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남전참전자회 전남지부 나주시지회, 국가유공자 찾아주기 운동
[故 이광수, 故 김만용 전우 50여 년 만에 명예 회복]
대한민국 월남전참전자회 전남지부 나주시지회(지회장 주동진)는 월남전에 참전하고도 50여 년간 행정 착오로 인하여 국가유공자로 등록되지 않아 국가로부터 전혀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지난해부터 국가유공자 찾아주기 운동을 전개했다.
월남참전자회 나주시지회는 국가유공자 찾아주기 운동을 전개하여 두전 우의 주소지를 확인하고 가정을 방문하고 이광수 전우와 고 김만용 전우를 찾게 되었다.
여기 두 전우는 20대의 피 끊은 젊은 나이에 국가의 부름으로 베트남 전선에 참전하여 목숨을 걸고 피와 땀과 눈물을 흘리며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조국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과 희생을 하였고 국위를 선양하였다.
월남전 참전은 빈민국에서 세계 10대 경제 대국으로 발전하는데 원동력이 된 국가유공자이나 그동안 국가로부터 전혀 혜택을 받지 못한 채 어렵게 삶을 사시다가 돌아가셨다.
월남전참전자회 나주시지회에서는 주민센터와 광주지방보훈지청을 방문하여 사실을 알리고 국가유공자 등록 신청하여 유공자증서를 받고 명예를 회복하였으며 국가유공자 배후자로 보훈 혜택을 받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