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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 처| 피종진 목사 : 죄악의 사슬에서 해방을 받으라.
본문에 보면 유다와 하나님과의 참된 교제 단절과 그로 말미암아 파생된 모든 문제들, 곧 현재 이스라엘이 처한 비참한 상황의 근본 원인인 죄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변론의 장으로 초청하시면서 그 초청에 대한 순종 여부에 따라 축복 또는 저주가 임하게 될 것을 선언하고 있습니다. 혹 죄 문제로 고통스러워하는 분이 계십니까? 하나님의 거룩한 초대에 응하여 죄악의 사슬에서 해방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첫째, 죄란 무엇인가?
①믿지 않는 것이 죄입니다.
“죄에 대하여라 함은 저희가 나를 믿지 아니함이요”(요 16:9)
아무리 도덕적으로, 윤리적으로 의로운 생활을 한다고 할지라도 하나님을 믿지 않는 사람은 모두가 죄인입니다. 하나님은 인간을 창조하신 창조주이시요, 구원자이시며, 생명의 근원이 되시고, 만복의 근원이시기 때문입니다.
②불법을 행하는 것이 죄입니다.
“죄를 짓는 자마다 불법을 행하나니, 죄는 불법이라”(요일 3:4)
죄를 짓는 사람은 하나님의 법을 깨뜨리는 사람입니다. 죄를 짓는다는 것은 하나님의 법을 어기며 사는 것과 같습니다.
③알고도 행치 않는 것이 죄입니다.
“이러므로 사람이 선을 행할 줄 알고도 행치 아니하면 죄니라”(약 4:17)
사람이 선을 행할 줄 알면서도 행치 않는다면 그것이 바로 죄입니다. 우리는 예루살렘에서 여리고로 내려가다가 강도를 만나 거의 죽게 된 사람을 보고 불쌍히 여겨 그의 상처를 치료해주며 자비를 베푼 선한 사마리아인처럼 선을 행할 기회가 주어졌을 때 선을 행하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야고보서 2장 26절을 보면 “영혼 없는 몸이 죽은 것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니라”라고 말씀했습니다.
둘째, 죄에 대해서는 반드시 심판이 따릅니다.
우리는 무의식중에 말로, 마음으로, 행동으로 죄를 짓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여기에는 반드시 심판이 따르게 됩니다.
죄를 짓게 되면
①하나님과의 관계가 멀어집니다.
“오직 너희 죄악이 너희와 너희 하나님 사이를 내었고, 너희 죄가 그 얼굴을 가리워서 너희를 듣지 않으시게 함이니 …”(사 59:2)
②마귀에게 속한 자가 됩니다.
“죄를 짓는 자는 마귀에게 속하나니, 마귀는 처음부터 범죄함이니라.”(요일 3:8)
③고난이 오게 됩니다.
“미련한 자는 저희 범과와 죄악의 연고로 곤난을 당하매 …”(시 107:17)
④사망에 이르게 됩니다.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롬 6:23) 죄의 값은 사망입니다.
⑤평안이 없게 됩니다.
“나의 죄로 인하여 내 뼈에 평안함이 없나이다”(시 38:3) 죄를 지으면 평안함이 없습니다.
셋째, 죄악의 사슬에서 해방을 받으려면?
①하나님께로 나아가야 합니다.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오라, 우리가 서로 변론하자. 너희 죄가 주홍 같을지라도 눈과 같이 희어질 것이요, 진홍같이 붉을지라도 양털같이 되리라”(사 1:18)
우리는 어떤 죄를 범했을지라도 하나님을 피하면 안 됩니다. 하나님을 가까이 할 때 하나님의 역사가 함께 할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마태복음 11장 28절을 보면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고 말씀했습니다. 주님께 나아갈 때 죄악의 사슬에서 해방을 받을 수 있습니다.
