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22/23 PL 27R] 에릭 텐 하흐, 사우스햄튼과의 경기 전 기자회견 : Part 1 (전문)|작성자 carras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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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지난 3-4일이라는 시간이 캐릭터적인 면에서 선수들에 대해 무엇을 알려주었나요? 잔여 시즌 동안 선수들의 대응 방식이 장기적인 미래를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보다 큰 비중을 차지하나요?
EtH : "시즌이 끝에 다다를수록, 점점 더 높아지는 압박감 때문에 모든 팀들에게는 훨씬 더 어려워질 겁니다. 따라서 캐릭터가 필요하고, 결단력 있는 팀, 회복력 있는 팀이 필요해요. 이번 시즌에 우리 팀이 좌절을 이겨낼 수 있다는 걸 이미 여러 번 보여줬다고 생각해요. 오늘[레알 베티스전] 그 예시를 보았지만 전에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예를 들어, 브렌트포드전이 끝나고, 아스날전에 반등해냈죠. 시티전 이후에도 반등했고요. 오늘 경기는 Part 1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일요일 경기에서도 또 한 번의 반등을 해야 하니까요. 이 팀은 반등해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늘과 같은 퍼포먼스를 보여주기 위해서는 많은 에너지와, 많은 선수들의 단결력이 필요합니다."
Q. 현재 선수들에게 있어, 회복력을 보여주고, 감독님께서 만들어가고 계시는 것의 일원이 될 자격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 트로피만큼이나 어려운 도전인가요?
EtH : "트로피를 따내고 싶다면 크나큰 도전이 따라올 수밖에요. 말씀드린 것처럼 시즌이 진행될수록, 리그와 트로피릐 끝을 향해 갈 때, 도전의 난이도는 높아질 겁니다. 하나의 팀으로서 그 도전을 이겨내기 위해서는 강력한 캐릭터가 필요하죠."
Q. 현 시점에서 많은 팀들이 여름 이적시장에서 필요한 부분에 대해 생각하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지난 한 주가 감독님께서 이번 여름 필요한 부분에 대한 생각을 바꾸게 해주는 계기가 되었나요? 선수들의 성격과 관련해서요.
EtH : "아니요. 한 경기로 바뀔 수는 없습니다. 배후에서 프로세스가 계속해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현재 메인 포커스는 한경기 한경기 나아가는 것이고 첫 경기가 항상 가장 중요합니다. 지금으로선 그게 일요일 사우스햄튼전이고요."
Q. 감독님께서는 여전히 Top 4를 확보할 수 있는 좋은 위치에 있습니다만, 현 상황을 조금은 불안해해야 할까요, 아니면 여전히 아스날과 시티를 쫓아갈 수 있을까요?
EtH : "한경기 한경기 나아가야죠. 우리의 상황을 불안해하고 있지 않습니다. 우리의 프로세스에 집중해야 하며 다른 팀들의 성적은 우리의 관심사가 아니에요. 우리의 경기력을 개선시켜야 하고 모든 선수들이 그것에 일조해야 합니다. 한경기 한경기 이겨나가야 해요."
원문 출처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홈
영상 출처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홈
첫댓글 텐버지
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