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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직접 가꾸고, 수확하여 김장도 해 보고 한결어린이집에선 재래식 김장항아리에
담궈 저장고에서 숙성시켜가며 우리들의 식탁에 오르니 한결어린이들은 편식 하지 않습니다!
한결어린이집內 친환경 농업 1,100여 평 먹거리 텃밭농장에서 수확한 싱싱한 채소가 어린이 식탁에 오릅니다!
얘들아~~ 목 말라ㅎㅎ^^
알았어^^ 물 주러 간다~~~
내 벼에 물 주고, 형님 벼에도 물 주고, 동생 벼에도 물 주고^^
정성껏 물을 주었습니다^^
벼가 노랗고 통통하게 익어서 고개를 숙였어요^^
추수해도 될 것 같아요^^
동과가 몰라 보게 크게 자랐어요.
커다란 동과(동아)를 찾아 볼까?
하나 둘 셋 넷... 눈에 띄는 것만 커다란 동과 7개 등등...아휴! 너무 많다를 발견했습니다^^
한결 어린이집 동과(동아)는 정말 잘 자라는 것 같아요^^
이제는 보자 마자 '맨드라미다' ^^ 이름을 불러주며 반기는 아이들^^
가을 상추도 잘 자라고...
쌈채소의 지존! 상추
여름철 가장 많이 먹는 쌈채소의 대표. 상추의 종류에는 적상추, 청상추, 꽃상추, 서양상추인 레터스, 로메인레터스 등이 있다.
상추는 칼륨, 칼슘이 풍부하고 특히 비타민C가 많다. 흔히 상추를 먹으면 졸음이 온다고 알려져 있다.
상추 줄기를 자르면 하얀색 즙이 나오는데 이것은 락투세린과 락투신이라는 물질 때문이다.
바로 이 물질이 졸음의 원인으로 진정, 진통 효과가 있다.
쌉싸래한 맛과 향기가 좋은 쌈채소
*로즈케일 - 보라색과 흰색 두 종류가 있다. 각종 미네랄과 비타민이 풍부하다.
항암, 조혈 작용을 하며 칼슘이 많아 뼈를 튼튼하게 해준다.
*비트잎 - 빨간색 무로 잘 알려진 비트는 철분이 풍부하여 조혈작용이 뛰어나다.
비트잎은 샐러드로 즐기거나 쌈으로 먹으면 좋다. 사포닌이 많아 면역력을 키우는 효과가 있다.
*적근대 - 카로틴, 칼슘, 철분의 함량이 높고 비타민B2도 많다.
식이섬유가 풍부해서 배변을 돕고 비타민A가 풍부해 피부를 매끄럽게 해주는 효과도 있다.
*겨자잎 - 잎이 곱슬거리고 먹으면 톡 쏘는 매운맛이 있다.
비타민A·C가 풍부하고 카로틴, 칼슘, 철분 등이 많다.
해독작용이 있어 육류, 생선회 등에 곁들이면 살균효과가 있다.
*신선초 - 주로 녹즙용으로 애용하는데, 어린 신선초는 쌈채소로 많이 이용한다.
비타민B군과 C, 철분, 인, 칼슘이 풍부하여 증혈, 항균, 해독 작용을 한다.
*쑥갓 - 비타민A와 엽록소가 풍부해서 눈, 피부를 좋게 해준다.
쑥갓의 정유 성분이 입맛을 돋우고 소화가 잘되게 돕는다.
*깻잎 - 칼륨, 칼슘, 철분, 비타민C가 풍부하다.
특히 철분의 경우 100g당 2.5mg 정도의 양이 들어 있어 시금치보다도 철분 함량이 더 많다.
부드러운 맛! 숙쌈 & 다시마
*근대 - 대개 된장과 함께 국으로 끓여 먹지만 쪄서 쌈으로 즐기면 별미다.
아미노산과 당질이 풍부하여 정장작용이 뛰어나고 소화가 잘된다.
*양배추 - 양배추는 열을 가하면 단맛이 증가하여 숙쌈으로 먹으면 좋다.
비타민U가 풍부하여 위장병에 특효. 특히 된장쌈장과 곁들이면 더 맛있다.
*청경채 - 비타민C, 카로틴, 미네랄, 칼슘, 나트륨이 풍부하여 피부미용과 신진대사 촉진에 효과 있으며
뼈에 좋아 성장기 아이들이 먹으면 좋다. 또한 육류와 곁들여 먹으면 영양면에서 좋다.
생것으로 쌈 싸 먹어도 좋고 데쳐서 숙쌈으로 즐겨도 된다.
*다시마 - 무기질과 미네랄이 풍부한 다시마는 숙변 제거에 좋다.
변비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꾸준히 먹으면 좋다.
특히 알긴산이라는 식이섬유가 풍부한데 이는 콜레스테롤 수치와 혈압을 내리는 데 효과가 뛰어나다.
고추를 말리고 있네요...
고추가 마르면 어떻게 변할까요? 쭈굴쭈굴해져요. 딱딱해져요^^
우리가 고구마를 수확한 밭! 휑 하네요^^
고구마 줄기만 가득^^
작은 고구마가 아직 있어요. 찾아도 되나요?
이삭줍기^^
먹을 수 없겠지만 고구마를 또 주웠습니다^^
지난 8월 10일 배추포트 관찰
김장 배추포트를 관찰하고 자연학습농장의 식물들을 살펴보았습니다
모종판에 상토(유해 성분이 없는 가벼운 경량토)를 붓고 씨앗 심을 준비를 합니다.
배추포트에 씨앗을 하나씩 심어주고, 씨앗이 자라 싹이 나오면 모종이 되고..
모종을 밭에 옮겨 심어주면(정식) 자라서 배추가 됩니다^^
아직은 배추처럼 보이지 않아서 우리 친구들 별 반응이 없어요~
8월 10일 요 안에 뭐가 있어요?
자세히 들여다보고 있는 친구들입니다.
음~ 요기에 있는 게 잘 자라면 배추가 된다는 거지요?
김장 배추 포트 관찰(직접 담궈서 아이들 식탁에 오르는 김장 작물)
꽃마리반, 꽃잔디반(만 4세) 생태 친구들이 8월 20일에 배추 포트를 관찰하여 보았어요.
모종판에 상토(유해 성분이 없는 가벼운 경량토)를 붓고 씨앗을 하나 하나 심어준 배추포트는 매해 아이들 식탁에 올라요!
김장무우, 배추, 알타리, 파종시기
8월 20일경 김장무우 씨앗을 파종하고
8월 중순 ~ 9월 초 김장배추 모종을 본밭에 정식하는 시기입니다..
풀을 제거하고 퇴비를 다시 넣고 흙을 뒤집은 뒤 씨앗을 파종하고, 모종을 정식합니다.
8월 초 ∼ 8월중순 | 김장배추 씨앗 파종 | |
8월 중순 ∼ 9월초 | 김장배추 모종 본밭에 정식, 상추모종 본밭에 정식 | |
8월 중순 ∼ 8월말 | 김장무 씨앗 파종 | |
8월 중순 ∼ 9월중순 | 알타리, 갓, 돌산갓, 춘채 |
※김장배추 재배법
종자준비
배추는 품종에 따라 그 특성의 차이가 심하여 재배시기, 재배지역의 기후조건, 토양조건, 시장성을 고 려하여 품종을 선택한다.