②예수님을 믿어야 합니다.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행 16:31)
우리의 죄악을 다 담당해주신 예수님을 믿을 때, 죄악의 결박이 풀어지고 평화를 누릴 수 있습니다.
“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며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무리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사 53:5,6)
③죄를 회개해야 합니다.
죄를 지었으면 즉시 회개해야 합니다.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저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모든 불의에서 우리를 깨끗케 하실 것이요”(요일 1:9)
죄를 회개할 때 성령을 선물로 주신다고 약속했습니다(행 2:38). 하나님은 죄를 회개하는 자에게 마음의 평안을 주시고 죄의 지배에서 벗어나 새로운 삶을 살 수 있도록 인도해주십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죄악 때문에 불행한 분이 계십니까? 죄악 때문에 평안을 잃은 분이 계십니까? 죄악 때문에 축복을 잃은 분이 계십니까? 주저하지 말고 하나님께 나아가 예수님을 믿고 죄를 회개함으로 죄악의 사슬에서 해방을 받아 평안을 누리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출 처| 피종진 목사 : 하나님의 약속
오늘 본문에 보면 하나님의 놀라운 약속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성경에 기록된 수많은 약속 중에 가장 중요한 약속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속죄로 말미암은 인류 구원의 약속입니다. 부자간의 약속이나 부부간, 사제 지간의 약속이나 친구간의 약속, 정치인의 약속 등 이러한 약속들은 얼마든지 변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약속은 영원 불변합니다. 하나님은 신실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우리 인간에게 하신 약속이 무엇인가에 대해서 말씀을 상고하면서 함께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첫째, 회개하는 자에게 죄사함을 받게 하시는 약속입니다.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오라! 우리가 서로 변론하자. 너희 죄가 주홍 같을지라도 눈과 같이 희어질 것이요, 진홍같이 붉을지라도 양털같이 되리라."(18절)
이것은 바로 하나님께서 우리 인간에게 하신 약속 중에 가장 큰 약속입니다. 왜 이 약속이 귀한 줄 아십니까? 인간의 모든 비극은 죄 때문에 왔고, 또 죄로 말미암아 죽음이 왔고, 멸망에 이르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성경에 보면 죄가 얼마나 불행과 고통, 슬픔과 저주를 주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인간이 죄 가운데 거하면 평안이 없어집니다.
"나의 죄로 인하여 내 뼈에 평안함이 없나이다"(시 38:3)
이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것은 바로 죄악입니다. 우리는 죄를 무서워할 줄 알고, 죄를 더러워할 줄 알아야 됩니다. 여기에서부터 우리가 죄를 뉘우칠 수 있고, 죄에 대해서 정말 민감하게 회개할 수도 있습니다.
죄는 인간의 모든 형통함을 없게 합니다.
"자기의 죄를 숨기는 자는 형통치 못하나, 죄를 자복하고 버리는 자는 불쌍히 여김을 받으리라."(잠 28:13)
형통하기를 원하는 사람은 죄를 미워하고 멀리해야 됩니다. 죄가 형통한 길을 막아버리기 때문입니다. 하나님 앞에 죄 때문에 응답과 축복이 가로막히고, 하는 일마다 안되고, 기쁨이 가로막힌 분들은 죄를 회개하고, 하나님께 용서받는 그 순간부터 마치 물꼬가 트이듯이 하나님께서 어떤 문제도 다 해결해주실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축복이 장마비처럼 쏟아지고, 한없는 기쁨이 샘솟듯 솟아나게 될 줄로 믿으시기 바랍니다.
