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아름다운 5060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수필 수상 테스형 땜에 살고 죽는 인생
보슬비 추천 1 조회 381 21.12.20 13:16 댓글 31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1.12.20 13:27

    첫댓글 모두가 힘든 코로나 시국에 돈도 중요하고, 즐거움도 중요하지만
    서로가 좀더 배려하고 조심하면 좋을텐데...

    재능이 있는 사람들은 단명하더군요.
    하느님이 빨리 데려가서 일 시켜먹고 싶은 게지요.
    착한 사람도 빨리 데려가구....

    바보처럼 조금은 착하지 않게 살까 봅니다.

  • 작성자 21.12.20 19:27

    우리사회가
    강한자에겐 약하고
    약한자에겐 강한
    시스템이 존립하는것 같아
    바보처럼 살기엔
    너무 힘든 사회인것 같습니다.
    단풍나무숲님!
    당분간 적당히로만 살아갑시더.

  • 21.12.20 13:45

    정돈해서 쓰신 글
    잘 읽었습니다
    바보처럼 착하게
    사셨으면 합니다.

  • 작성자 21.12.20 19:28

    바보처럼
    착하게 살라고 하신 말씀
    명심토록 하겠습니다.

  • 21.12.20 14:07

    전단도 인생이야기 후단도 인생이야기겠지요.
    어떤사람은 남들이 무대에 올려놓고
    어떤사람은 스스로 무대에 오르려고 발버둥치고.
    그러는 중에 빛을 발하다가 스러지기도 하고
    소리소문도 없이 스러지기도 하는데
    그래도 아쉬워하는 이들이 모여들어 추모하면 그나마 작은 여로가 되겠지만
    가는 사람은 아무 말도 없는 거지요.

  • 작성자 21.12.20 19:34

    저는
    생과 사의 갈림길에서
    떠오르는 사람이 몇이나 될런지?
    죽엄후엔 날 기억해줄 사람은 몇이나 될런지?
    미움이 많다보니
    떠오르는 사람도 기억해 줄 사람도
    아무도 없을것만 같습니다.

  • 21.12.20 14:30


    연예인들이 대중에게 알려져 있어서 그런지
    단명하는 분이 많아요.

    젊은이들 유명세 타고, 무대에서 환호 받는 것 좋아서
    무대에 오르기 위해 노력들 하지만,

    많은 군중 속에서,
    인기를 받는 것 만큼 스트레스도 많을 것 같아요.

    나이가 들어가면 신인에게 자리를 비켜줘야 하고
    젊은 시절에는 열심히 하고, 쉬고 싶은 노년기는
    쉬어야 하는 것도 복받은 겁니다.

    자신의 인생을 사는 건지
    무대 위에서,
    환호의 박수 속에서 인기를 먹고 사는 건지
    애달픈 사연도 많겠지요.

    인기 너무 좋아하지 않는 것이 살길 입니다.^^

  • 작성자 21.12.20 19:44

    예술 계통에서
    끼많은 분들이 요절하여
    빨리 하늘나라로 소풍가시더군요.

    이름을 남긴 유명 예술인보다
    무명으로 떠난 예술인 숫자가 더 많겠지요.

    평민들은
    인기로 먹고 살지 않으니
    우리 모두는 잘 살것 같습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1.12.20 19:46

    만신창이가 된 테스누나가
    담배를 피울줄 알았으면
    알렉을 죽이지는 않았을터인데....
    궤변을 늘어 놓습니다.ㅎㅎㅎ

  • 21.12.20 16:01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직도 흡연하는 사람이 있나요? ㅎ
    금연 아파트.
    대체로 아파트에선 흡연 불가랍니다.

  • 작성자 21.12.20 19:47

    아직도
    담배 피우는
    미개인이 있어
    죄송합니다.ㅎㅎㅎ

  • 21.12.20 17:04

    김철민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작성자 21.12.20 19:48

    고인에 대한
    명복 빌어주심에
    감사합니다.

  • 21.12.20 17:22

    너훈아라는 분 tv에서 더러 봤습니다.
    돌아가신 줄은 몰랐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보슬비님의 건강은 양호하시다니
    듣기 좋습니다.
    잘 드시고 더 많이 건강하십시요.
    단백질은 가루 말고 실물로 드시고요....

  • 작성자 21.12.20 19:50

    진짜로 몰라서
    드리는 질문입니다.

    가루 단백질은 어떤것이며
    실물 단백질은 무엇입니까?

    고수님!
    한 수 가르켜 주십시요

  • 21.12.20 22:50

    @보슬비
    자연식을 하시라는 말입니다.

  • 21.12.20 18:06

    난 나의 살던 고향에
    귀향하여 살았기에 아무 탈 없었지만
    보슬 님은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났으니
    이해가 됩니다.

    제가 조언을 했게요.