하우스나 터널재배시 재배환경은 저온, 약광일 경우가 많으므로 저온 감응성이 둔하고 저온 신장성이 좋으며, 약광하에서도
잘 자라는 품종이 좋으며 생육기간이 짧은 조생종이 경영에 유리하다.
여름재배시에는 고온하에서도 결구가 잘되고 바이러스병, 무름병 등에 강한 품종이, 가을재배에는 품질이 좋고 수확기가
늦어도 겉잎이 싱싱하면서 내한성이 강한 품종이 좋다.
노지월동재배에서는 내한성이 강하고 석회결핍증이 적으며 추대가 늦은 품종이 유리하다.
파종 씨 뿌리고 키우는 방법에 따라 크게 직파재배와 육묘이식재배로 크게 나눌 수 있는데 직파재배는 깊이 6~8㎜정도로 하여
씨를 뿌리며 재식거리는 조생종은 60×35㎝, 만생은 65×40㎝가 적당하며 솎음은 본엽이 5~6매가 될 때까지 2~3회 정도
실시한다. 육묘재배시에는 여러 가지 규격의 육묘상자가 시판되고 있으므로 육묘기간을 고려하여 구입하여 사용하며 파종구당
2~3립 정도 파종하고 본엽이 2~3매 될 때까지 2회 정도 솎는다.
모 기르기
촉성재배 및 봄재배의 경우 파종기가 저온기으므로 온상육묘를 하는데 온상의 온도는 15~20℃로 유지하고 햇빛이
잘 쬐게하며 환기를 철저히하여 모의 웃자람을 막는다.
또한 정식 2~3일 전에는 온도를 낮추어 순화시킨 후 정식해야 활착이 빠르다.
가을재배시에는 파종기가 다소 고온이므로 온도상승에 주의를 기울여야 하며 진딧물 등에 의한 바이러스병과 노균병등의
전염을 막기위해 한랭사나 망으로 피복한다. 모 기르는 기간은 시기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일반적으로 20~25일 정도이다.
정식
정식할 밭은 밑거름을 전면에 살포한 다음 곱게 로타리 친 후 이랑을 만드는데, 특히 하우스 재배의 경우에는 정식 20일 전에
하우스에 비닐을 씌워 낮동안 햇빛을 이용하여 얼어붙은 땅을 녹여 주어야 한다.
정식할 모의 크기는 재배시기에 따라서 크게 차이가 있어 하우스·터널 등 시설재배에서는 본엽이 6~7매 정도, 봄재배, 고랭지
재배에서는 본엽이 5~6매, 가을 재배시는 본엽이 3~4매 가량 전개하였을 때가 적당하다.
심는거리는 숙기에 따라 차이가 있어 조생종 60×35cm, 중생종 60×45cm, 만생종 60×45cm 정도이다.
하우스 및 터널재배시는 정식기가 비교적 저온기이므로 정식은 가능한한 맑은 날 오전에 하며, 고랭지 및 가을재배에서는
고온기에 정식을 하므로 흐린날 오후에 정식하는 것이 모의 활착에 좋다.
거름주기
배추는 초기생육이 왕성해야 후기결구가 좋으므로 밑거름에 중점을 두어 퇴비, 닭똥 등의 유기질 비료를 충분히 시용해야 한다.
밑거름의 양은 10a당 질소 20~26㎏, 인산 12~20㎏, 칼리 20~30㎏ 정도이다.
또한 결구가 시작되는 시기에는 비료 요구도가 가장 높으므로 이 시기에 덧거름을 15일 간격으로 3~4회 시용한다.
3요소 이외에 석회나 붕소결핍증이 흔히 나타나므로 10a당 석회 80~120㎏, 붕사 1~1.5㎏을 밑거름으로 시용한다.
내용출처 : 농업진흥청
텃밭채소 파종시기와 재배법
작물명 | 파종 | 정식 | 수확 | TIP |
가지 | 2초 | 4하~5중 | 7~10월 | 지주대세우기, 아랫잎 따주기, |
감자 | 2하~3중 | 3하~5중 | 7~10월 | 씨감자는 5cm정도로 깊게 심는다. |
강낭콩 | 5중 | 노지직파 | 6하~7하 | 솎음질, 지주세우기, 수분관리 |
울금(강황) | 종근번식 | 4상~5상 | 눈내리기전 | 멀칭재배는 조금일찍, 물주기 |
고구마 | 줄기심기 | 5중~6중 | 10월 | 씨고구마 묻는시기: 3중~4상 |
고수 | 4~6월 | 직파 | 9초~11중 | 봄파종: 4월, 여름파종: 6월 |
고추 | 1~2월 | 4하~5초 | 7~10월 | 예방위주의 약제살포(7일간격) |
근대 | 4하~5월 | 직파 | 6~8월 | 여름파종: 7~8월, 가을파종: 9~10월 |
당근 | 4중~5중 | 직파 | 7중~8중 | 여름파종: 7중~8, 가을파종: 8중 |
도라지 | 3~4월 | 직파 | 2년차 가을 | 가을파종: 10~11초(늦게파종이 안전) |
딸기 | 어미묘심기 | 9월 | 이듬해수확 | 하우스재배시 12월 수확가능 |
땅콩 | 4~5월 | 직파 | 10~11월 | 육묘시엔 본잎이 2장일때 정식 |
마늘 | 9하~10하 | 씨마늘 | 5중~6하 | 난지형: 9중하, 한지형: 10하 파종 |
멜론 | 1~2월 | 3초~4중 | 6~7중 | 가을정식: 6초~7초, 적심이나 정지 |
몰로키아 | 4중 | 5중 | 10월 | 통풍을 좋게하고 고온,다습하지않게 |
무 | 3중~4중 | 직파 | 5초~7중 | 가을 직파종(김장용): 8중~8말 |
미나리 | 영양번식 | 3~8월 | 5~11월 | 줄기를 절단하는 영양번식으로 재배 |
박 | 4초 | 5중 | 7~9월 | 필히 물에불려 침지시킨후 파종 |
배추 | 3초~4초 | 4초~5초 | 6중~7하 | 가을 모종 정식(김장용): 8중~9초 |
베이즐 | 5중 | 직파 | 7중~10말 | 원줄기가 20cm 정도면 순치기 |
부추 | 3중~4중 | 6초~7중 | 11초~5초 | 가을재배: 4초~5초에 정식 |
브로콜리 | 3초 | 4초 | 6말 | 파종후 새로나온잎이 5~6매시 정식 |
삼엽채 | 4월 | 직파 | 10월 | 씨와 포기나누기로 번식 |
상추 | 년중 | 년중 | 년중 | 본옆이3~4매때가 정식적기,얕게심기 |
생강 | 4~5월 | 종강심기 | 10~11초 | 볏짚등으로 피복하여 건조방지, |
샐러리 | 5~6월 | 직파 | 11~12월 | 대체적으로 정식 후 60일쯤 수확 |
수박 | 4중 | 5중 | 7중~8하 | 줄기가 과번무하면 착과가 불량하다. |
수세미오이 | 4초 | 5초 | 7중~8말 | 5월상순까지는 정식완료한다. |
시금치 | 년중 | 년중 | 년중 | 저온에서도 생육이 잘된다. |
신선초 | 3중 | 3말~4말 | 5초~6말 | 밭에 종자를 직접뿌리는것이 일반적. |
