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에 이륜차의 통행을 금지하는 국가는 찾아보기 어렵고, 고속도로에 이륜차의 통행을 금지하는 국가에서는 이륜차의 고속도로 통행금지는 안전상 이유 때문에 금지하는데 문제가 없다고 주장합니다. 고속도로에 이륜차의 통행을 금지한다고 해도 모든 이륜차의 통행을 금지하는 것은 권리침해 이외에도 생기는 몇가지 또는 여러가지 문제가 생기며 이륜차 고속도로 통행가능국가에서는 이륜차의 고속도로 통행금지가 문제없다는 것은 과학적으로도 보면 잘못된 것이라고 봅니다.
고속도로에 이륜차의 통행을 금지하는 것이 안전상으로 문제가 없다고 주장하는 것을 어떻게 보면 지구는 둥근것이 아니라 평평하다고 주장하는 것과 다를바 없는것 같아보이는데, 지구는 둥근게 아니라 평평하다고 주장한 단체 중에서 평평한 지구 학회가 있습니다. 지금은 과거와 비교하면 많이 활동하는 편은 아닌데 과거에는 지구는 평평하다고 주장을 지금보다 많이 하던 단체입니다. 잘못된 금지제도를 문제가 없다고 주장하는 것을 지구의 형태에 비유하면 지구가 평평하게 생겼다고 하는 믿음은 잘못된 믿음이 아니라고 주장하는것과 같거나 비슷한것으로 보입니다.
평평한 지구 학회(Flat Earth Society) : 지구가 둥글지 않고 평평하다는 믿음을 지자하고 그것을 주장하는 단체로 기독교 비주류파 중 하나. Universal Zetetic Society를 부활시키는 형태로 1956년에 만들어진 단체인데 이들이 주장하는 지구의 모델은 아래와 같습니다.
- 지구는 구형이 아니라 원반형
- 북극이 원반의 중심에 있고, 원반의 바깥쪽은 45m 높이의 얼음벽으로 둘러싸여있다
- 태양과 달의 지름은 모두 52km 정도
평평한 지구 학회는 아폴로 우주선이 달에 착륙한 것은 거짓이라고 했고 Flat Earth News라는 보도자료까지 만들어 아래와 같은 주장을 했습니다.
- 호주는 아래에 있지 않다(1978년 5월)
- 태양은 51.5km 떨어진 곳에서 빛난다(1978년 12월)
- 지구는 움직이지 않는다(1979년 6월)
- NASA의 아버지는 니키타 흐루쇼프(1980년 3월)
- 과학은 당신의 지성을 모욕한다(1980년 9월)
- 세계는 평평하고 그것으로 끝(1980년 9월)
- 갈릴레오는 거짓말쟁이(1980년 12월)
- 지구는 구형이 아니며 중력은 존재하지 않는다(1981년 3월)
http://forum.tfes.org/ : 평평한 지구 학회 홈페이지
평평한 지구학회가 주장한 내용이 있는 자료인 Flat Earth News의 자료 : http://library.tfes.org/
http://ko.wikipedia.org/wiki/%ED%8F%89%ED%8F%89%ED%95%9C_%EC%A7%80%EA%B5%AC_%ED%95%99%ED%9A%8C : 위키피디아(위키백과) 한국어판 평평한 지구 학회
이륜차의 고속도로 통행금지가 문제가 없다는 주장과 지구가 평평하다는 주장이 비슷한것 같나요? 그리고 이것을 비교하면 위 두가지에 대해서는 어떤 입장인가요?
첫댓글 그날을 위해서 화이팅입니다!
저는 갈릴레오를 선택합니다.
제가 직접 달나라에 가서 아폴로 착륙지점을 확인한 것은 아니지만 아폴로 11~17호까지 그 엄청난 돈을 썼고, 심술난 러시아나 유럽이 레이다로 우주선을 추적했고, 채취해 온 월석을 전 세계 과학자들에게 연구물로 아주 쪼금씩 줬는데(한국에도 왔음) 만약 거짓이라면 42년이 지나는 지금, 벌써 드러났겠지요...
차라리 고속도로등 통행허용 하는 것이 금지하고 사는 것 보다 사회적 유익이 더 크고 좋아서 저는 통행재개를 선택합니다!
"지구 평평협회를 비난하는 것은 아닙니다."
물론 고속도로등 통행금지하는 경찰청은 비난합니다.
위성에서 보내온 사진만 봐도 지구가 둥글다는게 맞지요~ 지금 우리나라는 예전에 갈릴레오가 핍박받던 시대와 비슷한 상황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