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주의)
남주에게 첫사랑인 여주가 있음
둘은 사고로 찢어지게되고 여주의 생사 조차도 모르게됨
그렇게 시간이 지난후 어쩌다 다시 여주를 만나게 되는데 그냥 모른척하고 쌩까는 여주
남주 상처ㅠㅠ
그 사이에 남주는 서브여주와 돌팔이다 뭐다 하면서 정듬
전형적인 로코 남주 여주 클리셰 아니냐고..;;
뭐 알려주는 장면인데 겁나 백허그 중
그걸 지켜보는 여주와 서브남주
서브남주는 서브여주랑 이렇고 저렇고한 사이였는데 별로 신경 안써도됨 서브남주가 너무 콜드남이라 서브여주가 별로 안좋아함
소라강: 널 봐도 내 심댱이 뛰지않아...ㅜ (실제로 이런 비슷한 대사 있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오직 이 사람에게만 심장이 뛴다구..ㅜ
사실 이때까지만 해도 여주가 누군지 몰랐음...
바닥에 뒹구는 얘네가 남주랑 서브여주고 서있는 사람이 여주 ㅎㅎ
암튼 그래도 종석이에게 첫사랑은 첫사랑인지 여주에게 다시 돌아감
서브여주는 광광ㅠㅠ 가슴이 아프다면서 우는데 힝 너무 안쓰러워 ㅠㅠ
사실 둘이 잘되서 그런게 아니고 자신의 아버지가 남주의 아버지를 죽인걸 알게되서 우는거임
보면서 느낀건데 여주,남주보다 서브여주가 제일 많이 우는듯.... 수술하다가도 울고 엄마생각나서 울고 여주한테 안겨서 울고 남주때문에 울고...
실연받은 슬픔을 여주에게 위로받는 서브여주
오해할까봐 말하는데 여주 못된애 아니고 착한 사람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서브여주가 여주,남주 사귀는거 아직 모름
그러다 사귀는거 개뽀록
북한에서 온것도 같이 뽀록나버림
그후로 다시 만난 여주와 서브여주
둘이 사귀는건 둘째치고 서브여주는 혹시나 여주가 간첩일까 하는 걱정이 더 앞선 상황 임
ㄴㄴ 나 간첩아니고 남주랑 잘될 생각없음
남주 너(서브여주) 좋아함 나는 떠날생각이니 둘이 잘되셈
?
갑자기 맘 바뀐 여주 때문에 서브여주는 물론 시청자들도 혼돈의 도가니
이번에는 남주를 찾아가서 니 욕심때문에 우리 아빠가 죽었어! 양심이 있으면 나한테 매달리지마! 하면서 떠남
참고로 예전에 남주가 여주 살리기위해 여주 아버지를 죽인적이 있었음... 그거 들먹이면서 떠날려고하는거
왜 다들 아버지들이 죽은 이유가 그모양인거냐...
여기서 물러나면 남주가 아니지 ㅠ
다시 한번 매달려서 여주 잡음
종석: 너 이러는거 다 구라잖아ㅜㅜ 사실 나 위험해질까봐 서브여주한테 넘기고 떠날려고 하는거잖아 ㅠㅠ 나 괜찮으니깐 떠나지마 ㅠㅠ
남주가 자신이랑 있으면 위험에 빠진다는걸 알게된 여주가 남주를 서브여주에게 떠넘기고 떠날려고 했던거였음
진짜 둘은 위험에 빠지고
그걸 또 제일 가까이서 목격하게되는 서브여주
그러고 둘은 죽은줄만 알았는데 서브남주가 남주 행방을 찾아냄
간첩들도 못찾아낸걸 찾아내는 클라스
역시 서브남주
죽은줄만 알았던 남주를 다시만난 서브여주는 기쁜 마음에 격한 스킨십
그럼 여주는 어떻게 됐냐구요?
강에 뛰어들고나서 헤어졌던 모양인지 다시 둘은 행복하게 재회하고
서브여주는 뜬금없이 서브남주랑 잘됨 ㅋ
여주가 사라졌던 그 시간 동안 여주가 겪었던 일들은 서브남주 대사로 퉁침
해피 엔딩 ^^
ㅋㅋㅋㅋㅋㅋㅋㅋ캡쳐보니 봤던게 기억나네 ㅋㅋㅋㅋㅋ개늑시느낌조금있당 ㅎㅎ
진짜 좋은 포맷으로 겁나 흥미진진하게 나아갈수있는 드라마였는데.......저 배우들을 데리고.....부들부들...
진짜 배우들 보려고 봤다 진심 2화까지가 명작임;
2화까지봤는뎈ㅋㅋㅋ진짜 잘한짓이였네
나 이거 다봤는데 왜 재밌게 본거지 이런걸...?
종석이 필모에 유일한 오점 ,, ㅎ
원작가가 드라마피디임
원작가가 대본도 쓰고 찍고 해야했음
들마 작가가 한성별곡도 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