죄를 회개하지 아니하면 고생이 따른다고 로마서 3:16에 말씀했습니다. 사람이 고생 없이 살고, 평탄하게 살려고 노력을 많이 합니다. 그런데 그 고생을 이길 수 있는 길, 고생을 떠날 수 있는 길이 바로 죄를 멀리하는 것입니다. 어느 시대, 어느 나라나, 어느 지역이나 죄가 관영한 곳에는 고생뿐 아니라 하나님의 심판(계 20:14)이 그곳에 임했고, 하나님의 저주와 멸망이 임했던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죄를 회개하는 자는 하나님께서 반드시 용서해주시고, 채찍을 거두시며, 자비와 긍휼을 베풀어주시고, 좋은 길로 인도해주실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사도행전 3:19에 보면 "그러므로 너희가 회개하고 돌이켜 너희 죄 없이 함을 받으라. 이같이 하면 유쾌하게 되는 날이 주 앞으로부터 이를 것이요"라고 말씀했습니다. 죄를 회개하면 유쾌한 날이 와서 마음에 한없는 기쁨이 넘치게 될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죄를 용서해주기 위해서 회개하기를 기다리시고, 또 죄를 회개하면 죄를 멀리 도말시켜주신다고 말씀했습니다.
"나 곧 나는 나를 위하여 네 허물을 도말하는 자니, 네 죄를 기억지 아니하리라"(사 43:25)
우리는 우리 힘으로 해결할 수 없는 수많은 문제들이 있지만 사실은 가장 근본적인 죄 문제를 해결하면 그 순간부터 좋은 일만 주께로부터 임하는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손이 수고한대로 먹게 되고, 하나님 앞에 구한대로 기도가 막히지 않고 응답을 받게 되며, 또 자기 양심에 언제나 담대함이 있게 됩니다. 사람이 죄를 범하면 누가 보지 않아도 본 사람이 없어도 초조하고 불안해합니다. 그러나 죄가 없으면 누가 아무리 모함을 해도 절대로 마음에 슬픔과 억울함이 느껴지지 않습니다. 담대하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명동의 어떤 여자분이 핸드백 날치기를 당해서 '도둑 잡아라' 하고 외쳤더니, 엉뚱한 사람 일곱명이 도망쳤다고 합니다. 죄는 오랜 세월이 지났다고 없어지거나 사라지는 것이 아닙니다. 아무리 큰 죄라도, 쇠덩어리같이 견고하고 돌덩어리같이 굳은 상태의 죄라도 회개하면 다 고운 밀가루처럼 부서지고, 또 불로 태워서 소멸하듯이 십자가 보혈로 정하게 하실 줄로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죄를 회개한 모든 자에게 천국을 약속했습니다.
마태복음 3:2에 보면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웠느니라"고 말씀했습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약속하신 언약입니다. 또 회개하는 자에게는 평안을 얻게 하십니다.
둘째, 예수를 믿으면 구원을 받게 하시는 약속입니다.
사실 너무 좋은 것은 사람이 가치를 모릅니다. 여러분, 배고플 때 밥 한그릇이 얼마나 귀합니까? 헐벗을 때 누가 옷 입혀 주는 것 얼마나 귀합니까? 노숙자에게 집을 한 채 준다면 얼마나 귀하겠습니까? 그런데 이 보다도 더 귀한 것은 5분, 7분만 없어도 살지 못하는 것을 하나님이 주셨는데, 이것에 대해서 감사하는 분이 별로 없습니다. 그것은 우리가 들이마시는 공기입니다.
이 보다 더 크고 더 감사한 것은 구원을 주신 것입니다. 예수 믿는 사람은 구원의 은총을 입은 자입니다. 그래서 구원받은 자는 구원의 감격이 그 마음 속에 사라지지 않는다면 이 세상에 어떠한 좋은 일이 있는 것보다도 비교할 수가 없습니다.
"주여, 구원의 감격 속에, 구원의 감사 속에, 구원의 기쁨 속에 내 평생 살기를 원합니다." 이렇게 살기를 원하시면 '아멘' 하세요. 구원의 기쁨이 얼마나 귀합니까?
사도행전 16:23∼30에 보면 사도 바울이 빌립보 옥중에서 기도하고 하나님을 찬미할 때 홀연히 큰 지진이 나서 옥터가 움직이고 옥문들이 열렸습니다. 옥을 지키던 간수가 자다가 깨어 옥문들이 열린 것을 보고 죄수들이 다 도망한 줄 생각하고 검을 빼어 자결하려고 했습니다.
