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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 26일 러시아가 UN 핵무기비확산조약 공동 선언 채택을 반대함.
- 이고르 비슈네베츠키(Igor Vishnevetsky) 러시아 외교부 핵비확산군비통제국 부국장은 30페이지가 넘는 UN 핵비확산조약(NPT, Treaty on the Non-Proliferation of Nuclear Weapons)에 대하여 “균형이 결여되어있다”고 지적함.
- 비슈네베츠키 부국장은 러시아 대표단이 노골적으로 정치적인 성격을 지닌 일부 문구에 반대하는 입장이며, 러시아 이외에도 이에 반대하는 국가들이 있다고 밝힘.
☐ 이번 핵무기비확산조약 개정안 초안에는 우크라이나에서 계속되고 있는 군사적 행동에 대한 우려가 담긴 것으로 알려짐.
- 최종 결의안에는 우크라이나 자포리지아(Zaporizhzhia) 원자력 발전소를 비롯한 원자력 발전소 인근에서 발생한 군사적 행동에 대한 우려가 담김.
- 이외에도 우크라이나 정부가 자국 영내 원자력 발전소의 통제권을 상실한 것과, 이로 인한 안전상의 부정적 영향에 우려를 표명하는 문구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짐.
☐ 핵무기비확산조약은 핵 위험을 줄이고 핵무기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5년 마다 검토를 진행함.
- 핵무기비확산조약은 1970년부터 핵무기 확산 방지, 핵무기 군비 축소와 원자력 에너지의 평화로운 사용을 위한 협력을 장려하기 위하여 마련된 협약임.
- 핵무기비확산조약은 가맹한 191개 국가가 5년마다 조약 내용을 검토하며 이번에도 검토를 위해 8월 1일부터 UN 본부가 있는 뉴욕에서 가맹국들이 모여 한 달 간 논의를 진행하였음.
출처
Al Jazeera, C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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