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난 날 : 10월 4일 10시~12시
* 만난 곳 : 대구지회 사무실
* 만난 이 : 이경희, 김현주, 김선희, 우귀옥, 강미영, 우윤희
*회보 글쓰기 담당
- 이러쿵 저러쿵 책수다 : 책 한권
- 회원 교육 : 우귀옥
- 발제문 :
- 마주이야기 : 싱루이 등 초등맘
- 사는 이야기 : 이경희
- 회원 글쓰기 주제 : '나의 도서관' 쓰기
- 부서 이야기 : 부장
- 책돌이상 후기 : 이양미
- 10월 30일 까지
* 달모임 평가
- 가슴이 뭉클했다. 참석한 부서원이 많지 않았는데도 각자의 역할분담이 잘 되어 있었다. 발제글도 좋았고, 진행도 잘 하셨다.
- 준비한 글이 너무 좋았다. 학생들 조사까지 해 와서 편하게 할 수 있었다. 발제자를 잘 짰다.
- 발제글을 이걸로 회보에 올려도 좋겠다.
- 장자못 전선을 경상도 사투리로 해서 좋았다.
* 앞풀이
- 대구이야기 '무영당', '제사공장'
* 책이야기
- 미술관 가는 날 / 정승은 김세연 글 정진희 그림 / 노란돼지
- 발제 : 이경희
- 할머니가 어린 아이에게 작품을 예로 들어 배경을 들려주어 좋았다.
- 공부하면서 쉽게 공부할 수 있는 책이다.
- 몬드리안이 가장 좋았다. 자기 관점에서 보라는 데도 모르겠었는데 설명을 보니 이해가 되었다. 추상화도 이렇게 보면 재미있게 볼 수 있겠다 싶었다.
- 쉽고 친절하게 잘 쓰여진 책이었다.
- 몬드리안 책을 보고 이 책을 보면 느낌이 구체화할 수 있겠다.
- 미술의 기본 원리가 처음에 나오고 해서 어색했는데 갈수록 작가와 배경을 들으니 손녀의 눈높이에 맞춰 들려주어 좋았다. 그림을 원본을 보여주었더라면 좋았겠다. 기초적인 지식이 있는 책이었다.
- 책을 선물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대부분 실제로 그림을 본 작가들이었다. 이런 저런 경험과 연관되어 풍성해졌다. 자유롭게 미술을 즐길 수 있게 만든 책이었다. 천경자의 생태 그림도 실제로 봤는데 뱀에 대한 인식을 바꿔준 그림이었다. 설명도 읽어보니 뒷이야기를 알게 되어 좋았다.
- 간송미술관도 미리 책을 보고 갔더니 좋았다.
- 끝까지 그림을 놓지 않고 그린 작가들 이야기
- 고흐 영화를 봤는데 고갱과의 에피소드를 다루었다. 좀더 자세히 알 수 있었다.
- 여는 글이 좋았다. 생각하는 힘, 집중하는 힘, 이야기나누는 힘, 공감능력, 여러 이야기가 담겨 그 시대를 이해할 수 있어 삶을 풍요롭게 한다는 말이 좋았다.
- 미술을 가까이 두고 즐길 수 있게 하자.
- 미술관을 즐기게 하기 쉽지 않다.
- 마음맞는 친구를 찾아서 함께 다니게 된다. 쉽지 않은 일이지만.
- 중학교때 미술선생님이 담배꽁초로 작품을 만들어서 화랑에서 전시를 했다. 그때 미술 전시회를 처음 가봤는데 그 후로 지금까지 쭉 미술관가는 걸 좋아한다.
- 할머니가 화자라서 좋았다. 편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