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 href="http://sports.media.daum.net/nms/worldbaseball/news/general/view.do?cate=23790&newsid=159809">http://sports.media.daum.net/nms/worldbaseball/news/general/view.do?cate=23790&newsid=159809</A></P>
<P>(김병현 선수와의 인터뷰기사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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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 href="http://sports.media.daum.net/nms/worldbaseball/news/general/view.do?cate=23790&newsid=159810">http://sports.media.daum.net/nms/worldbaseball/news/general/view.do?cate=23790&newsid=159810</A></P>
<P>(김병현 선수와의 단문 인터뷰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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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특히 이 문답 부분은 인상적이네요 ~ </P>
<P> 그의 성격으로 미루어볼때 가식이 아니라 100% 진심~</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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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Q(이영미 기자) : 마지막으로 꼭 하고 싶은 말은. </P>
<P>A(김병현 선수) : 이 말은 꼭 전하고 싶다. 한국에서 일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정말 잘 해줘야 한다. 필리핀, 동남아 등지에서 온 근로자들, 정말 불쌍할 때가 많다. 나도 여기서 그들처럼 당할 때가 많다. 차별도 있고 몸이 아파도 배려 받지 못하고…. 그래도 난 월급은 받지만 외국인 근로자들은 월급도 못 받을 때가 있지 않은가. 그들도 인격체로 존중받을 수 있는 사람이란 걸 잊지 말았으면 좋겠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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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필독'이라고 굳이 제목에 단 건...</P>
<P>이 기사엔 김병현 선수, 그만의 진심가득한 내면이 잘 드러나있어서입니다.</P>
<P>이영미 기자가 워낙 잘 끌어내기도 했고요.</P>
<P>기자는 창작을 하는 사람이 아니라 인터뷰어의 그 뭔가를 끄집어내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P>
<P>그런 면에서 볼 때 이 기사는 향기가 있네요.</P>
<P>기자라고 다 같은 기자가 아니죠 ~</P>
<P> </P>
<P>김병현 선수가 바라는 '그 시즌'이 올때까지 </P>
<P>묵묵히 기다리겠습니다.</P>
<P>늘 그랬던 것처럼... 앞으로도 쭉 ~</P>
<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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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는 정말 병현선수 믿어주는 감독 만나서 꿈을 꼭 이루었음 합니다. 제가 느낀게 어려움속에서 잘 견디고 이겨내서 대견(단)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본인도 '기특하다 김병현, 지금까지 이런 몸으로 야구하는 널 너무나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라고 자기 자신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는게 너무나 마음에 듭니다.
아....내가 이래서 그의 매력에서 빠져나올 수 없다니까요. 인터뷰 보고 느낀 것 하나. 1. 김병현선수는 역시 여성기자와 잘 맞는다는. ㅎㅎ 이렇게 속내 터놓는 진솔한 인터뷰가 이번 포함하여 딱 두번. 2002년 시즌 후 GQ 인터뷰와 이번 인터뷰라 생각하는데 GQ 때에도 여성 기자, 이번에도 여성 기자 ^^ 인터뷰 안해준다고 삐져서 이상한 삼류 엽기 소설 써내는 기자들 보고 배우시라 ㅎㅎㅎㅎ 2. 힘든 일이 혹 믿었던 사람에게 사기 당하거나 심하게 배신 당한 것 아닌가 짐작했는데 아무래도 그런 것 같다는..... 3. 메져리그면서도 소수자 입장에서 생각하는 머찐 선수 4.땡빚 내서라도 미쿡 원정응원 가고잡다 4. 김병현 킹왕짱!!!!
