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6시15분경 눈을 딱 뜨는 순간 드는 생각하나
퇴근후 걸어봤자 하루 1만보 채우기가 넘 힘들다는;;;
벌떡 일어나 집앞운동장을 돌았다 25분정도
2~3천보라도 미리 저금해놓고 출근할려공 ㅎㅎ
일명 <천리행군적금> 적금 드는 심정으로 눈감고 졸면서 걸음 (단순한 운동장은 이럴때 좋은듯 ㅎ)
내일부턴 일찍 일어나 적금들고 출근하는걸로 ㅎ
저녁먹고 새로운 길로 워킹시작
어제랑 다른길로 진입 시원하게 쭉쭉 뻗은 가로수길을 걷다보니 스트레스해소에 짱
오늘 걸은 거리7.39키로(10,561보),누적거리=34.74키로
7키로 이상은 걸어야 만보를 넘기는구낭;;
그리고 오늘의 득템
전철로 한정거장 거리끝부분에서 근사한 족발집을 발견했다
주말에 사러가는걸로 ㅎ
아울러 과일사러 마트가는길을 다른길로 가려고 들어선 순간 근사한 북카페를 발견했다는
세상에 집바로 코앞에 있었던걸 3년만에야 암;;;
맨날 회사랑 집만 왔다갔다 했으니 ㅎㅎ
도서량도 많은거같은뎅 주말에 함 가보는걸로 ㅎ
오늘 왤케 뿌듯할까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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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제가 이럴줄은 꿈엔들;;;ㅎㅎ 이게 모두 길치님을 비롯해서 다른 님들의 일기에 감동받아서에요
요즘 카페분위기 빡세요~^^
10키로 이상 걷는분들은 이미 습관되서 몸에 체화되셨을듯요 ㅎㅎ 전 거리가 얼마가 됐든 일단 매일 걷는걸 목표로 할려구요 ㅎ
이 말 와닿네...분위기 진짜 빡세요...저도 거의 원년멤바인데...(지혼자 생각에 ㅋㅋ) 저두 요즘 못따라감요...ㅜ.ㅜ
걷기가 많은것을 얻게 해주는군요 ㅎㅎ
저도 집주변 걷기를 시작해봐야겠네요
저희 동네가 걷기 아름다운 동네라는걸 점점 알아가네요 ㅎㅎ
걸을땐 차타고 다닐때 못 보던것들이 하나하나 눈에 들어오니 이또한 선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