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청도한인 반석교회 1.15주일아침 청빙 이승구 목사님 설교 (고린도 전서 12장 12절-27절)-교회 공동체와 우리
성가대에서 평소보다 훨씬 왼쪽에 위치하게 되어 내가 가장 왼쪽 날개를 담당하게 된건가 생각하면서 본장과 절에 대해 잠시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 주제에 대해 그것도 이승구 목사님이 직접 설교하게 되어서 당혹스러운 은혜를 느꼈다.
1장 1절-2절 고린도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건물이 아님)- 성도라 부르심을 입은 자들은 거룩하여지고 교회란 예수 그리스도를 진짜로 믿는 무리, 주가 십자가에 죽었을 때 같이 죽고 예수님이 부활할때 우리 영혼이 살아남. 성령님이 우리를 예수 그리스도 십자가 사건을 연결시킨다.
거룩한자들(Saint):성도- 감사함으로 받아들여야 함(부인할 것이 아님, 그리스도가 우리를 위해 죽었으므로)
고전12장 13절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모든 이방인들의 대표) 즉 모든 사람들이 다 한 성령으로 세례받아 한 몸을 만들었다.
하지 말아야 할 일 두가지
고전15절 1. 교회 공동체로부터 우리 자신을 떼어 놓아서는 안 된다.교회 공동체에로부터만(생명의 공급을 받을 수 있음). 예수를 믿는데 교회를 안 나오는 것은 있을 수 없다. 자기 자신은 남다르다는 것으로 분리를 해서도 물론 안된다.
고전21절. 2. 다른 지체보고 쓸데 없다 해서는 안된다(분위기 조성). "나는 당신을 꼭 필요로 합니다." 라는게 기독교 정신. 다 일꾼이면서 다 일감임. 완벽한 지체도 없고 너무 쓸데 없는 지체도 없음. 성도는 각각 다 다름. 오직 예수가 말씀하시면 순종하고 예수와 생명으로 연결된다.
교회의 목적은 1. 예배가 일차적 목적(하나님이 원하시는 방법으로 공적인 예배)
2. 서로가 서로를 위해 돌보시는 것으로
즉, 하나님의 경배받으시는 것과 예배후에 서로를 돌아봄이 교회의 목적이다.
한 지체가 고통을 받으면 다른 지체도 고통을 받아야 한다. 교회는 영적인 몸이며 각자가 성령님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어야만(영적인 민감성), 그 아픔이 내게 전달되어 돌아봐야 하겠다는 생각이 든다.
하나의 교회로써 한 공동체로 모아주는 이유는 같이 살아간다는 것을 드러내야 하기 위해서이다.
교회는 제대로 된 가족이어야 하는데, 한 지체가 영광스러워지면 다 같이 기뻐해야 한다. 성령님에게 민감하고 성도가 그리스도의 몸이며 지체의 각부분이니 주님께서 원하시는 일은 함께 일하는 것이다.
각 성도들은 참 된 교회를 드러내는 역할을 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