쑥갓 | 봄,가을 | 직파 | 년중 | 고온에서는파종후60일경과시추대발생 |
아스파라가스 | 2~4(온실) | 온실재배 | 정식후 2년 | 5~12월까지 노지에서 가식 |
아욱 | 4월 | 직파 | 5말~7말 | 년중 재배생산, 파종후 30일부터수확 |
엔디브 | 2중 | 3중 | 4말~7말 | 가을파종: 7중, 가을정식: 8중 |
양배추 | 2말 | 3말 | 7초 | 가을파종: 6말, 가을정식: 7말 |
양파 | 1월 | 3월 | 6말 | 가을파종: 8월, 가을정식: 10월 |
양하 | 3~4월 | 직파 | 9월 | 한 장소에서 계속적인 재배가능 |
여주 | 3초~4말 | 4말~5말 | 7~10월 | 연작을 피하고 노지에서는 해충피해 |
연근 | 영양번식 | 5초 | 9월 | 씨와 연뿌리로 번식 |
오이 | 3말 | 4중 | 7초 | 정식후 30일 전후면 수확가능 |
오크라 | 5중 | 직파 | 7~10월 | 습한곳을 싫어한다. |
옥수수 | 3월 | 5초 | 6중~7말 | 수확시기는 암술머리가 말라갈때쯤 |
완두 | 3중 | 직파 | 7월 | 남부는10월초에 파종이듬해 5월수확 |
잎들깨 | 5중 | 직파 | 6~9월 | 비옥하거나 습하면 결실불량,웃자람 |
쪽파 | 4월 | 종구파종 | 6~7월 | 가을재배: 8중~9상 파종 |
참외 | 4말 | 5말 | 7말 | 순자르기를 잘해야된다. |
채심 | 6월,8월 | 직파 | 6~7월 | 8월에 파종한것은 10~11월에 수확 |
치커리 | 2월 | 3월 | 4월 | 가을재배는 7월에 파종,8월정식 |
케일 | 3월 | 5월 | 8월 | 여름파종시 가을부터 봄까지 수확 |
꽃양배추 | 3초 | 4초 | 7초 | 가을재배: 7말파종,8말정식,11말수확 |
토란 | 4월 | 씨토란 | 9~11월 | 토란은 수분이 많아야한다. |
토마토 | 3초 | 4말 | 6말 | 1화방이 꽃필무렵부터 곁순을 따준다 |
파 | 3말 | 6말 | 9중 | 가을: 10월파종, 3월정식, 5,6월 수확 |
파슬리 | 1~4초 | 직파 | 5~3월 | 여름재배: 7~8월파종, 11월부터 수확 |
파프리카 | 1말~2말 | 4말~5초 | 7초~10월 | 노지재배는 어려우니,하우스 이용 |
호박 | 4초 | 5월 | 8월 | 암꽃이 피기 1주일전부터 추비 |
24 절기표
절 기 구 분 | 음 력 | 황경 | 양 력 | 절 기 와 계 절 | |
봄(春) | 입춘(立春) | 1월 절 | 315 | 2월 4일경 | 봄의 시작. 입춘대길. |
우수(雨水) | 1월 중 | 330 | 2월 19일경 | 봄비가 내리고 얼음이 녹는다. 초목이 싹튼다. | |
경칩(驚蟄) | 2월 절 | 345 | 3월 6일경 | 개구리등 벌레나 동물이 동면을 마치고 깨어나는 시기. | |
춘분(春分) | 2월 중 | 0 | 3월 21일경 | 밤과 낮의 길이가 거의 같게 됨. | |
청명(淸明) | 3월 절 | 15 | 4월 5일경 | 날씨가 맑고 청명함. 논농사 준비. | |
곡우(穀雨) | 3월 중 | 30 | 4월 20일경 | 봄비가 내려 백곡이 윤택해짐. 못자리 마련. | |
여름(夏) | 입하(立夏) | 4월 절 | 45 | 5월 6일경 | 여름의 시작. 냉이는 죽고 보리가 익는 때. |
소만(小滿) | 4월 중 | 60 | 5월 21일경 | 만물이 점차 성장하여 가득찬다는 의미.모내기 시작. | |
망종(芒種) | 5월 절 | 75 | 6월 6일경 | 보리는 익어서 먹게 되고(보리수확), 모는 자라서 심게 되는 시기(모심기). | |
하지(夏至) | 5월 중 | 90 | 6월 21일경 | 낮이 제일 길고 밤이 제일 짧은 시기. 매미가 울기 시작. | |
소서(小暑) | 6월 절 | 105 | 7월 7일경 |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됨. 장마철 시작. | |
대서(大暑) | 6월 중 | 120 | 7월 23일경 | 더위가 가장 심한 시기. | |
가을(秋) | 입추(立秋) | 7월 절 | 135 | 8월 8일경 | 가을이 시작되는 시기. |
처서(處暑) | 7월 중 | 150 | 8월 23일경 | 더위가 물러나고 아침저녁의 일교차가 커짐. | |
백로(白露) | 8월 절 | 165 | 9월 8일경 | 이슬이 내리고 가을 기운이 완전히 나타남. | |
추분(秋分) | 8월 중 | 180 | 9월 23일경 |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짐. | |
한로(寒露) | 9월 절 | 195 | 10월 8일경 | 찬이슬이 내림. 국화전. | |
상강(霜降) | 9월 중 | 210 | 10월 23일경 | 서리가 내리기 시작함. 추수 마무리. | |
겨울(冬) | 입동(立冬) | 10월 절 | 225 | 11월 7일경 | 겨울이 시작되는 시기. 물과 땅이 얼기 시작. |
소설(小雪) | 10월 중 | 240 | 11월 22일경 | 첫 눈이 오기 시작하는 때. | |
대설(大雪) | 11월 절 | 255 | 12월 7일경 | 눈이 많이 오는 시기. | |
동지(冬至) | 11월 중 | 270 | 12월 22일경 | 낮이 제일 짧고 밤이 제일 긴 시기. 팥죽. | |
소한(小寒) | 12월 절 | 285 | 1월 6일경 | 겨울 중 가장 추운 때. | |
대한(大寒) | 12월 중 | 300 | 1월 21일경 | 추운 시기. |
생태어린이 한결어린이들과 호흡하며 소통할수있는 자연 및 생태 전문 교육 프로그램은 교육자로서의 자부심과 긍지를 느낍니다.
그리고 8월 28일 ....잘 자란 모종을 밭에 옮겨 심은 아기 김장 배추가 잘 자라고 있어요.
그리고 9월 2일...잘 자란 배추모종을 다시한번 관찰하며..비가 많이 내려줘서 쑥쑥 자라기를 기다려봅니다.
아기 배추야 물 많이 먹고 크게 자라야해! (비가 내려줬으면 하는 마음을 표현해요.)
아이들의 식탁에 오르는 김장 배추, 무. 대파, 당근, 쑥갓, 김장 부속재료 등 한결어린이집에서는 김장을 직접 담근답니다.
