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생명체 트랜스포머 극장판의 영문 대본을 일부 번역했습니다.
직역한 것도 아니고 의역이긴 하지만...해석해놓고 멋대로 바꿔버린...
허접한 번역인 것입니다. 뭐, 사전이라도 찾았으면 좀 더 정확하게
할 수 있었을 것 같지만...사전 찾기도 귀찮고...-_-;
(무엇보다도 현재 사전이 없습니다...-_-; 게다가 문어체라 번역이
더 힘들어요...T.T 전공 서적 같은 경우는 그래도 직역이 가능한
편인데...)
뭐, 그냥 그러려니...하시던지...아님...어느 부분이 틀렸는지
지적하시던지...-_-;
번역(?)한 부분은 콘보이가 목숨을 잃는 바로 그 장면입니다.
제일 가슴에 와닿았던 장면이라서요...^_^;
(근데...이거 여기에 올려도 될까? 마이트는 좋아하겠지만서도...^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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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ene 8: Autobot City Repair Bay
장면 8 : 사이버트론 기지의 수리 공장.
PERCEPTOR: I fear the wounds are fatal.
퍼셉터 : 상처가 심각해질까봐 무척이나 두려워.
DANIEL: Prime, you can't die!
다니엘 : 콘보이, 죽으면 안돼!
OPTIMUS PRIME: Do not grieve. Soon I shall be one with the
Matrix.
콘보이 사령관 : 슬퍼하지마. 나의 의지는 매트릭스와 함께 누군가에게
이어질거야.
HOT ROD: Prime...
핫 로디마스 : 콘보이 사령관...
OPTIMUS PRIME: Ultra Magnus, it is to you, old friend, I shall
pass the Matrix of Leadership, as it was passed to me.
콘보이 사령관 : 울트라 매그너스, 이건 너에게 넘겨주마. 나의 오랜 친구여.
오래전에 내가 넘겨받았듯이 매트릭스를 너에게 넘겨주마.
ULTRA MAGNUS: But, Prime, I'm... I'm just a soldier. I'm not
worthy.
울트라 매그너스 : 하지만, 콘보이. 나는...나는 단지 전사일 뿐입니다.
매트릭스를 계승하기에 어울리지 않습니다.
OPTIMUS PRIME: Nor was I... but one day an Autobot will rise from
our ranks, and use the power of the Matrix to light our darkest
hour.
콘보이 사령관 : 예전에는 나도 마찬가지였다... 그러나 언젠가...
우리들에게서 매트릭스에 어울리는 자가 나올 것이다... 그리고
매트릭스의 힘을 발휘하여 우리들에게 드리워진 어둠을 밝혀줄 거야...
(Optimus Prime opens his chest. The Autobots look upon the
Matrix with awe. as Optimus removes it from his chest.)
(콘보이 사령관은 그의 가슴을 열었다. 사이버트론들은 경외의
감정을 가지고 매트릭스를 바라 보았다. 그리고 콘보이 사령관은
그의 가슴 속에서 매트릭스를 꺼내들었다.)
OPTIMUS PRIME: Until the day... till all are one...
콘보이 사령관 : 그날까지...모두가 하나가 될 때까지...
(오오!! 멋진 말이다!!! 크...너무 감동적이야...T.T)
(Optimus drops the Matrix. Hot Rod reaches to catch it, then
hands it to Ultra Magnus, who places it into his own chest.)
(콘보이는 매트릭스를 떨어뜨렸다. 핫 로디마스가 손을 뻗어 매트릭스를
잡았다. 그리고는 울트라 매그너스에게 매트릭스를 건네었다. 자신의
가슴 속에 매트릭스를 집어넣는 울트라 매그너스.)
(Optimus Prime's body turns a charcoal gray and, laying his head
to one side, he dies. The Autobots mourn, and Daniel cries
heavily on Optimus' hand.)
(콘보이의 육체는 짙은 회색으로 변하였다. 그리고 그의 머리가 한쪽으로
기울었고, 그는 죽었다. 사이버트론들은 그의 죽음을 애도했다.
그리고 다니엘은 콘보이의 손 위에서 서럽게(무겁게) 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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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흑...콘보이님이 돌아가시다니...T.T 역시 맘모라이크는 초대 콘보이보단
덜 멋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