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이십사년🌸오월🌸열네번째날🌸화요일
😊★ 말에 담긴 지혜(智慧) ★
무시(無視) 당하는 말은 바보도 알아듣는다.
말은 입을 떠나면 책임(責任)이라는 추(錘)가 기다린다.지적(指摘)은 간단(簡單)하게
칭찬(稱讚)은 길게 사랑이라는 이름으로도 잔소리는 용서(容恕)가 안 된다.
앞에서 할 수 없는 말은 뒤에서도 하지 말라
농담(弄談)이라고 해서 다 용서(容恕)되는 것은 아니다.표정(表情)의 파워(power)를 놓치지 말라
서서(徐徐)하다: 동작이나 태도가 느리다
서서(徐徐)한 변화(變化)에 찬사(讚辭)를 보내면
큰 것을 얻는다.말을 하기 쉽게 하지 말고,
알아듣기 쉽게 하라 흥분(興奮)한 목소리 보다
낮은 목소리가 더 위력(威力)이 있다.
덕담(德談)은 많이 할수록 좋다.잘난 척 하면, 적(敵)만 생긴다.두고두고 괘씸한 생각이 드는
말은 위험(危險)하다.말을 독점(獨占)하면
적(敵)이 많아진다.작은 실수(失手)는 덮어주고
큰 실수(失手)는 단호(斷乎)하게 꾸짖는다.
지나친 아첨(阿諂)은 누구에게나 역겨움을 준다.
무덤까지 가져가기로 한 비밀(秘密)을 털어 놓는 것은 무덤을 파는 일이다.쓴 소리는 단맛으로 포장(包裝)해라 험담(險談)에는 발(足)이 달렸다.
단어(單語) 하나 차이(差異)가 남극(南極)과 북극(北極)의 차이(差異)다.
진짜 비밀(秘密)은 차라리 개(犬)에게 털어 놓아라.말도 연습(練習)해야 나온다.허세(虛勢)에는 한 번 속지 두 번 속지 않는다.
약점(弱點)은 농담(弄談)으로도
들추어서는 안 된다.넘겨짚으면 듣는 사람
마음의 빗장이 잠긴다.때로는 알면서 속아 주어라
남에게 책임(責任)을전가(轉嫁)하지 말라
그래서 “웅변(雄辯)은 은(銀)이지만
침묵(沈默)은 금(金)이다”
~행복편지중에서 ~
또 다른 이름의 친구
사회생활 중 인간관계를 맺다 보면
적과 동료로 구분될 때가 있습니다.
그중 '적'은 보통 사상적 대립자나
사업적 경쟁자로 구분되곤 하는데
보통 일을 하다가 자기 뜻에 반대되는 '적'이 있다면
몹시 언짢게 생각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친구는 내 잘못이 있더라도
혹여나 마음과 관계가 상할까 충고하기를
주저할 때가 있습니다.
그 결과 주변에 친구만 있고 적이 없다면
긴장이 풀리고 말 것입니다.
그 때문에 적은 대립하고 불편한 존재가 아니라
평범한 일상에서 저지를 수 있는
과오를 예방하고 본인을 성장시킬 수 있는
또 다른 이름의 친구입니다.
적의 또 다른 이름 라이벌,
성숙한 라이벌 의식은
성공의 에너지이자
실패했을 때 다시 일어서게 하는 원동력입니다.
성숙한 라이벌이 되기 위한
조건은 두 가지입니다.
첫째, 열등감과 패배감에 휩싸여
상대를 시기하지 않는 것.
둘째, 그러기 위해 무엇보다 자신을 아는 것.
# 오늘의 명언
사람에겐 친구와 적이 필요하다.
친구는 충고를, 적은 경고를 준다.
- 소크라테스 -
🩷 우리 🩷
우리 서로 마음이 지쳐 있을 때
서로 마음 든든한 사람이 되고
때때로 힘겨운 인생의
무게로 인하여
속마음마저 막막할 때
우리 서로 위안이 되는
그런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누군가 사랑에는 조건이 따른 다지만
우리의 바램은 지극히 작은 것이게 하고
그리하여
더 주고 덜 받음에 섭섭해 말며
문득 스치고 지나는 먼 회상 속에서도
우리 서로 기억마다
반가운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어쩌면...
고단한 인생길
먼 길을 가다
어느 날 불현듯 지쳐
쓰러질 것만 같은 시기에
우리 서로 마음 기댈 수 있는 사람이 되고
견디기엔 한 슬픔이
너무 클 때 언제고
부르면 달려올 수 있는
자리에 오랜 약속으로 머물길 기다리며...
더 없이 간절한
그리움으로 눈 시리도록
바라보고픈 사람
우리 서로 끝없이 기쁜 사람이 되었으면 합니다.
서로 그냥 있는
것만으로 좋은 사람이
되었으면 합니다.
아침편지 중에서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