배추도 다 자란 것 같아요. 김장해도 될 것 같습니다^^
무가 엄청 커요^^
와~~뽑고 싶다! 히힛^^
※ 김장 무·배추 작물 재배방법 ※
[1] 무
1) 밭 만들기
무를 파종하기 10-15일경에 잘 썩은 퇴비를 평당 약 4kg정도 주고 밭을 갈아둔다.
흙을 부드럽게 만든 후 폭 40-45cm 간격으로 이랑을 만든다.
2) 재배
무는 옮겨심기가 되지 않으므로 직접 씨앗으로 파종을 한다.
무는 배추와 마찬가지로 발아할 때부터 어린 시기에 비교적 많은 수분이 필요하다.
뿌리 길 이가 생육 초기 (20∼25일까지)에 결정되는데, 씨를 뿌린 뒤에 건조하면 발아가
불량하고 뿌리가 짧아지는 수가 많기 때문에 때때로 물을 뿌려서 적당한 습기를 유지시켜 주어야 한다.
3) 수확
무는 영하로 내려가기 전에 미리 캐내야 한다.
[2]배추
1) 밭 만들기
무와 마찬가지로 기비를 충분히 한다.
흙을 부드럽게 만든 후 묘를 구입하여 줄 사이는 60cm 폭은 40-45cm간격으로 이랑을 만든다.
2) 재배
보통 비닐 피복을 하여 심는 경우도 있으나 배추는 벌레가 많이 발생하므로 풀을 깔아 주 면 적지 않은 도움을 준다.
배추는 거름을 많이 필요로 하므로 추비로 요소비료를 주는 경우도 있으나 이보다는 부식 된 퇴비를 웃거름으로 준다.
포기가 기운차게 잘 자라기 시작하면 이랑 사이를 가볍게 긁어 뿌리에 공기 소통이 되게 해주어 기운을 북돋아 준다.
그리고 흙을 줄기 밑둥치 약간 위 부분까지 돋아 주는 북주기 는 키가 자란 포기를 받쳐주는 역할도 한다.
배추는 수분이 95%인데, 그만큼 물을 충분히 주어야 한다는 뜻이니 틈나는 대로 물을 자주 흠뻑 주면 좋다.
3) 수확
가을배추는 씨를 뿌린 후에 60일에서 80일 정도 지나면 수확할 수 있다.
통이 잘 들어 포기의 80%정도가 들어찼을 때가 김장김치로는 가장 맛이 있다고 하니 이때가 수확의 적기다.
추위가 오기 전에 겉잎을 가지런히 모아 볏짚이나 끈으로 묶어 어는 것 을 막되, 동사(영하2도 이하)하지 않을까
염려될 정도면 비닐 막을 쳐서 이랑 전체를 덮는 방법이 안전하다.
모래놀이 하고 교실로 들어 갈거예요!~~
따뜻할 때 실외활동 많이 해야 겠어요^^
선생님!! 치킨 드세요~~ 고마워 00아 잘 먹을게^^
얼갈이 배추 수확
점심시간에 먹을 국 재료인 얼갈이를 수확하러 나갔어요...땅콩처럼 몸통을 흔들면 쑥 빠져요.
한결어린이집內 농장에는 먹거리 농작물들이 수확을 기다리며 고사리 손들을 고대합니다^^
▷ 얼갈이배추 효능은?
비타민C가 풍부한 얼갈이배추는 나른한 봄철 원기를 돋워준다.
섬유소질이 많고 100g당 10kcal 정도에 불과해 저열량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각광받고 있다.
또 얼갈이배추와 궁합이 좋은 식품으로는 된장이 꼽힌다.
된장에 풍부한 콩단백질 성분은 얼갈이에 부족한 단백질 성분을 보충해주는 역할을 해 함께 섭취하면 영양만점이다.
얼갈이배추는 여름철에 자주 먹는 채소로 옛날에는 송채라고 하였다.
기록에 의하면 청나라 의학자 왕맹영은 그이 저서에서 “숭채는 맛이 순해서 위에 좋고 성분이 모두 몸에 이로우니
채소 중에서도 좋은 것이다.”라고 하였다.
한결어린이들의 식단에 오르는 친환경 먹거리는 원내 농장에서 직접 수확한 신선한 친환경 얼갈이 배추랍니다^^
한결농장에서 서리를 맞고도 싱싱한 끝물의 호박이 아이들의 식탁 재료로 올라옵니다^^
쇠고기 얼갈이국 요리 준비과정...
얼갈이 배추 수확 후 비가 내리지 않아 목이 마른 벼 화분에 친구들이 물을 주었어요.
한결어린이집 입구 담쟁이 덩굴 아래에서 천수답으로 농사를 짓는?? 논(벼)에 물을 흠뻑 주었습니다.
가을 햇볕에 점점 고개를 숙이는 벼에게 ' 많이 먹어^^'이야기 해주며 물을 주었어요.
가을 햇볕에 점점 고개를 숙이는 벼에게 ' 많이 먹어^^'이야기 해주며 꽃잔디반(만 3세) 친구들도 물을 주었어요.
많은 물을 주기 위해 물은 교사가 부지런히 옮겨와 보충해 주었어요.
꽃마리반(만 3세) 친구들이 비가 내리는 것 같대요. 이제 목이 마르지 않을 거에요.
참고:원래는 가을 볕에 논을 바짝 말려서 벼 수확을 하기 전에는 논에 물고를 트지 않을뿐더러 대보뚝에 양수를 하지 않지요...
☞지난 김장철 모습 청계산자락의 청청 바람으로 말리는 무청시래기는 한결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영양의 보고예요 ^^
한결어린이집에서 수확하여 말리는 또 하나의 겨우살이...
한결어린이들이 제일 좋아하는 된장국의 찰떡궁합!! 비타민의 보고,무청입니다.
채소를 먹을 수 없는 겨울에 옛날 사람들은 이렇게 무청을 말려서 저장식품으로 먹었습니다.
즐거운 오감각 체험으로 말린 시래기 관찰하기
청계산자락의 맑은 공기와 햇볕과 바람 추위에 말리며 건조한 먹음직스러운 저장 양식 무청시래기로
시래기나물과 시래기 된장국을 끓여 맛있게 먹고 있는 생태어린이 한결어린이집 현장을 소개 합니다.
무청시래기는 섬유질이 풍부하여 장내의 노폐물을 제거하므로 대장암 예방이나 변비에 좋습니다.
무청(무의 잎)에는 딸기보다 비타민 C가 많이 들어 있으며,비타민 B1과 B2 역시 우유보다 풍부합니다.
[1]무청의 효능
1.비타민B,A,C가 풍부하게 들어있어 암예방.
특히나 초기간암억제효능까지 두루갖춘 만능식품.
철분이 무보다 4배가 많아 빈혈예방.
식이섬유도 풍부하게 들어있어 콜레스테롤을 저하시켜 동맥경화예방 칼슘과나트륨,미네랄이 풍부해서 골다공증 예방.
섬유질이 풍부해서 변비 예방.
2. 간암이 발생되는 실험쥐에 무청을 먹이고 사육한 결과, 무청을 섭취한 쥐는 그렇지 않은 쥐보다 간암 발생률이 현저히 적게
나타났다. 무청은 배추와 무처럼 초기 간암의 발생을 억제하는 효능이 있다는 것이 김영진 박사의 설명이다.
