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여행 하면서 다녀온 괜찮았던 곳들 입니다

[yulkim]

1. 쇠소깍

서귀포여행하면서 다녀왔던곳들 중에서 괜찮았다 싶은곳들을 다섯곳 뽑아보았습니다.

첫번째는 ' 쇠소깍 ' 이라는 여행지입니다.

그냥 일반 방문은 당연 무료이구요.

주차장은 무료도 있고 유료도 있었습니다.

이곳에서는 제주도 전통뗏목인 테우 체험과 카약체험을 할 수 있는데 모두 유료이며 

연령 및 제한사항들이 있으니 방문전에 체크해보시구요.

네이버에서 예약도 가능하기는 하나 업체가 두곳이라 방문 후에 대기없는 곳으로 이용하시면되서 

크게 어려울것은 없습니다.

2. 칠십리 시공원

두번째는 칠십리 시공원입니다.

한라산도 멋지게 보이고 천지연폭포도 위에서 내려다볼 수 있고

2월에는 매화꽃까지 보러 다녀올 수 있는 무료 여행지예요.

주차장도 모두 무료이며 ~ 산책로도 꽤 잘 만들어져있습니다.

매화는 2월 마지막주에서 3월 첫째주 사이에 피는것 같은데 시기가 매년 달라서 좀 애매하네요 ㅎㅎ

천지연폭포를 위에서 내려다볼 수 있는 전망대는 놓쳐서는 안됩니다 ! 

ㅎㅎ

무료로 이렇게 멋진 모습을 볼 수 있다니 너~ 무 좋죠?

3. 보롬왓

세번째는 보롬왓 이라는 카페입니다.

입장료 따로 받고 있는 대형 규모의 정원형 카페로 카페 음료는 모두 선택사항입니다.

포토존 아주 다양하며 아주 넓은 야외에서는 다양한 꽃들을 시즌별로 다르게 볼 수 있는데요.

곧 유채꽃 볼 수 있겠구요

윗 사진에 나온것은 4월의 상징인 튤립입니다 ㅎㅎ

야외에서 1인 5천원에 깡통 열차 탈수있는데 탑승감 별로구요~ 재미는 좋고요 ㅋ 

먼지 많이 날리고요 ~ 관심 듬뿍 받구요 ~ ㅋㅋ 

사진남기기엔 너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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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대포주상절리

서귀포여행 하면서 가봤던곳들중 괜찮았던곳들 네번째는 대포주상절리입니다.

중문에 있구요

화산폭발로 생긴 뜨거운 용암이 차가운 바다를 만나 빠르게 굳으면서 생긴 

육각형 모양의 돌기둥을 보고 올 수 있는곳으로 제주가 화산섬이라는 것을 

아주 정확하고 명확하게 보여주는곳이라 꼭 다녀오셨음 좋겠습니다.

입장료 있구요 ~ 여기 주차료도 있을꺼예요^^

5. 제주흑돈세상수라간

마지막은 흑돼지맛집인 제주흑돈세상수라간입니다.

오겹살, 목살, 가브리살, 갈매기살, 항정살 총 흑돼지 다섯가지 부위 생고기로 먹고 올 수 있는곳으로 

아주 화력이 우수한 최고급 숯을 이용하는곳이라 맘에 쏙 들더라구요.

화력이 좋아서 물어보니까 백탄참숯을 이용한다고 하시구요.

흑돼지도 매우 부드럽고 육즙도 가득하여 물어보니 흑돼지 직영농장을 사장님이 운영하신다고 해요.

최고급으로만 손님에게 내어주신다고 ~^^ 진짜 그래보입니다.

고기 구워주시는곳이라 편하게 식사 가능했구요.

밑반찬들이 아주 잘 나왔는데 이 또한 직접 모두 만드신다고 하네요.

채소농사도 직접 하고 계셔서 제주산 채소들로 맛있게 그날그날 반찬을 만드신다고요~^^

서귀포 중심부에 한곳있고 표선해수욕장에 한곳 있는데 두곳 모두 같은 사장님이 하시는곳이구요.

전국택배배송이 가능하여 설날이나 추석에 선물 보내기도 좋습니다.

매주 일요일은 정기휴일이며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낮 12시부터 밤 10시까지 브레이크타임없이 운영하고 있어요.

대통령부부도 다녀간 찐맛집.

유명연예인분들도 엄청 다녀가셨던데 꼭 유명인사들이 다녀가야만 맛집인건 아니지만

여기는 왜 다녀갔는지 알겠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