    경로당에 과일 한 박스
    소주 한 박스 여유 있으면 갈비 한 짝

    그리고 노래 한 곡조
    멋드러지게 뽑으세요.

    아이고
    그 마을에 스타가 될 겁니다.

    이는 전원생활의
    진리입니다.

  • 작성자 21.12.20 19:54

    물질적으로는
    인사를 드렸는데

    노래는
    코로나 시국이 잠잠해지면
    한 곡조 뽑겠습니다.

    부를 곡명은
    강산애의 와그라노 입니다.

    홑샘님께서
    찬조 출연 해 주시면
    자리가 더욱더 빛날것 같습니다.

  • 21.12.20 18:32

    시골은 좁은 곳이라 말이 많은가 봅니다.
    위 홑샘님 훈수가 정답인 것 같으니 한 번 해 보시지요. 금방 영웅이 될 것 같습니다.
    제목처럼 테스형을 부른 가수는 이 어려운 시절에 돈방석에 올라앉고
    또 한 사람은 불귀의 객이 되었네요, 세상이 왜이래 ~~~~ 요

  • 작성자 21.12.20 19:56

    화암님의 말씀
    꼭 해 보겠습니다.

    하게되면
    동영상으로 남겨
    수필방에 올리겠습니다.

  • 21.12.20 21:55

    원래 시골마을은
    옆집에 수저가 몇개인지 안다고 해요.

    보슬비님 집에 수저가 몇 개인지
    아직 모르니까, 이런저런
    소설을 쓰는 것인가 보아요.
    그런가보다~ 하면서 편하게 지내요.

  • 작성자 21.12.21 14:59

    우리집 수저
    한벌뿐이라고
    이장님이
    마을방송 하였는데요 ㅎㅎㅎ
    편하게 지내라는 말씀
    명심할께요

  • 21.12.21 00:58

    저희 아버님 동갑분이 시골로 부부가 오셨는데 아버지랑 동갑 이신 부부 6분이 엄청 잘 지내십니다

  • 작성자 21.12.21 15:02

    내성적이다보니
    정을 주고 받는게
    쑥스러워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부모님께서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이 넘치시길 바랍니다.

  • 21.12.21 11:30

    처음 "테스형"이라는 노래를 들엇을 때 정말 당황하였습니다.
    소크라테스를 이렇게 테스형이라고 줄여서 불렀군요.

  • 작성자 21.12.21 15:05

    나훈아 창법중
    주고받는 대화처럼
    부르는 노래가 많지요.
    자주 듣다보면 익숙해지니
    편안한 마음으로 즐겨 보십시요.

  • 21.12.21 11:59

    글 읽고 보니 참 착찹~ 합니다

    테스 동생이 참말로 수십억이나
    그 일로 벌었답니까?

    언젠가 그 양반 1년 공연 수입이 12억
    이란 얘긴 얼핏 들었는데, 노래 저작권료가
    1년에 6천만원은 껌값이라고도 했고, 허나
    이 모든게 정확치는 않습니다

    그런데, 부친,모친,형 모두 폐암~간암 이라니!
    어째 이런일이!! 가족력 이라는게 이래서
    무섭다는거 아닙니까

    하느님인들 뭐 어쩌겠읍니까~

    동네 어르신 분들께는 직접 건강검진표를
    보여주시는게 확실히 의혹을 잠재울 수 있다
    에 한표 겁니다.

    노래 한 곡조는 ' 다시한번 그 얼굴이~ ' 라든가
    ' 불러봐도, 울어 봐도 못 오실 어머님을~ '
    뭐 이런게 훨 효과가 좋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드누만요!

  • 작성자 21.12.21 15:09

    한번 공연에
    4~5천명이 관람한다하니
    10회 공연이면 사~오만명

    1인당 입장료
    최소 150,000원

    전체 수입금은
    오십억이 넘지 않을까
    생각 해 봅니다.

    노래 부를 기회가 되면
    불효자는 웁니다로
    멋지게 부르겠습니다.

  • 21.12.22 15:42

    @보슬비 그러게요! 대관료, 밴드, 음향,조명등
    일체의 부수비용을 빼더라도 몇십억
    수입은 될듯하네요!

    세금이 얼마일지가 관건이긴 하지만,,
    근데 15만원 언저리에서 티켙 구입하는
    사람들 참 대단합니다.

    저 같으면 절대 그 돈주고 가지 않을낀데! ㅎㅎ

  • 21.12.21 16:29

    강한 빛이 있으면 그만큼 그늘도 짙다는 데...
    스포트 라이트를 받는 사람만의 이야기가 아니라
    그늘에서 고통 당하신 분들에게 관심을 주신
    보슬비님의 귀한 마음에 감동입니다.

    그러지 않아도
    말씀하신 모창 가수 분이 보이지 않아 궁금했는데
    그렇게 세상을 떠나셨군요.
    세상의 또 하나 어두운 면을 봅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