죽상동맥경화증이란 혈관의 탄력성이 줄어들고, 대나무와 같이 단단한 혈관으로 변화되는 현상인데, 단단한 혈관은 혈압 상승을
유도하고, 심하면 뇌혈관경색이나 심장박동곤란을 일으키기도 한다.
이러한 죽상동맥경화증을 억제하기 위해서는 혈액내 콜레스테롤을 감소시켜야 하는데, 식품에 내포된 식이섬유는 콜레스테롤
저하작용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무청의 식이섬유함량을 조사한 결과, 무청에는 식이섬유가 상당히 풍부하여 배추나
무보다도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3. 무청에는 비타민 A, C, B1, B2, 칼슘 등 풍부한 영양소가 함유되어 있습니다.
비타민 C가 10-30mg 가량 들어 있는데, 특히 무속보다 껍질에 2.5배 더 들어 있으므로 껍질을 깍아 버리지 말고 씻어서 먹는 것이 좋습니다. 무의 단맛은 포도당과 설탕이 주성분이고, 매운맛은 유화 화합물이 원인인데, 생무를 먹고나서 트림을 하면 특유의
고약한 냄새가 납니다.(무의 매운맛 성분에 항암효과가 있다는 최근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무에는 전분분해효소, 단백질 분해 효소, 지방 분해 효소 등 여러가지 소화효소를 함유하고 있어 소화흡수를 촉진합니다.
즉, 무는 음식이 소화되지 않고 맺힌 것을 시원하게 풀어주어 가슴을 탁 트이게 합니다.
민간요법에서 무는 기침을 멎게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무청의 식이성 섬유에 의해 장내의 노폐물을 제거하여 대장암을 예방하기도 합니다.(내용출처:Daum지식)
[1-1]무말랭이의 효능
1) 건조되면서 식이섬유가 응축되어 말리기 전의 무보다 식이섬유가 15배나 더 들어있습니다.
2) 철함유량은 48배, 칼슘은 22배나 많아져 빈혈이나 골다공증 예방에도 효과적입니다.
3) 장내의 이상발효를 막아주고, 혈액을 정화하며, 세포노화를 막아줍니다.
4) 체내에 축적된 과잉의 단백질을 분해하여 아토피의 가려움증을 완화시켜주는 효과도 있습니다.
5) 무에 들어 있는 소화효소는 동물성 식품을 해독하는데 최적의 식품으로서 몸의 긴장이 이완되며, 효소 덕분에 신장 기능의
회복에 좋고, 부종을 예방하며 이뇨작용을 도와줍니다.
6) 열을 내리는 작용이 있어 발열이나 염증 예방에도 좋습니다.
7) 무시래기처럼 당뇨에도 효능이 있다고도 알려져 있습니다.
[1-3]무의 효능
잎에는 무기물과 각종의 비타민 등 영양가가 시금치 못지 않게 높으며, 뿌리에는 여러 가지 소화효소가 들어 있다.
특히 디아스타아제(diastase)가 함유되어 있어 소화를 돕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요소를 분해하는 우레아제(urease), 체내에서 생기는 해로운 과산화수소를 물과 산소로 분해하는 카탈라제 등의 효소성분도 많이
함유되어 있다. 무의 매운맛과 생식 후 독특한 냄새는 유황화합물의 일종인 페닐에칠이소치오시아네이트
(PEITC, phenylenthylisothiocyanate)라는 물질이 바로 무 특유의 매운 맛을 내는 성분인데 이 물질이 거담, 진해작용이 있으며
특히 폐암으로 진행하는 것을 강력히 막아주는 천영 항암제로 알려져 있다.
그러므로 평소에 호흡기가 약하다거나 담배를 많이 피워 폐암의 위험이 높다고 생각되는 사람은 평소에 무를, 매운 놈만 골라서
날로 먹거나 무말랭이로 사시사철 먹는다면 폐암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 약용으로 뿌리는 변비예방의 효과가 있다.
▶ 식욕증진, 간장, 치질 등에 효과가 있다.
▶ 종자는 이뇨, 설사, 소화자극제 및 거담제로 사용한다.
▶ 무즙은 얼굴과 피부를 희고 부드럽게 하여 여성의 피부관리에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 무의 색이 희고, 기운이 서늘하며, 그 맛이 맵고 달아 기침과 갈증을 멈추게 하는 효과가 있다.
[2]배추
▷ 배추의 원산지와 생산량
배추의 원산지는 중국
한국 생산량은 2003년도에는 약 260만톤
▷ 무와 궁합이 잘 맞는 배추!
배추와 무는 정말 우리 식탁에서 빼놓을 수가 없는 식품이다.
간이 알코올에 의해 손상이 많이 된다는 것은 잘 아는 사실, 무는 숙취를 해소해주는데 탁월한 효능이 있을 뿐 아니라,
손상된 간을 보호해주기도 한다. 그러므로 간암에 좋은 배추와 무를 같이 먹으면 간을 보호하는 효과가 탁월하다.
▷ 중국 채소의 왕인 배추!
배추는 중국요리에서 육류와 함께 항상 빠지지 않고 나오는 식품이다.
중국에선 '백가지 채소가 배추만 못하다'란 말이 있을 정도로 배추를 중히 여겨왔다고 한다.
우리나라에서도 “채소 중에 가장 맛있는 것은 이른 봄의 갓 돋은 부추와 늦여름의 늦갈이 배추''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이 식품을
많이 먹고 있다.
▷ 예부터 민간에서 상비약으로 사용되었던 배추!
옛 문헌인 향약구급방에는 배추가 채소가 아닌 약초로 이용되었다고 기록되어 있다.
이 기록처럼 예부터 민간에서는 배추를 생활상비약으로 많이 활용했는데,
화상에는 배추를 데쳐서 상처부위에 붙였고 옻독이 올라 괴로울 때는 배추즙을 내서 바르기도 했다고 한다.
특히, 환절기 때면 더욱 걱정되는 감기에도 배추가 특효약이라고 한다.
▷ 배추의 연한 맛을 잘 표현한 김시습의 시 구절
탁월한 문장으로 한 시대를 풍미했던 김시습, 그가 쓴 시 중에 배추의 연한 맛에 대해 쓴 시가 있다고 하는데, 다음과 같다.
배추 속은 살찌고도 연약하여 맛 짙은데...잎 사이의 가시랭이 가늘고도 더부룩하네. 김매기를 다 끝내고 우연히 서서 보니
동남쪽의 봉우리 흰구름 한 점 없이 걷혔다
♦ 배추에 대한 궁금증
▷ 배추야 우리가 매일 먹는 유일한 채소! 그런데 어떻게 간암을 제로로 만들어주는 걸까?
배추에서 간암을 억제하는 효과는 단일성분에 의한 것이 아니라 여러 가지 성분의 효력이 합하여 발휘되는 것이다.
그중 하나가 인돌류(indole)인데, 배추와 같은 채소가 절단 및 분해 조리되는 과정이나 생체내 효소분해에 의하여 다양한
인돌성분이 생성되고, 그 인돌성분이 암을 억제하기 때문이다.
한국식품연구원 김치연구단의 연구에 의하면 각종 채소추출물의 간암억제효과를 연구한 결과 배추추출물 먹은 쥐는 간암발생률이
대조군에 비해 35% 수준으로 감소되었고, 궁합에서 소개해드린 무추출물을 먹은 쥐는 45% 감소효과가 나타났다.