김병현선수는 정말 양파같아요... 자꾸 벗겨(?)낼수록 매력이 무궁무진 하네요... 정말 한 시즌 미쳐버려서 병현선수가 한을 풀었으면 좋겠어요... (뭐 매년 미치면 더 좋고~~~) '기특하다 김병현, 지금까지 이런 몸으로 야구하는 널 너무나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근데 이대사는 무한도전 하하버전??/ㅋㅋㅋ
항상 느끼는 거지만 너무나도 인간적이구 소탈한.. 아직도 때묻지 않은 소년 같은 순수함을 지닌 병현 선수~ 정말 너무 멋지다는 말 맊에는 안나오는군요~ 그 누가 뭐래도 자기가 원하는 일을 하면서 살아가는 병현 선수가 부럽고 대견하기도 하고 존경스럽기도 하구.. 병현 선수가 원하는 그 꿈을 이룰때까지 저희들도 쭈~욱 응원하면서 지켜볼께요~ 병현 선수 팬이라서 참 행복합니다! ^^ 저도 소문자 a형..ㅋㅋ 우리의 완소~ 매력덩어리~ 병현 선수~~ 언제까지나 화이팅!!! ^^
@ 단문인터뷰내용을 보니 와 닿네요........여러선수들 꿈이 마지막은 한국에서 하고싶어라하는데....김병현선수는 이기적 이라는 부분(한국야구선수들 잘하는데 힘없고 안좋을때 와서 하는것은 이기적이라는 생각)--------멋지시네요 @ 외국인 차별---------제가 김병현선수보면서 항상 느끼는거였어요-------외국인선수라서 선발로서의 기록을 세워주지않더군요----------콜로라도있을때부터 공을 별로 안던졌는데 더 던지겠지.......하면 내리더라구요.....잘했을때가 6이닝이지 그냥 5이닝으로 만들어준점--------솔직히 어떤날은 7.8이닝까지 더 던질수 있는날이 많이 있었어요........ @이런멋진선수가 있다는것이 얼마나 좋은것인데
사람들이 모른다는점................ @ 가장 좋아하는 점은 운동선수로서 완벽하다는 점---------다른 선수들 보면 약간 뜨기만 하면 tv에 나오고 광고나오고.... @ 대통령도 못당하는 언론에 인터뷰안해줬다는 이유로 너무 많은 상처를 많이 받았죠...................알지도 못하는 기자들이 인터뷰전까지는 기자본인들도 기사에 나오는 그성격인줄 알았는데 인터뷰후에는 자기가 생각하는 기사에 비춰지는 모습과 김병현선수의 성격이 다르다는 점-------민훈기기자님도 그랬었죠................원래의 김병현선수의 성격이 좋은데...........어떻든간에 김병현선수 생활할때까지는 열심히 응원하겠습니다.................후에
후에 선수생활끝났을때 제일 생각나게 하는 ----------야구는 김병현선수가 제일잘했었지..........하는 선수가 되어주세요......다른선수들은 코치며 감독한다고 할때 김병현선수성격같아서는 그렇지 않을것 같거든요.........그런데 워낙 언론이 이미지를 그렇게 만들어버려서 조금은 아쉽네요............한번 굳어진 이미지는 참 바꾸기가 어려운데.....................그래도 팬들은 알아주니까요...............화이팅------------내년에는 정말로 본인을 믿어주는 팀에서 선발보장받고 트레이드좀 안되고 한번 1년동안 쭉 뛸수 있는 팀에서 했으면 좋겠어요.....그팀이 플로리다가 ?든간에 어느팀이 되었든간에 계약할때 좀 넣어주세요..
첫댓글 내년에 미국 비자 면제 되면 어떻게든 미국 가서 김병현 선수 경기 보고 올 생각입니다... 잘하건 못하건 선발투수 김병현의 모습을 본다는 것만으로도 늘 행복 ~ 거기에다 미국 가서 직접 보면 그 행복이 평생 갈듯 ~
저도 방금 기사보구 여기들왔는데... 한 발 늦었네요... 저도 꼭 링크걸고 싶었는데^^ 정말 김병현 선수를 잘 느끼게 해주는 인터뷰였습니다. 여러분들도 어서 보시길 !!!
