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톤 교실 52번부터 다시 읽어보며
모래 토요일 고성 울트라 참가 장비를 점검해본다.
작년 팔공 뛴후 처박아 두었는데
먼지만 조금 묻었지만 별다른 이상이 없구먼
배낭에 담아두곤 참가자 명단을 본다.
북두칠성(황규정), 크고바른아히(박철훈), 꽃님이(김정숙)
백갈매기(정부화), 머슬가이(이윤희), 깜상(서상웅)
청하(박병진), 동해바다(박영만), 산바우(김병문)
혜리아빠 (방승구) 그리고 나 대야성(이재근)
출석부르니 총 11 명이네.
왜 실명을 다냐고?
깜상, 혜리 처럼 첨 들어온 멍들이 냄새 잘못맡아 모르고 지나칠까봐 그런다.
꽃님아 5시경 운영진에 방송부탁해주라
출발대 좌측에 58멍들 모이라고,
먼길 떠나며 58멍은 한번 외치고 가야지?
안됀다고? 3번은 해야된다꼬?
알아써,,,,
다들 즐겁게 완주하길 빈다.
참 머슬아 ! 이번주말 고성 기온이
아침 최저 0 도 에서 낮최고 7-8도 정도 라는데
어떤 복장이 좋겠노?
오늘 단기예보 보니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5도란다.
밤새 영하의 날씨속에서 헤매야 되겠다.
다들 준비 잘해라.
첫댓글 고성에서는 高聲을 자주해도 괜찮은가보다. 이왕 5번 불러라. 고생들해라.
자원봉사하는 마라통 아즈매들한테 내 야기하면 국밥도 한그릇 더 줄끼다....억쑤로 보고싶어 할낀데..ㅋㅋ
빽도 없는 나한테 방송부탁을 하믄 어쩐디아 그래도 부탁은 해야제 만약에 안해주면 안되것제.... 대야성 그나저나 이번에는 얼마나 내 뺄래...
꽃님아, 고성에서는 승질은 콱 참고, 막 솟아나는 새벽 동백꽃 봉우리처럼 소소하게 완주할거지????
ㅎㅎㅎ꼭달아 버벅대지나 말아야 할긴데.. 내 의견과는 전혀 다르게 맘대로 접수한 아자씨 정말 미워요
꽃님이도 뛰나? 출발하지말고 구경하자. 난 구경하러갈거다.응원할까
아직도 맘 정리가 안됬어 도대체 훈련도 없이 뭔 빽으로 뛴다는건지....만약에 뛴다면 영우가 책임지고 나 델꾸들어와...
친구들아 그날 운동장에서 보고 신나게 외쳐보자 58개띠멍을.....
1월 부산때와 비슷한 날씨인가? 다리는 추위를 잘 못느끼니 두껍지 않은 긴타이즈(스포츠 팬티나 반타이즈 안에 입고...) 상의는 등산용 고소내의(반팔이나 나시 위에 긴팔내의... 마라톤 셔츠는 젖으면 차가운데, 등산용 내의는 훨씬 따뜻) 겉에는 여름용 아주 얇은 방풍(출발/새벽에 필요), 여벌옷은 상의 반팔, 양말
전주갈때 알려주라...고수님!
부산은 최저가 영상이었고, 고성은 영하 5도정도래.
즐거운 울트라 여행 되길 바란다.
즐겁게 달려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