▷ 배추하면 무엇보다도 김치가 떠오르는데 배추김치도 혹시 간암에 좋을까?
김치에는 배추, 무 등의 채소에 들어있는 인돌성분과 글루코시놀레이트와 그 분해산물인 isothiocyanate 성분에 의해 간암억제가
가능하다. 그리고 김치에 들어있는 마늘의 유황성분도 간암 억제에도 효과적이다.
한국식품연구원 연구에 의하면 발효된 배추김치와 깍두기를 실험쥐에게 먹이고 간에 있는 해독효소 glutathione S-transferase의
활성도와 TBA 반응물질의 함량을 측정한 결과 배추김치를 먹은 쥐와 깍두기를 먹은 쥐는 먹은 쥐는 먹지 않은 쥐에 비하여
해독효소 glutathione S-transferase의 활성이 훨씬 더 높았고, TBA 반응물질 함량은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배추김치와 깍두기는 간의 해독작용과 항산화력을 높여 이것이 간암억제작용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
▷ 배추는 생으로 쌈도 싸 먹고, 국에 넣어서 익혀 먹기도 하는데, 어떻게 먹는 게 가장 좋을까?
잎을 먹는 대표적 채소인 배추는 나물 뿐 아니라 김치의 주재료로 즐겨 이용된다.
배추는 숙채, 생채, 쌈, 찌개, 전 등에 두루 이용되는데 그 중에서도 가장 대표적인 것이 김치이다.
일반적으로 소금 절임이나 배추김치의 제조 시에 식염을 다량 첨가하게 되면 혈압이 높아질 수 있다고 하는데,
배추절임의 경우에는 배추 중에 포함된 칼륨(K)이 식염의 나트륨(Na)을 배설시켜 염분의 과잉으로 인한 위험을 어느 정도
저하시킬 수 있다. 또한 칼슘, 아연, 엽산, 비타민 E 등의 함량이 생 배추와 비교하여 오히려 증가되기 때문에 소금 절임 배추를
이용한 배추김치 역시 영양성이 높은 식품이라 말할 수 있다. 따라서 배추김치를 섭취하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이다.
그리고 배추는 절단 혹은 조리 과정에서 오히려 인돌성분과 isothocyanates의 생성에 의해
암을 억제하는 효과가 증대되기 때문에 어느 정도의 조리과정을 거치는 것이 좋다.
▷ 배추를 보면 윗부분은 하얗고 밑에 잎부분은 초록색으로 색깔 차이가나는데, 그렇다면 영양소도 다를까?
배추의 인돌성분과 glucosinolate의 분해산물인 isothiocyanate는 발암물질이 암을 일으키는 것을 억제하며 isothiocyanate가 많은
채소를 먹으면 해독기능이 강화되어 간암억제의 효과를 갖고 있으므로 thiocyanate성분이 많이 함유하고 있는 배추의 내엽부분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다만, 강력한 항산화제인 비타민 C나 클로로필 등은 외엽에 많기 때문에 어느 부분도 중요하지 않은 부분이 없다고 할 수 있다.
▷ 혹시 이름도 비슷한 양배추도 효과가 비슷할까?
한국식품 연구원에서는 김치의 주원료인 배추와 무가 간암억제 효과를 나타내는지 여부를 연구하였다.
채소 추출물을 간암을 발생시킨 실험쥐에게 섭취시킨 결과, 배추와 양배추는 간암억제 효과를 갖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동일한 방법으로 무와 무청, 알타리무, 알타리 무청에도 간암억제효과가 있는지 조사한 결과, 배추와 양배추는 가장 효과가 높았고
그다음으로 무청, 무, 알타리 무청 순으로 간암억제 효과가 있었다.
따라서 양배추는 위암예방에 효과가 있으며, 간암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보여 진다
♦ 간암
좋은 음식을 먹고 이 영양소들을 제대로 이용하기 위해서는 간의 건강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간은 음식물을 우리 몸의 여러 조직에 사용할 수 있도록 적절히 변화시켜 주고 영양소를 보관할 뿐만 아니라, 에너지화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는 아주 중요한 기관이다.
그러므로 좋은 음식을 우리 몸에 이롭게 쓰이게 할 수 있도록 간을 미리 보호하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
▷ 무와 궁합이 잘 맞는 배추!
배추와 무는 정말 우리 식탁에서 빼놓을 수가 없는 식품이다.
간이 알코올에 의해 손상이 많이 된다는 것은 잘 아는 사실!
무는 숙취를 해소해주는데 탁월한 효능이 있을 뿐 아니라, 손상된 간을 보호해주기도 한다!
그러므로 간암에 좋은 배추와 무를 같이 먹으면 간을 보호하는 효과가 탁월하다! 출처:서산뉴스
※귀농초보자의 각종야채와 작물 재배방법 ※
1. 가지
1). 밭 만들기
어느 정도 습기가 있는 땅을 골라 평이랑으로 만든다.
2). 재배
가지는 잎도 크고 가지도 무성하게 번지므로 그냥 두었다가는 열매가 부실하다.
가지는 줄기 3개를 키울 생각을 하고 그 외의 곁가지는 제거한다. 또한 꽃이 맺힌 밑의 잎사귀들은 다 따준다.
심는 간격은 토마토와 동일하다.
3). 수확
수시로 수확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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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감자
1). 밭 만들기
보통 평이랑으로 밭을 만든다.
2). 재배
감자는 구근인 감자 자체를 종자로 삼는다.
씨눈이 많은 감자를 선택하고, 고랭지에서 생산한 씨감자를 구입하는 것이 좋다.
두둑을 만들어 20-25cm 간격으로 씨감자를 심고, 10cm정도 두께로 덮는다. 씨감자를 심고 보름정도가 되면 잎이 4-5장정도
나온다. 이때 충실한 싹 1-2개만 남기고 잘라 버린다. 순치기를 하고 싹이 한 뼘 정도가 되었을 때 1차 북주기를 3cm정도하고,
감자 꽃봉오리가 맺히기 시작하면 2차 북주기를 한다.
한번에 너무 많은 흙을 돋우면 땅의 온도가 상승하여 결실이 나빠지므로 5cm정도만 한다.
감자 꽃봉오리가 맺힐 때 꽃봉오리를 통째로 따주면 꽃을 피울 양분이 감자로 갈 수 있어 알이 굵어지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3) 수확
감자는 맑은 날 수확하여 보관하는 것이 썩음을 예방 할 수 있다.
햇빛을 오래 쐬면 감자가 파래지는 녹화 현상이 발생하므로 바람이 잘 통하는 그늘에서 2-3일정도 말리면 된다.
감자는 보통 하지에 수확한다고 해서 하지 감자라고 부르지만 하지가 지나면 장마가 시작되므로 그 이전에 수확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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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갓
1). 밭 만들기
보통의 평이랑에 적당히 하는 것으로 밭 만들기는 끝이다.
2) 재배
갓은 모종을 하지 않고 직파를 한다. 흩어 뿌려도 되지만 나중에 솎을 것을 생각해서 줄뿌림을 하면 좋다.
줄 간격은 20cm정도로 하고 씨 간격은 조밀하게 해도 괜찮다.
