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 2024.9.26.(목)
“피차 사랑의 빚 외에는 아무에게든지 아무 빚도 지지 말라 남을 사랑하는 자는 율법을 다 이루었느니라”(롬13:8)
평북 의주 출신 최창근 장로는 한경직 목사의 든든한 재정 조력자로 평생을 함께 했다.
한경직 목사가 98세 되던 해에 유언을 통해 "내 수제자는 최창근 장로다, 그는 참으로 사도 바울과 같은 사람이다" 라는 말을 남겼다.
최 장로는 많은 사람들에게 한국의 바나바, 이 시대의 ‘욥’과 같은 인물로 존경을 받아왔다.
지금의 초등학교에 해당하는 보통학교를 졸업한 것이 학력의 전부인 그는 1960년대 섬유사업으로 큰돈을 벌었으며 수 백 억원대에 달하는 재력을 바탕으로 한 목사가 제안한 교육사업에 매진해 영락학원 이사장, 보성학원 이사 등 명예 이사장을 역임했다.
교회에서 불협화음이 생길 때마다 화합으로 이끌었다.
그는 평소 “세상에서 우리의 소유가 있다고 하지만 엄밀히 말하면 하나님이 주신 것"이라고 말하고, "우리는 자기 소유로 뭘 가지려 하지 말고 하나님이 주신 것을 돌려 드림으로써 얻는 기쁨과 은혜를 누려야 한다”라며 ‘유산 안남기기 운동’을 실천했었다.
고운 모래를 얻기위해 고운 채가 필요하고 고운 얼굴을 만들기 위해서 고운 마음이 필요 하듯
사후에 천국을 가기 위해서는 주님을 영접하고 주님 말씀에 순종 하여야 된다는 것을 깨닫는 복된날 되시기를 기도 합니다.
소원
https://youtu.be/iN-abAReAEY?si=B9hZwcaxmx1NBwD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