그 순간 바울이 '네 몸을 상하지 말라. 우리가 다 여기 있노라'고 크게 소리질렀습니다. 그 때 간수는 등불을 달라고 하며 뛰어들어가 무서워 떨며 바울과 실라 앞에 엎드려 '선생들아, 내가 어떻게 하여야 구원을 얻으리이까?' 하고 물었습니다. 사도 바울은 그에게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행 16:31)고 말씀했습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귀한 메시지는 「예수 믿으면 구원받는다」는 것입니다. 여러분과 제가 오늘까지 예수 믿고 하나님께 받은 축복 중에 가장 귀한 것은 예수 믿고 구원받은 것입니다. 여러분, 구원의 기쁨이 있습니까? 구원의 감사가 있습니까? 날 구원하신 예수를 영원히 찬송하면서 내가 만난 예수를 다른 사람에게 나도 평생토록 전하면서 주님 나라 갈 때까지 믿음 생활 잘하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하며 산다면 여러분은 이 세상에서 최고의 축복된 자가 된 줄로 믿으시기 바랍니다.
에베소서 2:8에 보면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고 말씀했습니다.
예수 믿고 우리는 천국을 소유했습니다. 우리가 이 땅에서 모든 것을 다 잃어도 예수님만 소유하고 있다면 가장 부유한 자입니다. 여러분이 어느 곳에 살든지 그곳에 예수님이 계신다면 여러분은 최고의 부자입니다. 주 안에는 기쁨도 있고, 건강도 있고, 물질도 있고, 천국이 있습니다.
또한 골로새서 1:13에 보면 "그가 우리를 흑암의 권세에서 건져내사 그의 사랑의 아들의 나라로 옮기셨으니"라고 말씀했습니다.
우리가 예수를 안 믿었다면, 주님이 우리를 구원해주시지 않았다면 우리는 흑암의 권세 아래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지위 명예 권세가 문제가 아닙니다. 잘 생기고 똑똑한 것이 문제가 아닙니다.
예수를 믿지 않는 자는 흑암의 권세에 가려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됩니다. 여러분과 저는 예수 믿고 흑암 권세에서 건짐을 받았습니다.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요 8:32)고 했습니다. 예수 안에서 우리는 모든 두려워하는 영에서 벗어났습니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다(롬 8:2)고 했습니다. 우리는 날마다 구원의 찬송이 메마르면 안됩니다. 입에서 감사의 말이 중단되어서는 안됩니다. 우리 마음 속에서 주님을 사랑하는 불타는 신앙심이 잠시라도 꺼져서는 안됩니다.
셋째, 심은 것을 거두게 하시는 약속입니다.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갈 6:7) 평범한 말씀 같지만 이 말씀 가운데 엄청난 하나님의 축복이 있습니다. 또 "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진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갈 6:8)고 말씀했습니다. 오늘 우리는 성령으로 말미암아 심는 자가 됨으로 영생을 소유한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 주변에 저 죽어가는 생명들, 영생을 얻지 못하고 죽는 저 영혼들, 얼마나 불쌍합니까? 그 영혼들이 구원받기를 위해서 하나님 앞에 우리가 기도해야 됩니다.
심으면 하나님이 주시는 것입니다. 우리는 심되 좋은 것을 심어야 됩니다. 말도 선한 말, 복된 말, 위로하는 말을 심어야 됩니다. 그리하면 그것이 자기에게 돌아옵니다. 말로 남을 저주하거나 욕하고, 비판하고 악담하면 그 말이 자기에게 되돌아오게 되는 것입니다. 그 심은 것을 거두기 때문입니다. 선한 것, 복된 것, 아름다운 것을 심읍시다. 깨끗한 것을 심읍시다. 착한 것을 심읍시다. 영광된 것을 심읍시다. 그래서 여러분과 제가 정말 귀한 것을 거두어야 됩니다.
