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선 멸치국수나 잔치국수를 물국수 라고 하는가 봅니다.
지극히 평범한 음식입니다. 양념장이나 고춧가루만 넣어서 먹습니다.
멸치를 육수로 우려내는 방식은 일본으로부터 해방이 된 후라고 합니다.
일본은 멸치국물을 우동이나 국의 재료로 이용하여 모두 수탈해갔는데
해방 이후 멸치를 먹는 방식을 모방하여 만든 것이라고 합니다.
1970년대에는 멸치 다시다가 나와 멸치국물이 대중화 되었습니다.
첫댓글 잔치국수이군요....
첫댓글 잔치국수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