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그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었죠.!
🙏🎋幸福한 삶🎋🎎🎋梁南石印🎋🙏
청춘남녀가 만나서 사랑을 시작했을 땐
그 끝이 어찌 될 줄 아무도 알지 못하죠.
결혼에 실패한 원인? 그것은 결국
서로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탓이겠죠.
서로 다른 가풍과 환경에서 살다가 왔다는 것은
서로가 다는 세계에서 살다 온 것과 같은 것이죠.
서로가 함께한다는 것은
각기 다른 벽을 뛰어넘어야 한다는 뜻이죠.
불안전한 원을 완벽한 원으로
만들어가려는 노력이 필수적이죠.
상대 탓만 하면서 가리키는 손가락질은 하나지만
나머지 네 개는 나를 가리키고 있음을 그땐 몰랐죠.
이해는 부족했고 노력은 게을렀으니
때때로 서로의 벽을 허물지 못한 채
결국엔 다시 쌓을 수 없을 만큼 무너지고 말았죠.
사랑은 언제나 서로가 다른 언어로서
시작되고 평화롭게 유지된다는 것을
그때는 몰랐기 때문이었죠.
한 사람은 달콤한 말을 하고
다른 한 사람은 조용히 듣기만 했죠.
내 말을 듣는지 마는지 도통 알 수 없어
참다못해 큰소리로 화를 내었죠.
내 말이 말 같지 않냐고.!
뭐라 말이라도 해보라고.!
하루가 다르게 틈새는 더욱더 벌어져
그 사랑의 틈새는 메울 수 없을 만큼
더욱더 벌어져만 갔죠.
우리는 소통을 통해 신뢰를 쌓아야 했으며
신뢰를 통해 서로를 인정하고 알아가야 했죠.
서로가 뜻이 맞아 사랑이란 열매를 맺고서부터
서로의 생각이 옳다고 주장하는 독선이란 아집에
가로막힌 소통의 실패가 그늘이 드리우고 있다는
사실을 아무도 눈치채지 못한 큰소리가
담장 너머에까지 새어 나가게 되었죠.
그렇습니다. 이렇듯 사랑은
단순한 감정의 표현만으로는
일방의 양보와 참는 것 만으로는
지속될 수 없다는 것을 그땐 몰랐었죠.
서로의 생각과 감정을
깊이 이해하고 공감하며
나누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몰랐죠.
하지만 그것이
왜 그렇게 어려운 것인지
우리는 종종 깨닫지 못했었죠.
그 사랑이 잘못된 것이 아니라
소통에 실패하고 있다는 것을
깨우치지 못했다는 것이죠.
그래서 사랑을 지속하려면
진정으로 이해하려는 마음이
가장 중요하죠.
사랑을 지키려면 그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서로가 같은 언어를 사용해야 한다는 것이죠.
그때야 비로소 사랑은 서로를 더욱더 단단히
연결해 옭아매어 줄 수 있음을 알았죠.
각기 다른 세상에서 살다 온 서로 다른 사람이
하나가 된다는 것이 말이야 쉽지 그리 쉽나요.
그래서 사랑이 끝이 났을지라도
굳이 실패한 사랑 감출 필요 없어요.
쓰라린 상처 감출 필요 없다고요.
서로가 상대방 탓할 필요도 없다고요.
그 사랑의 끝은 오히려 나에게
더 많은 것을 가르쳐줘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지혜를 찾아내 새롭게 시작할 수
있는 계기와 용기를 주었으니까요.
이별 뒤에 사랑은 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준비이자 무한한 가능성을 열어주는
핑크빛 문을 열어볼 수가 있죠.
이별의 그늘에 끝을 지나고 나니
외로움에 사랑을 목말라하게 되죠.
이별의 아픔과 실패한 두려움이
맞부딪쳐 심장이 쿵쾅거렸었죠.
다시 사랑할 준비를 끝내고 난 후
두 번 실패 하지 않을 사랑을 찾아
공통의 분모를 찾는 것에 마음을 썼죠.
그러고 나서부터 서로가 자신보다
상대방을 생각하고 배려하는 게 우선이었죠.
그러다 보니 어느 한쪽도 삿대질에
네 탓만 하는 일도 입 다물고 찌푸리며
토라지는 다툼 따위는 애초부터 없었죠.
그러니 하루가 다르게 행복한 사랑
쑥쑥 커갈 수밖에 없으니 우리 사랑
영원할 것이라 확신해도 되겠죠.!
첫댓글
하나가 되려던 두 사람,
각자의 벽을 마주했다.
서로의 세상은 너무도 달랐다.
한쪽은 바람 속에 흔들리는 갈대였고
다른 한쪽은 불 속에서 단단해진 철이었으니
벽을 허물려 했으나 언어가 다르고
손길이 낯설었다.
“왜 너는 내 말을 듣지 않는가?”
한쪽이 외쳤다. 나는 듣고 있다,
하지만 네 말을 이해할 수 없을 뿐.
다른 한쪽이 속삭였다.
그 속삭임은 들리지 않았다.
모르는 남녀가 다른 환경에서 성장해서
만나서 검은 머리 파뿌리되게 사는 일은
서로 이해하고 맞춰야 하겠지요
나의장점과 단점
상대의 장점과 단점을
모자라는 점은 보강해
주고 도와 가면서 살아야겠지요
모르는 남녀가 각기 다른 환경에서 자라다가 만나
서로의 길을 함께 걸어간다는 것은 참으로 신비한 일입니다.
검은 머리 파뿌리 될 때까지 함께 살기 위해서는,
각자의 차이를 이해하고 맞추는 과정이 필수적일 것입니다.
서로의 장점과 단점을 알아가는 것이 그 첫 걸음이지요.
나의 장점은 상대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내보이고,
단점은 서로 도와 보완해 가며 살아가는 것이 중요한 법이니까요.
상대방의 부족한 점을 채워주고, 내가 부족한 부분은 상대가 채워주면서
서로를 키워가는 것, 그것이 진정한 삶의 파트너십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리하여 서로가 함께 성장하고, 깊은 신뢰를 쌓아가며,
시간이 흘러도 변치 않는 사랑을 지켜가야 하지요.
각자의 삶의 방식이 다르더라도,
하나의 길을 걷는 그 여정에서 결국 두 사람은
서로의 빛이 되어가게 됩니다.
좋은글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