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unaway Train은 US 록 밴드 소울 어사일럼(Soul Asylum)이 1992년 발표한 곡으로 데이브가 만들고 마이클 베인혼(Michael Beinhorn)이 프로듀서를 맡았다. 데이브는 몇 년에 걸쳐 손질한 끝에 곡을 완성했다.
소울 어사일럼은 이 곡으로 뜨기전까지 5장의 앨범을 발표했지만 대학가에서 조금 인기가 있었을 뿐 그리 큰 주목을 받진 못했고 거의 해체 위기까지 갔었다. 하지만 이 곡을 공식적으로 발표하기도 전에 공연장에서의 반응이 열화와 같은 것을 보고 곡의 성공을 위해 회사도 바꾸고 프로듀서로 마이클을 고용했다.
가사는 화자가 삶의 방향을 잃고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른채 피해만 다니고 있는 상황을 묘사하고 있는 것 같다. 자신의 정체성을 고민하며 이것 저것을 하다 이도저도 아닌 상태에 놓인 상황을 잘 표현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Runaway train, never going back,
wrong way on a one-way track
편도로 된 잘못된 길을 가고 있어도
도망간 기차는 절대 돌아오지 않지
Seems like I should be getting somewhere somehow I'm neither here nor there
난 어딘가 도착할 거 같은데
지금은 여기도 저기도 아니야
Bought a ticket for a runaway train
like a madman laughing at the rain
미친 사람이 빗속에서 웃는 것처럼
도망가는 기차의 표를 샀어
A little out of touch, a little insane, it's
just easier than dealing with the pain
거의 누구에게도 말하지 않고 제정신으로,
이게 고통을 겪는 것보다 더 쉬워
Runaway train, never going back, wrong way on a one-way track
편도로 된 잘못된 길을 가고 있어도 도망간 기차는 절대 돌아오지 않아
Seems like I should be getting somewhere somehow I'm neither here nor there
난 어딘가 도착할 거 같은데
지금은 여기도 저기도 아니야
Runaway train, never coming back, runaway train, tearing up the track
도망가는 기차는 다시 돌아오지 않아,
도망가는 기차는 기찻길을 파괴하지
Runaway train, burning in my veins
내 피를 불태우며 도망가는 기차
I run away but it always seems the same
난 도망다니지만 항상 똑같은 거 같아
첫댓글 아~~~~이노래
들어보니 귀에 익네요
잘도 찿아서 올려주어서 잘 듣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