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불교에 대해 많은 것을 알고 싶어하는 불교초보자입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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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런데 대부분의 책들이 초보자인 저에게는 너무 어렵습니다. </P>
<P>젊은 층으로 갈수록 불교신자들의 수는 점점 감소해가고 있는데 </P>
<P>쉽게 쓰여진 책이 별로 없는 것도 그 이유중의 하나일 것입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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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혹시 제가 못찾아서 그런 건지도 모르겠지만요. </P>
<P>좀 쉽게 쓰여진 불교서적을 아시면 추천부탁드립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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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저도 초보인데요. ^^ 최근에 읽은 책만 20여권이 넘을 듯 합니다. 요즘 서점에 가서 불교쪽코너에서 거의 살다시피하거든요. ^^ 제가 처음 불교에 대해 관심을 갖게 해 준 책은 바로 정토회의 '법륜'스님이 쓰신 '스님 마음이 불편해요'와 '답답하면 물어라'입니다. 두 책 모두, '즉문즉설'이라고 해서 사람들이 일상생활에서 겪는 어려움이나 여러가지 문제에 대해서 법륜스님에게 여쭤보면 스님이 답변해주는 구조로 짜여져 있는 책입니다. 이 책은 주변사람들에게도 많이 권했던 것인데요. 불교신자가 아닌사람들도, 감명받아서 2~3번 정독했다면서 고마워하시더군요. 그만큼 명쾌한 책입니다.
그리고 도서출판 '효림'에서 조그마한 사이즈로 나온 '불교신행총서'시리즈가 정말 좋더군요. 그 중에서 우룡큰스님이 쓰신 '불교의 수행법과 나의 체험'이라는 책이 특히 좋았습니다. 그리고 최근에 정말 감명받은 '운명의 바꾸는법'이라고 요범사훈을 강설해놓은 불광출판부에서 나온 책도 꼭 한번 읽어보세요. 그리고 인연법에 대한 책으로는 효림에서 나온 '일타큰스님의 윤회와 인과응보이야기'도 쉽게 읽을 수 있는 책입니다.
또 두권 더 추천하자면~ 불광출판부에서 나온 미니책 '생활수행이야기'-이 책은 생활속에서 구체적으로 수행하는 방법에 대한 책인데 주로 방하착수행과 보시에 관한 내용으로 이뤄져 있습니다. 그리고 불교초심자라면 광덕스님이 쓰신'생활인을 위한 불교구도문답-삶의 빛을 찾아'라는 책도 읽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불교에 관한 거의 모든 의문과 그에 대한 광덕스님의 답변으로 이루어진 책입니다. 좋은 책 많이 읽으시고~ 꼭 행복해지시길 바랄게요!
동국대에서 학부생들 교양강의 교재로 출판한 "불교사상의 이해" 라는 책을 인터넷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불교와 불교학에 관해 전반적인 정보를 얻으실 수 있습니다. 저자는 동국대 교수님들이 대부분이구요. 가격이 4만5천원 정도하는 "불타의 세계" 라는 책도 교보문고,yes24 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불타의 세계 라는 책은 이 때까지의 불교학 연구를 집대성한 책으로 저도 가격이 너무 비싸서 직접 보지는 않았습니다만. 삽화와 여러가지 자료가 들어가 있는 지금은 고인이 된 일본의 대표적인 석학이 집필한 책입니다.
그래요 불교서는 어렵습니다. 실은 불교 책이 어려운 것이 아니라 나라는 인생이 어려운 것인데, 특히 한국불교는, 인도 중국으로부터 전해오는 과정에서 우리 것으로 소화시키지 못하고 번역된 책들이 많아서 술어 자체가 어렵습니다. 저도 그래서 책을 써 보았는데, 찾는 사람들이 없습니다.
첫댓글 저도 초보인데요. ^^ 최근에 읽은 책만 20여권이 넘을 듯 합니다. 요즘 서점에 가서 불교쪽코너에서 거의 살다시피하거든요. ^^ 제가 처음 불교에 대해 관심을 갖게 해 준 책은 바로 정토회의 '법륜'스님이 쓰신 '스님 마음이 불편해요'와 '답답하면 물어라'입니다. 두 책 모두, '즉문즉설'이라고 해서 사람들이 일상생활에서 겪는 어려움이나 여러가지 문제에 대해서 법륜스님에게 여쭤보면 스님이 답변해주는 구조로 짜여져 있는 책입니다. 이 책은 주변사람들에게도 많이 권했던 것인데요. 불교신자가 아닌사람들도, 감명받아서 2~3번 정독했다면서 고마워하시더군요. 그만큼 명쾌한 책입니다.
그리고 도서출판 '효림'에서 조그마한 사이즈로 나온 '불교신행총서'시리즈가 정말 좋더군요. 그 중에서 우룡큰스님이 쓰신 '불교의 수행법과 나의 체험'이라는 책이 특히 좋았습니다. 그리고 최근에 정말 감명받은 '운명의 바꾸는법'이라고 요범사훈을 강설해놓은 불광출판부에서 나온 책도 꼭 한번 읽어보세요. 그리고 인연법에 대한 책으로는 효림에서 나온 '일타큰스님의 윤회와 인과응보이야기'도 쉽게 읽을 수 있는 책입니다.
또 두권 더 추천하자면~ 불광출판부에서 나온 미니책 '생활수행이야기'-이 책은 생활속에서 구체적으로 수행하는 방법에 대한 책인데 주로 방하착수행과 보시에 관한 내용으로 이뤄져 있습니다. 그리고 불교초심자라면 광덕스님이 쓰신'생활인을 위한 불교구도문답-삶의 빛을 찾아'라는 책도 읽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불교에 관한 거의 모든 의문과 그에 대한 광덕스님의 답변으로 이루어진 책입니다. 좋은 책 많이 읽으시고~ 꼭 행복해지시길 바랄게요!
석가모니 부처님생애를 기록한 책을 읽어보셨는지요? 아직 안 읽어보셨다면 그 책부터 읽는 것이 순서라고 생각합니다 불자이면서 불교의 교주이신 석가모니부처님에 대해 모른채 불교공부를 한다는 것은 순서가 맞지를 않는 것입니다
동국대에서 학부생들 교양강의 교재로 출판한 "불교사상의 이해" 라는 책을 인터넷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불교와 불교학에 관해 전반적인 정보를 얻으실 수 있습니다. 저자는 동국대 교수님들이 대부분이구요. 가격이 4만5천원 정도하는 "불타의 세계" 라는 책도 교보문고,yes24 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불타의 세계 라는 책은 이 때까지의 불교학 연구를 집대성한 책으로 저도 가격이 너무 비싸서 직접 보지는 않았습니다만. 삽화와 여러가지 자료가 들어가 있는 지금은 고인이 된 일본의 대표적인 석학이 집필한 책입니다.
그래요 불교서는 어렵습니다. 실은 불교 책이 어려운 것이 아니라 나라는 인생이 어려운 것인데, 특히 한국불교는, 인도 중국으로부터 전해오는 과정에서 우리 것으로 소화시키지 못하고 번역된 책들이 많아서 술어 자체가 어렵습니다. 저도 그래서 책을 써 보았는데, 찾는 사람들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