얼마 전에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이 한국에 와서 집 없는 사람에게 집을 지어주기 위해서 80이 지난 연세에도 불구하고 일하시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강대국의 대통령을 지내신 분이 뭐가 아쉽겠습니까? 그 더운 날에 모자를 덮어쓰고 연장통을 메고 나무를 톱으로 자르고 대패로 깎았습니다. 얼마나 훌륭합니까? 그래서 PPP십자가대행진 행사시 마침 식사시간이 있어서 같이 마주앉아서 얘기를 좀 나누면서 악수를 하게 되었는데 손을 만져보니 완전히 노동자의 손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순간에 얼마나 은혜가 되든지 얼마나 감격스러웠는지 모릅니다. 저는 그분이 부러웠습니다. 하늘 나라에 이 분의 상이 얼마나 쌓여 있을까? 하나님이 얼마나 이 분을 사랑하실까? 정말 어떻게 하면 이 분을 좀 닮을까? 많은 도전을 받았습니다.
여러분, 우리가 잘 사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바로 사는 것이 문제입니다. 바로 산다는 것은 정말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선하신 그 뜻을 따라서 사는 것입니다. 심는 그대로 하나님이 다 거두게 하시는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성령이 그 안에 계시는 분은 다 뭔가 좋은 것을 심게 됩니다.
어떻게 하든지 악을 심지 맙시다. 죄를 심지 말고, 불의한 것을 심지 맙시다. 거짓된 것을 심지 맙시다. 불신앙에 관한 것을 심지 맙시다. 우리는 성령을 따라 행하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을 심어서 하나님 앞에 아름다운 열매가 많이 맺혀질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넷째, 충성하는 자에게 상을 주시는 약속입니다.
"네가 죽도록 충성하라. 그리하면 내가 생명의 면류관을 네게 주리라"(계 2:10) 하나님의 언약은 영원히 변치 않습니다. 누구든지 소자 중 하나에게 냉수 한 그릇이라도 주는 자는 하늘에서 그 상을 잃지 않는다고 했습니다(마 10:42).
사랑하는 청취자 여러분,
여러분들이 어느 곳에 살든지 주님을 위해서 충성할 때 하늘의 상이 함께 할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세상에서 받는 상과 메달, 우승컵은 아무리 많이 쌓아놓아도 후대에 가면 골동품이 되고 맙니다. 그러나 우리가 하나님 앞에 충성하여 하늘 나라에서 받을 상은 영원히 빛나는 생명의 면류관입니다.
우리는 상 받을 일을 해야 됩니다.
우리는 예수 믿고 천국 가게 된 것도 감사하지만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그 상을 우리가 차지할 수 있도록 주의 일에 충성해야 합니다. 충성을 하되 '죽도록 충성하라'고 했습니다. 한 번 하고 그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죽을 때까지 충성해야 되고, 이 생명 다해서 충성해야 되고, 최후까지 충성해야 됩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언제 봐도 믿음직스럽고, 언제 봐도 사랑할만하고, 일을 맡길만한 자가 되어야 합니다.
마태복음 25:21에 보면 주인이 맡긴 일에 충성한 종에게 "그 주인이 이르되, 잘 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작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으로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할지어다."라고 말씀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은 회개하는 자에게 죄사함을 받게 하시고, 예수를 믿으면 구원을 받게 하시며, 심은 것을 거두게 하시고, 충성하는 자에게 상을 주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이 놀라운 하나님의 약속을 믿어 하나님과 우리 사이를 단절시키는 죄를 회개함으로 죄사함을 받고, 예수를 믿음으로 구원을 받으며, 좋은 것을 심어 거룩함과 의의 열매를 많이 맺고, 죽도록 충성함으로 생명의 면류관을 다 받는 성도 여러분이 되시기를 예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