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의 F>에서 우이스의 시간 되돌리기나 슈퍼에서 히트의 '시간 뛰어넘기' 능력이나 미래의 트랭크스나 계속 '시간'과 관련된 내용들이 나옵니다. <br /><br />심지어 외전이자 드래곤볼 프리퀄로 이어지기도 하는 <은하패트롤 자코>에서도 오모리 박사가 사고로 잃은 가족을 다시 찾기 위해 타임 머신을 만드는 내용과 우이스처럼 아주 잠깐 시간을 되돌려서 타이츠를 구하는게 나왔죠. <br /><br />그리고 게임인 <제노버스>에서는 아예 미래의 트랭크스랑 반대로 역사를 왜곡하려는 시간 여행 악역들이 등장하기도 하구요. <br /><br /><제노버스>가 사실 2009년?2010년 쯤에 잠시 서비스했다가 재배맨 온라인으로 욕 먹은 <드래곤볼 온라인>의 설정들을 다시 가져온건데 이것도 제가 알기로 조산명 선생이 시나리오나 설정에 관여했단걸로 알고 있습니다.<br /><br />조산명 선생이 꽤나 오래 전부터 드래곤볼의 새로운 이야기로 '시간'과 관련된 이야기를 큰 그림으로 구상하고 있지 않았나 싶네요.<br /><br />그나저나 슈퍼에서 자코는 자주 나오고 타이츠도 한 번 나왔었는데 이젠 타임 머신까지 나오니 오모리도 나올 수도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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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미래의 트랭크스가 과거에 와서 뭔가 한 행적이 미래에는 아무 영향도 미치지 못하기 때문에 드래곤볼은 전체적으로 봤을땐 평행우주 이론이 적용되어 있어야 맞습니다. 드래곤볼M이 그 평행우주 이론을 정확하게 맞춘 작품이죠. 그런데...지금 드래곤볼 슈퍼는 12우주라고 하면서 언뜻 들으면 평행우주 인것 같지만 사실상 대칭이 되는 우주들 조차도 서로 비슷하지가 않습니다. 설정 자체가 좀...미트가 사는 시대에 만약 비루스가 존재한다면...(존재하겠죠 아마) 결국 7우주 자체도 미트가 있는 세계 오공의 세계 또 다른 세계... 참으로 세계관이 복잡해 지게 됩니다. 앞뒤는 잘 맞춰줬으면 좋겠는데...
첫댓글 온라인, 제노버스, 히어로즈, 슈퍼까지 정말 '시간'과 관련된 이야기가 계속 나오고 있긴 하네요.
사실상...미래의 트랭크스가 과거에 와서 뭔가 한 행적이 미래에는 아무 영향도 미치지
못하기 때문에 드래곤볼은 전체적으로 봤을땐 평행우주 이론이 적용되어 있어야 맞습니다.
드래곤볼M이 그 평행우주 이론을 정확하게 맞춘 작품이죠.
그런데...지금 드래곤볼 슈퍼는 12우주라고 하면서 언뜻 들으면 평행우주 인것 같지만
사실상 대칭이 되는 우주들 조차도 서로 비슷하지가 않습니다.
설정 자체가 좀...미트가 사는 시대에 만약 비루스가 존재한다면...(존재하겠죠 아마)
결국 7우주 자체도 미트가 있는 세계 오공의 세계 또 다른 세계...
참으로 세계관이 복잡해 지게 됩니다. 앞뒤는 잘 맞춰줬으면 좋겠는데...
드래곤볼의 1~12우주는 단순히 공간적으로 분리되어 있는 우주라고 봐야 할듯요. 그 각 우주 안에서 여러 평행우주가 나타나는 거고..
@얌챠 그게 맞는거 같습니다.
그렇게 맞춰줬으면 좋겠네요...
큰그림 하니 게임 회색도시 장회장이 떠오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