3) 수확
한꺼번에 솎을 생각은 말고 두 번에 걸쳐 하는데, 김장용으로 쓸 경우에는 간격이 10cm정 도 되게 남겨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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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고구마
1) 밭 만들기
보통 평이랑으로 만든다.
2) 재배
30cm정도의 두둑을 만들고, 그 위에 모종을 20-30정도 간격으로 심으면 된다.
위의 잎이 3-4장정도 나오게 약간 눕혀 심는다. 포기가 힘을 받으면 넝쿨에서 새로운 뿌리 가 나오는데 이것은 모두 제거하여야
한다. 이렇게 새 뿌리를 제거해야 본 뿌리에서 열매가 튼실해 진다.
새 뿌리를 걷어 낼 때 새로 나온 가지를 솎아낸다. 이는 위로 올라가는 영양분이 뿌리로 모이기 때문이다.
3) 수확
고구마는 서리 가 내리면 전혀 쓸모가 없으므로 서리 내리기 전에 수확하는 것이 좋다.
보관 시 고구마는 상온을 유지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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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고추
1) 밭 만들기
먼저 습기가 있는 땅에 배수가 잘 되게 이랑을 꾸며야 하므로 약 폭30Cm의 이랑(단면을 보아 정삼각형의 모습)을 만든다.
제초를 위해서는 0.02mm정도의 비닐로 피복 하는 것이 좋다.
2) 재배
묘의 정식간격은 30Cm정도이며, 묘의 선택 시 2,5치 폿드에 식재 되어 있는 묘를 구입하는 것이 좋다.
고추는 태풍이 불면 쓰러지기 때문에 반드시 지주를 세워 주어야 한다. 웃거름은 약 한 달에 한번씩 충분히 발효된 퇴비를 고추대 주변의 흙에 주고 그 위를 흙이 나 아니면 풀로 덮는다. 고추가 꽃을 피워 처음 열매가 열리면 몇 개씩 따주어야
고추가 잘 자란다는 점도 명심하 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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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들 깨
1) 밭 만들기
보통 평이랑을 만든다
2) 재배
들깨는 모종을 하면 열매를 튼실히 맺는데 더욱 좋다. 모종은 따로 폿트 에다 하지 않고 그 냥 보통 땅에 흩어 뿌리기를 한다.
정식할 때에는 한두 포기씩 해서 눕혀 심는다. 눕혀 심을 때에는 호미로 모종 길이만큼 길 게 파서 위의 잘 자란 잎이 3-5개
나오도록 하고, 짧은 것과 긴 것을 심을 때에는 긴 것에 맞춰 심는다. 포기 사이는 30cm정도면 적당하다.
3) 수확
잎을 수확 할 수도 있고, 깨를 수확할 때에는 밑의 잎과 열매의 맨 밑 꼬투리가 노랗게 익 으면 베는 게 좋다.
낫으로 벨 때 그 충격으로 알들이 땅으로 다 떨어지는 경우가 있으니 조심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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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마디호박
1) 밭 만들기
마디호박은 넝쿨을 심하게 뻗지 않으므로 보통 평이랑 에다 심는 게 좋은데, 되도록 삼각지 주를 설치할 계획을 하고 밭을 만든다.
2) 재배
호박은 모종을 키워 옮겨 심으면 더 열매가 잘 열린다.
준비한 상토를 종이컵 만한 포트에다 하나씩 심는다. 물기가 마르지 않도록 물을 주는데, 비닐 하우스 같은 온실에다 심으면
싹이 잘 난다. 잎이 네댓 개 될 때 옮겨심기가 적당한데 심은 지 한 달쯤 걸린다고 생각하면 된다.
모종을 키우기가 여의치 않으면 종묘 상에 가서 모종을 사다가 심는다.
지주는 삼각지주가 좋으니 평 이랑에 40∼50Cm 간격으로 두 줄로 심는데, 지주 없이 심을 요량이면 간격을 1미터 이상
벌려야 한다. 호박은 암꽃과 수꽃이 다르게 피어 벌이 별로 없는 봄에는 꽃가루받이를 해주어야 열매를 맺는다.
그래서 처음에는 호박이 꽃을 피워도 열매를 맺지 않는 쭉정이 투성이가 되기도 한다.
그러나 조금만 기다리면 벌들이 날아와 이내 열매를 맺게 되니 걱정할 일은 못 된다.
3) 수확
마디호박은 첫 열매는 다 따주어야 다음 열매가 잘 자란다.
또한 마디호박은 늙으면 맛이 없으니 조금이라도 늙히지 말고 제때 따먹도록 한다...
8. 무
1) 밭 만들기
무를 파종하기 10-15일경에 잘 썩은 퇴비를 평당 약 4kg정도 주고 밭을 갈아둔다.
흙을 부드럽게 만든 후 폭 40-45cm 간격으로 이랑을 만든다.
2) 재배
무는 옮겨심기가 되지 않으므로 직접 씨앗으로 파종을 한다.
무는 배추와 마찬가지로 발아할 때부터 어린 시기에 비교적 많은 수분이 필요하다.
뿌리 길 이가 생육 초기 (20∼25일까지)에 결정되는데, 씨를 뿌린 뒤에 건조하면 발아가 불량하고 뿌리가 짧아지는
수가 많기 때문에 때때로 물을 뿌려서 적당한 습기를 유지시켜 주어야 한다.
3) 수확
무는 영하로 내려가기 전에 미리 캐내야 한다. .
9. 방울토마토
1) 밭 만들기
이랑 넓이는 110cm로 하여 심으면 관리가 용이하다.
20 재배
110cm의 이랑에 50cm정도로 심으며, 2m정도의 지주를 옆에 세운다.
토마토는 원 줄기만 키우는 외대 가꾸기 방식이 좋다. 토마토는 그 성질이 원래부터 잎 겨 드랑이에서 곁가지가 차례 데로 나오므로 곁가지는 제거한다. 방울토마토는 곁눈을 2개쯤 기르면 수확량이 많다.
3) 수확
수시로 잘 익은 것만 수확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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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배추
1) 밭 만들기
무와 마찬가지로 기비를 충분히 한다.
흙을 부드럽게 만든 후 묘를 구입하여 줄 사이는 60cm 폭은 40-45cm간격으로 이랑을 만든다.
2) 재배
보통 비닐 피복을 하여 심는 경우도 있으나 배추는 벌레가 많이 발생하므로 풀을 깔아 주 면 적지 않은 도움을 준다.
배추는 거름을 많이 필요로 하므로 추비로 요소비료를 주는 경우도 있으나 이보다는 부식 된 퇴비를 웃거름으로 준다.
포기가 기운차게 잘 자라기 시작하면 이랑 사이를 가볍게 긁어 뿌리에 공기 소통이 되게 해주어 기운을 북돋아 준다.
그리고 흙을 줄기 밑둥치 약간 위 부분까지 돋아 주는 북주기 는 키가 자란 포기를 받쳐주는 역할도 한다.
배추는 수분이 95%인데, 그만큼 물을 충분히 주어야 한다는 뜻이니 틈나는 대로 물을 자주 흠뻑 주면 좋다.
3) 수확
가을배추는 씨를 뿌린 후에 60일에서 80일 정도 지나면 수확할 수 있다.
