하다란 의미(이건 머리가 나쁘다는 말이 아니고 무지하다는 의미)
정말 대단하시네요...
용기와 실천력이 대단 합니다..남자도 어려운 일을..블러그 구경좀 시켜주시면 고맙겠습니다.혹시 홀로 여행 계획하시는 분들 계시면 최소한 자기몸 지킬수 있는 장비 정도는
가지고 가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인터넷 보시믄 많아요)100명 착한사람 만나가도 1넘 나쁜넘 만나면 모든걸 잃을수 있기 때문 입니다.
진짜로 알찬 여행이었던것 같군요...^^*
존경심이 막 꿈틀대려고 해요~*^^*
우리나라 여성분들 존경스러울때가 바로 이때인것 같아요 저도 가고싶지만 나이가잇어서인지 겁부터나거든요
쩝~~~ 한방에 갑니다. 이번에는 행운이 따랏네요. 다음에는 혼자 다니지 마시길 바랍니다. 베트남의 숨겨진 진실이 뭔지 한번 맛을 봐야 정신을 차리겠구만 흐~~~미. 그냥 혼자다니다가 불량배들에게 걸리면은 그냥 죽여 버립니다. 어디서 죽었는지 어디 갔는지도 모르고 그냥 사라지니께 다음에는 이런짓 하질 마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