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현재 안산준종합병원에서 수술어시스트일을 하고 있답니다.
자격증을 따고 서울에서 정신병원에 근무하다가 안산에서 수술어시스트일을 한지 3개월이 넘어 서고 있답니다.
그런데, 그곳에서 어시스트일을 하고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고, 어떻게 하는지 몰랐던 저는 간호사들이 시키는 일들을 거의 모두 배워 어시스트일도 하고 시키는 일은 모두 했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하다보니 몸이 정말 10개라도 부족하겠더군요.
c.s.r.겸 같이 수술실을 같이 쓰다보니 모든 포들을 개고, 수술실 어시스트도 하고 청소하고, 그리고 환자를 옮기기도 하고, 응급실에서 부르면 그곳에서도 봐주고 병동에서 드레싱이 있음 그곳에서도 도와주고,...
정말 어시스트가 이런일을 모두 하는게 맞나요?
지금은 제가 12시간동안 어시스트일을 하고 있답니다. 쉬는 시간없이 하고 있는데, 수술이 끝나면 환자를 옮기고 그리고 나서 포를 개고 정리하고 소독하는 일을 합니다. ㅠ.ㅠ
아무것도 모른다고 해서 넘 부려 먹는 것은 아닌가 싶어 여쭈어 봅니다.
어시스트일을 하시는 분들 계시면 어떻게 하는게 어시스트일 인지 좋은 답변 부탁드립니다. ㅠ.ㅠ
제발 솔직하게 말씀해 주세요. 답변 기다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