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지금 왜 지구를 안떠나고 불법으로 개기기하냐?? 윤석열 대통령 되면 지구 떠야지... 이준석 옛 발언이 던진 '폭탄'
LIVE ISSUE 야권 대선 경쟁 본격화
"'윤석열 대통령' 되면 지구 떠야지"... 이준석 옛 발언이 던진 '폭탄'
한국일보 입력2021.08.12 17:23수정2021.08.12 17:30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3일 경남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경남 언론인과의 간담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창원=연합뉴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대통령이 되면 지구를 뜨겠다”고 말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파장이 일고 있다. 5개월 전 이 대표의 발언은 그가 최근 윤 전 총장과 날카롭게 부딪히고 있는 상황에 기름을 부었다. '이 대표가 당내 대선후보 경선을 공정하게 관리할 수 있느냐'는 의문도 다시 키웠다.
이 대표는 당대표가 되기 전인 지난 3월 한 언론사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주변에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서울시장이 되고 윤 전 총장이 대통령이 되면 어떡할 거냐고 하더라. (그렇게 되면) 지구를 떠야지”라고 말했다. “난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되면 이민 가겠다고 했던 사람”이라고도 했다.
더한 문제적 발언도 있었다. 한 패널이 ‘윤 전 총장이 (대선캠프에) 오라고 하면 어떡할 것인가’라고 묻자 이 대표는 “난 대통령 만들어야 할 사람이 있다. 유승민이다. 당권은 내가 잡을 것”이라고 답했다. '유승민 대통령 만들기'를 위해 당대표가 되려 했다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는 대목이다.
이 대표와 유승민 전 의원은 특수 관계다. 이 대표의 아버지가 유 전 의원의 고교 동창으로, 유 전 의원은 2004년 '친구 아들'인 이 대표를 국회의원실 인턴으로 채용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을 거치며 유 전 의원이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을 탈당해 바른미래당을 창당하고, 다시 새로운보수당을 만드는 과정에 이 대표도 내내 함께 했다.
이 대표는 당권 경쟁 중이던 지난 5월에도 편파 시비에 휩싸인 바 있다. 바른미래당 최고위원이었던 2019년 12월 “총선에서 압승해 유승민 대통령을 만들고...”라고 말하는 유튜브 영상이 회자되면서다. 당시 이 대표는 "유승민계는 없다"고 일축했다.
이준석(맨 오른쪽) 국민의힘 대표가 당권 도전 전인 3월 6일 대구 매일신문 유튜브 채널 ‘매일신문 프레스18’에 출연해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 대해 말하고 있다. 매일신문 프레스18 유튜브 캡처
이 대표는 더욱 곤혹스럽게 됐다. 이 대표가 대선후보 경선을 '토론 배틀'처럼 치르려는 것을 놓고 "정치 신인인 윤 전 총장과 최재형 전 감사원장에게 불이익을 주기 위해서"라는 의심을 받고 있던 터에 두 번째 유튜브 영상이 불을 지른 셈이 됐기 때문이다. 곽상도 국민의힘 의원은 "이 대표가 지금껏 해 온 일들이 특정 후보를 도우려는 데서 비롯된 것이 아니기를 바란다”고 꼬집었다.
이 대표 측은 '과거 발언은 과거 발언일 뿐'이라는 태도를 취했다. 김철근 당대표 정무실장은 한국일보에 “문제의 발언 당시 이 대표는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당협위원장 신분이었고, 윤 전 총장도 당 밖의 주자였다”면서 “과거 발언을 소환해 이 대표가 지금도 그렇게 생각하는 것처럼 몰아가는 건 온당하지 않다”고 말했다.
강유빈 기자 yubin@hankookilbo.com
내가 대통령 되기vs尹 대통령 되기, SNL 등장 이준석 답변은
중앙일보
입력 2021.12.27 01:08
업데이트 2021.12.27 01:16
하수영 기자
[SNL 코리아 영상 캡처]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내가 대통령이 되는 것과 윤석열 후보가 대통령이 되는 것 중 선택한다면”이라는 질문을 받고 “내가 되는 게 좋다”고 답변했다.
쿠팡플레이는 26일 이 대표가 출연한 ‘SNL 코리아 인턴 기자 주기자가 간다’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이 대표는 주현영 인턴기자에게 ‘내가 대통령 되기’와 ‘윤석열 후보가 대통령 되기’ 중 하나를 선택해 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이 대표는 잠시 당황하는 듯 눈을 크게 뜨고 “네?”라고 되물었지만, 곧 “내가 되는 게 좋죠”라고 답했다.
이 대표는 “당연하죠. 이게 남의 선거 돕는 게…”라며 “뭐, 저는 당 대표니까 당연히 그렇게 해야 하는 거지만, 그것보단 내 선거가 되는 게 좋다. 저는 대통령이 아니라 국회의원이라도 돼 봤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그는 “요즘 고생하고 있다”며 “대통령 선거 때 내가 후보가 아닌데 다른 후보를 지원해서 선대위원장하고 그런 게 쉬운 게 아니다. 후보가 총책임자니까 내 말 안 들을 때도 있고 후보 때문에 마음고생 할 일도 있다. 그런데 피와 살이 되는 것이기 때문에 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SNL 측에 따르면 이 인터뷰는 이 대표가 국민의힘 상임선거대책위원장직을 사퇴하기 이전에 진행됐다.
‘박근혜‧이명박 두 전 대통령 중 누구와 크리스마스를 함께 보내고 싶느냐’는 질문에는 “당연히 저를 영입해 준 박 전 대통령이랑 할 수 있으면 그렇게 해야죠”라고 답했다. ‘과거에 박 전 대통령과 함께 크리스마스나 특별한 날을 함께 보낸 적 있느냐’는 질문에는 “박 전 대통령이 제 생일날 거기에 가셨다(수감됐다). 참 기묘한 인연”이라고 언급했다.
비트코인 투자 비법을 묻는 말에는 “(컴퓨터) 프로그래밍으로 하는 게 최고, 제일 좋다”라며 “비트코인하면 24시간 놓지 못하고 생활이 피폐해지지 않나. 그래서 난 자동투자로 한다. 그거 아니면 하면 안 된다”라고 조언했다. 그러면서 ‘비트코인으로 얼마를 벌었냐’는 질문에는 “선거 한 3~4번 치를 정도의 비용을 벌었다”고 말해 주 기자의 부러움을 샀다.
하수영 기자 ha.suyoung@joongang.co.kr
https://blog.naver.com/eremoval/222643213900
<이준석 직무정지 심문 종료 판결은 우편으로> 이준석이 허위학력일수밖에 없는 증거들을 공개합니다.
<이준석 직무정지 심문 종료 판결은 우편으로> 이준석이 허위학력일수밖에 없는 증거들을 공개합니다...
blog.naver.com
https://blog.naver.com/eremoval/222672260267
<인수위에 이중 스파이가 동석> 이중 스파이 단 한명에 무너진 나라 역사에서 무수하다.
<인수위에 이중 스파이가 동석> 이중 스파이 단 한명에 무너진 나라 역사에서 무수하다. 누르시면 크...
blog.naver.com
#이중스파이 #학력위조 #알선수죄 #상습사기 #성상납 #병역비리 #업무방해죄 #무고죄 #마약검사 #이준석 #국민의힘 #김은혜의원 #역모 #역모숙주 #윤석열 #서울경찰청반부패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