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craigvetter.com/index.html
Terry Hershner라는 미국인이 지난 해 전기 이륜차로 북미 대륙 횡단을 했습니다.
물결선을 가진 가와사키 닌자는 100 mpg를 달린다
보통 닌자는 50 mpg를 달린다
여러 베터 경주에서 증명되었다
The streamlined Ninja gets around 100 mpg
The stock Ninja gets around 50 mpg
Proven in side-by-side riding in Vetter Challenges
일반 소형 이륜차에 물방울 모양 껍데기를 만들어 붙이는데 제작비가 10만원 정도 들어갑니다.
국내 배달 이륜차의 대표 모델이 대림 씨티 에이스 110cc 인데, 공인 연비가 50 km/L 입니다.
물방울 껍데기를 씌우면 공기 저항이 반으로 줄어 연비가 최대 50%로 좋아져 100 km/L가 되는 거지요.
1981년에 이륜차 디자이너 Craig Vetter가 250cc 이륜차인 가와사키 KZ250 이용해 고속도로 주행에서 127 mpg을 기록
2009년 모습 (2014년에 72살로 열심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자동차 업계의 아주 더러운 비밀 하나가 물결선 디자인 (streamline) 기술이 세상에 나와
성능을 인정받기 시작하자 일부러 죽였습니다.
1980년대 일본이나 유럽 자동차 회사 모델 연비가 요즘 하이브리드 차보다 높습니다.
물결선 디자인 기술 이외에도 1970년대 오일 파동때 주요 자동차 회사들이
고연비 자동차 기술을 한창 개발해놓았다가 그중 일부만 적용하고 나머지는 다 감췄습니다.
이유는 기름을 많이 쓰고 힘 좋은 자동차 만들어야 정부, 자동차 업계 모두 돈을 더 벌 수 있었기
때문이었고 현재까지 계속 소비자를 울궈먹고 있지요.
첫댓글 ㅎㅎ 당연하죠.. 나라에 큰돈이 굴러야 세금도 걷고, 떡고물도 챙기고... 산업혁명 이후, 수백년 그렇게들 살아 왔으니 어쩌겠어요... 아무튼 물방율이 저항 계수기준으로 -0- 이니까요.. 물껼모양은 공기저항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좋은 소재임에는 틀림없지요.. 저 노역장이 부럽군요..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우리나라에서 절대 실현될수없는 일이네요!
기름 먹는 하마를 개발해야 세금 많이 수금할수있잖아요!^^
특히 국내에서는 저런 물건을 개인이 개발해서 굴리고 다닐 수 가 없어요.. 결과적으로는 우리나라는 예부터 다른 나라에서 개발해 놓은 것을 로얄티를 주고 생산만 하는 나라가 된 거고, 미래도 그럴 것으로 보여집니다.
쉬운 예로, 국내 메이커에서 생산하는 자동차 부품 하나하나가 대부분 해외 특허나 기술 사용료를 지불하니까요..
외국에는 바이크종류에 Feet forward라는 장르가 있는데 이거랑 비슷하네요...
감사합니다. 이런 일이 있군요
한국은 자동차 만드는 놈들이 정유사를 가지고 있는 것들도 있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