ㅎㅎㅎ 저도 이 기사 읽고 들어왔어요~' 역시 BK만의 열정과 매력...인간적인면 참 멋지네요~^^ 병현선수를 좋아하게 만드는 가장 큰 이유죠~ 나무같이님 저랑 같은 계획중이시네요..ㅋㅋ 저도 병현선수 경기보고 오는 테마여행 계획중입니다...^^
김병현 경기 관람 테마여행단이라도 만들어서 너댓명 같이 함 갈까요~~ 부지런히 곗돈 모아서 ㅎㅎ
카페에서 함께가면 너무 잼있을꺼 같아요..모두 한맘 한뜻으로 고고씽하니까요~^^ 플래카드는 언제쯤 준비해둘까요? ㅎㅎ
추진위원회 함 만들죠 ~ 내년에 어느 팀으로 가게 되는지 봐서 ~~ 아.. 설레네요 ~ ㅎㅎ
저도 가고 싶어요 ㅎㅎ 예전에 콜라에 있을때 쿠어스필드에서 쿠어스맥주(유난히 조아라함 ^^;;) 마시며 병현선수 경기보는게 꿈이였다는 ㅎㅎ 추진해요 ^^
저두요 기사 읽고 들어왔는데...아 기사의 시선 넘 맘에 드네요...
플로리다 복귀후부터 3년째 쓰던 글러브가 바뀌었을때 약간 짐작했는데..그게 맞는거 같네요. 에휴ㅠ.ㅠ
마음이 따뜻해지네요~^^
저도 방금 다음 메인에서 보고 왔는데- 이렇게 허심탄회하게 속내를 드러내놓고 인터뷰하는거 정말 너무 오랜만인 것 같아요! 일단 웃는 모습이 편안해보여서 너무 좋고... 병현 선수 얼른 현명하고 따뜻한 여자분 만나셨으면 좋겠어요 ^^ 저야 울겠지만. ㅋㅋ
오랜만에 보는 제대로 된 기사인듯. 너무 좋아 눈물이 나요. 가슴이 먹먹한게...
내년에는 정말 병현선수 믿어주는 감독 만나서 꿈을 꼭 이루었음 합니다. 제가 느낀게 어려움속에서 잘 견디고 이겨내서 대견(단)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본인도 '기특하다 김병현, 지금까지 이런 몸으로 야구하는 널 너무나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라고 자기 자신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는게 너무나 마음에 듭니다.
아....내가 이래서 그의 매력에서 빠져나올 수 없다니까요. 인터뷰 보고 느낀 것 하나. 1. 김병현선수는 역시 여성기자와 잘 맞는다는. ㅎㅎ 이렇게 속내 터놓는 진솔한 인터뷰가 이번 포함하여 딱 두번. 2002년 시즌 후 GQ 인터뷰와 이번 인터뷰라 생각하는데 GQ 때에도 여성 기자, 이번에도 여성 기자 ^^ 인터뷰 안해준다고 삐져서 이상한 삼류 엽기 소설 써내는 기자들 보고 배우시라 ㅎㅎㅎㅎ 2. 힘든 일이 혹 믿었던 사람에게 사기 당하거나 심하게 배신 당한 것 아닌가 짐작했는데 아무래도 그런 것 같다는..... 3. 메져리그면서도 소수자 입장에서 생각하는 머찐 선수 4.땡빚 내서라도 미쿡 원정응원 가고잡다 4. 김병현 킹왕짱!!!!
