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 사은품으로 받은
에어 프라이기를
필요하신 분 드릴려고 기다리다가
너무 오래 되어서 박스 버리고
집에 가져 왓습니다.
10년 동안 살림을 놓고 살아서 인지
낯선 요리 기구들이 생기면
어색하고 뭐하는 물건일꼬??
이런 생각이 듭니다.
나이 탓인지??
새로운 물건들에 대한 어색함, 두려움이랄까요
예전 부터 사용하던 익숙한 물건들
먹어 왔던 식품들만
고집 하는
제 모습을 보게 됩니다
인터넷으로 대충 보니
기름 없이 튀기는 용도로 보았는데
저는 그다지 튀길일 없는데
제사때 한번 사용 해 볼까?
해서 질문 해 봅니다.
다른 용도도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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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답변
에어프라이기 사용 하는 방법 알려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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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서진찍어 올려 보시지요~
저는 튀기는 용도 보다는 땅콩을 볶거나 마른 옥수수 차끓이는 용으로
볶을때 유용하게 사용 합니다.
땅콩은 7-8분정도, 옥수수는 더 오래 걸리는데 색을 봐가며 적당히 볶아지면 꺼내야 해요.
그대로 두면 잔열로도 타서 버리게 됩니다.
생선굽고 닭구이하고 감자굽고 고구마도굽고 무궁 무진합니다
내일 사진 찍어 올리겟습니다. 감사합니다.
제가 아이폰이라 사진을 올리지 못하겟습니다. 관심 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머나~ 저도 튀김한번 햇다가 맛이없어서 그대로 방치? 하고 있었는데~
백미라님 댓글을보니 저정도만 사용해도 정말 좋은거같네요~굿~~감사합니다~^^
각종 튀김해서 먹을 때 남으면 킥친타올에 싸서 지퍼팩에 냉동해 놓아요.
그걸 먹을 양 만큼 에어 프라이에 넣고 돌려주면 바삭하고 기름기도 밑으로 빠지죠.
긴급히 술안주 낼 때 도움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