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보는 순간 우리 아이의 높지 않은 자존감이 떠올랐습니다.
엄마로써 아이의 자존감을 떨어뜨리는 행동과 말만 한것 같아서 반성하며 읽고 그 다음 변화하고 싶었습니다.
공감이라는 것을 글자로는 알겠는대 실제 생활에서는 실천하지 못하고 있었네요.
그때마다 변명거리는 있었지만 매번 아이에게 공감해주기란 쉽지 않더라구요.
7단계의 대화법을 잘 기억해 둡니다. 자주볼 수 있도록 따로 적어서 냉장고에 붙여두어야겠어요.
아이의 말을 잘 들어주는 것이 육아의 첫걸음이라고 합니다.
예전에 어떤 체험시설에 가서 아이들이 체험하는 동안 잠시 어떤 아이엄마와 이야기를 나누었는대
그 엄마는 아이가 셋이지만 무슨일 보다도 아이와의 대화가 우선이라고 이야기 하더라구요.
설겆이를 하다가도 요리를 하다가도 청소를 하다가도 아이가 물으면 우선 들어준다고 하는 말에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했던 기억이 납니다.
많은 육아서를 보아왔지만 이번에는 아이의 자존감에 비중을 두고 책을 읽어보았답니다.
아직 아이가 어릴때 좀 더 자존감을 높일 수 있게 도와 줄 수 있는 엄마가 되고 싶습니다.
실제 사용할 수 있는 예를 읽어보면서 아이와의 공감대화에 대해 생각해보고 실천하려고 노력하는 마음을 갖어봅니다.
엄마인 내가 게으름을 피우고 힘들다고 하다보니 아이의 마음을 읽어주기 보단 가끔은 귀찮게 까지 느끼기도 했답니다.
아이는 그래도 엄마니까 좋아하지만 좀 더 커서 독립할 수 있는 나이가 되면 멀어질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사랑하는 마음은 항상 있는대 부지런하지 못한 엄마는 아이를 마음만큼 사랑하며 살지 못하고 있네요.
예전에 집에 생활속의 아이들이라는 글이 액자로 걸려 있었던 기억이납니다.
칭찬해주면 좋을 아이의 대표적인 강점 25가지는 그 중 좋은 말을 듣고 자라난 아이들의 이야기인가 봅니다.
아이의 마음을 읽어주고 공감해주며 서로 더 표현하며 살아야겠어요.
공감해 줄 부분은 공감해 주고 안 되는 것은 왜 안되는지 아이가 알아들을 수 있도록 설명해주는 과정이 필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되새겨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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