김병현선수는 정말 양파같아요... 자꾸 벗겨(?)낼수록 매력이 무궁무진 하네요... 정말 한 시즌 미쳐버려서 병현선수가 한을 풀었으면 좋겠어요... (뭐 매년 미치면 더 좋고~~~) '기특하다 김병현, 지금까지 이런 몸으로 야구하는 널 너무나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근데 이대사는 무한도전 하하버전??/ㅋㅋㅋ
항상 느끼는 거지만 너무나도 인간적이구 소탈한.. 아직도 때묻지 않은 소년 같은 순수함을 지닌 병현 선수~ 정말 너무 멋지다는 말 맊에는 안나오는군요~ 그 누가 뭐래도 자기가 원하는 일을 하면서 살아가는 병현 선수가 부럽고 대견하기도 하고 존경스럽기도 하구.. 병현 선수가 원하는 그 꿈을 이룰때까지 저희들도 쭈~욱 응원하면서 지켜볼께요~ 병현 선수 팬이라서 참 행복합니다! ^^ 저도 소문자 a형..ㅋㅋ 우리의 완소~ 매력덩어리~ 병현 선수~~ 언제까지나 화이팅!!! ^^
@ 단문인터뷰내용을 보니 와 닿네요........여러선수들 꿈이 마지막은 한국에서 하고싶어라하는데....김병현선수는 이기적 이라는 부분(한국야구선수들 잘하는데 힘없고 안좋을때 와서 하는것은 이기적이라는 생각)--------멋지시네요 @ 외국인 차별---------제가 김병현선수보면서 항상 느끼는거였어요-------외국인선수라서 선발로서의 기록을 세워주지않더군요----------콜로라도있을때부터 공을 별로 안던졌는데 더 던지겠지.......하면 내리더라구요.....잘했을때가 6이닝이지 그냥 5이닝으로 만들어준점--------솔직히 어떤날은 7.8이닝까지 더 던질수 있는날이 많이 있었어요........ @이런멋진선수가 있다는것이 얼마나 좋은것인데
사람들이 모른다는점................ @ 가장 좋아하는 점은 운동선수로서 완벽하다는 점---------다른 선수들 보면 약간 뜨기만 하면 tv에 나오고 광고나오고.... @ 대통령도 못당하는 언론에 인터뷰안해줬다는 이유로 너무 많은 상처를 많이 받았죠...................알지도 못하는 기자들이 인터뷰전까지는 기자본인들도 기사에 나오는 그성격인줄 알았는데 인터뷰후에는 자기가 생각하는 기사에 비춰지는 모습과 김병현선수의 성격이 다르다는 점-------민훈기기자님도 그랬었죠................원래의 김병현선수의 성격이 좋은데...........어떻든간에 김병현선수 생활할때까지는 열심히 응원하겠습니다.................후에
후에 선수생활끝났을때 제일 생각나게 하는 ----------야구는 김병현선수가 제일잘했었지..........하는 선수가 되어주세요......다른선수들은 코치며 감독한다고 할때 김병현선수성격같아서는 그렇지 않을것 같거든요.........그런데 워낙 언론이 이미지를 그렇게 만들어버려서 조금은 아쉽네요............한번 굳어진 이미지는 참 바꾸기가 어려운데.....................그래도 팬들은 알아주니까요...............화이팅------------내년에는 정말로 본인을 믿어주는 팀에서 선발보장받고 트레이드좀 안되고 한번 1년동안 쭉 뛸수 있는 팀에서 했으면 좋겠어요.....그팀이 플로리다가 ?든간에 어느팀이 되었든간에 계약할때 좀 넣어주세요..
김병현선수 미국에서 특히 사람을 믿지마세요........원래 사회생활해도 그러는데..........한국인 정서상 사람믿다가 많이 뒤통수 당한답니다................................
감동
마음이 느껴지는 인터뷰네요~ 내가 좋아하는 선수가 이런 마음을 가지고 있다니 더욱 뿌뜻하네요~ ^^
진솔한 병현선수 너무 조아요
이러니 병현선수의 매력에서 헤어나올 수가 없죠~~~~ 병현선수 경기관람 미쿡원정대에 저도 포함시켜주세요!! ㅎㅎㅎ
아... 저도 이 기사 정말 따뜻하게 봤는데... ㅎㅎ
미쿡원정대 계들어야 하는건 아닌지..ㅎㅎㅎ 저두 소문자 a형~~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