통이 잘 들어 포기의 80%정도가 들어찼을 때가 김장김치로는 가장 맛이 있다고 하니 이때가 수확의 적기다.
추위가 오기 전에 겉잎을 가지런히 모아 볏짚이나 끈으로 묶어 어는 것 을 막되, 동사(영하2도 이하)하지 않을까
염려될 정도면 비닐 막을 쳐서 이랑 전체를 덮는 방법이 안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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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상추
1) 밭 만들기
상추는 그렇게 많은 거름을 필요하지 않으므로 밑거름만 적당히 준비한다. 밭은 보통 평 이랑으로 준비하면 되는데,
상추는 잎을 밑에서부터 따먹는 것이므로 빗물이 잎에 퇴기지 않도록 0.02mm정도의 비닐을 피복 하는 것이 좋다.
그러면 잡초의 발아를 막을 수 있는 효과도 있고, 흙의 건조를 막을 수 있다.
2) 재배
상추의 씨앗을 심을 경우에는 싹이 잘 나오지 않으므로 고은 흙과 함께 섞어 흩어 뿌리 고 물을 준 뒤 마르지 않도록
풀 등으로 덮어두면 좋다. 묘의 정식 간격은 15Cm(호미 반 자루)이며, 모판의 경우 물을 듬뿍 뿌린 후 되도록 흙이
뿌리에 붙어 있는 상태에서 심는다. 묘를 키우지 못한 경우에는 종묘 상이나 꽃가게에서 구입하여 심는다.
3) 수확
따먹을 때는 무조건 따지 말고, 위 잎이 적어도 6-7장은 되게 놔둔다.
줄기 상추는 밑에서 따먹으면 위로 계속 자라는데, 위에 꽃대가 올라와 꽃봉오리가 보일 때 쯤이면 먹을 것을 따고 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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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시금치
1) 밭 만들기
평이랑으로 하되, 밑거름을 충분히 준다.
2) 재배
호미로 줄긋듯이 그어 줄뿌림을 하며, 비 온 뒤에 심는 것이 좋다.
시금치는 가꾸기가 아주 쉬운데, 밑거름을 충분히 주었다면 웃거름은 주지 않아도 된다.
단지 솎아주기를 잘 해야하는데 파종 할 때는 조금 배게 심는다.
3) 수확
자라나는 것을 보고 점차 솎아주기를 하는데, 잎이 약간 퍼지면서도 땅에 닿지 않도록 포기 들이 서로 기댈 정도만큼 수시로
수확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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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쑥 갓
1) 밭 만들기
보통 평이랑에서 밑거름을 주고 밭을 갈아둔다.
2) 재배
씨앗을 뿌릴 때는 호미로 줄을 그은 다음 20cm간격으로 줄뿌림을 하며 점점 자라면서 솎 아준다. 솎을 때는,
두 번 솎을 것을 염두에 두고 나중에는 10cm간격으로 남겨둔다.
3) 수확
포기가 제대로 자리를 잡아 자랄 때는 필요할 때마다 순지르기 하듯이 밑에서부터 끊어 딴다.
그러면 그 자리에서 또 싹이 나 자라므로 계속 수확을 할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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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알타리무
1) 밭 만들기
보통 평이랑으로 만든다.
2) 재배
무와 비슷하나 작기 때문에 씨앗뿌리는 간격이 더 배어야 한다
보통 줄 사이 10cm정도로 하고 포기 사이는 6-7cm정도면 알맞다.
한곳에 2-3알씩 점뿌림을 하거나 0,5cm간격으로 한 알씩 줄뿌림을 하고 1cm정도 흙을 덮는다
거름주는 양은 자라는 기간이 짧으므로 일반 무의 절반 정도만 주면 된다
3) 수확
무의 직경이 2cm정도 되면 솎아내듯이 뽑아 쓴다.
기온이 너무 높아지거나 밭에서 너무 오래두면 무의 밑이 갈라지기도 하니 제때 뽑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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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엇갈이(얼갈이)
1) 밭 만들기
보통 평이랑에 밑거름을 주고 씨앗을 적당히 흩어 뿌림을 한다.
2) 재배
엇갈이 배추는 가꾸기 쉬워 솎음질 외는 별다른 관리요령이 필요 없을 정도로 적당한 간격으로 솎아주기만 하면 잘 자란다.
엇갈이 배추는 싹만 알맞게 나면 떡잎일 때의 솎아내기는 하지 않는 것이 오히려 잘 자란다.
이보다도 배게 난 곳이 있을 경우에는 그 곳만 약간 솎는다. 다음에는 본 잎이 3∼4장이 되어 키가 7∼10Cm쯤 되었을 때 잘 자라지 않은 것, 병해충 피해를 받은 것 등을 중심으로 솎아낸다.
솎아내어 자리가 넓어지면 줄기가 굵고 땅딸막하게 퍼진 포기로 되고 만다.
솎아낸 후에는 옆에서 흙을 모아 가볍게 북을 돋워주는 것이 좋다.
3) 수확
엇갈이는 재배 가간이 짧으므로, 2회에 나누어 파종 및 수확을 할 수 있다.
한번에 파종을 하지말고, 씨앗을 반으로 나누어 1차 파종 후 성장이 빠른 것부터 수확 한 후 다시 그 자리에 2차 파종한 후 2차 수확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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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열무
1) 밭 만들기
보통 평이랑에 흩어 뿌림이나 호미로 골을 만들어 골 사이에 골고루 줄뿌림을 한다.
2) 재배
거름은 완전 발효된 부식퇴비를 밑거름으로 주고 웃거름은 주지 않아도 된다.
연중 재배가 가능하나 여름철의 재배는 삼가 한다.
3) 수확
주로 잎을 수확하기 때문에 수시로 수확하며, 수확할 때에는 성장이 빠른 것부터 솎아내기 식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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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영양채소(치커리, 쎌러리, 케일)
1) 밭 만들기 : 평이랑으로 만든다.
2) 재배 : 치커리, 쎌러리는 20cm간격, 케일은 40cm 간격으로 심는다.
3) 수확 : 상추와 같이 주로 밑 잎을 계속적으로 꽃이 필 때까지 수확하면 된다. .....................................................................................................................................
18. 오이
1) 밭 만들기
먼저 보통의 평이랑을 만든 다음, 오이는 산성흙을 싫어하므로 숯가루나 석회가루를 적당히 뿌려둔다.
또한 오이는 이어짓기 장해가 있으므로 전년에 심은 곳은 피하고 많은 퇴비를 넣 어준다.
평당 질소질 비료를 5kg정도 생각하면 된다. 오이는 넝쿨을 뻗는 작물이므로 배게 심으면 서로 엉킬 우려가 있으므로
대략 50∼60Cm간 격으로 한 이랑에 두 줄씩 심을 생각을 하고 그에 맞춰 필요한 만큼의 이랑의 길이를 만든다.
2) 재배
오이는 가꾸기가 그리 쉬운 채소는 아니다. 넝쿨로 자라기 때문에 지주를 세워주어야 하고 노균병이나 진딧물 등 병과 해충이
적지 않다. 거름도 상당히 많이 주어야 하며, 물의 요구 량도 높다.
많은 면적에 심을 때는 모종을 길러 심는 것이 좋으나 텃밭에 몇 십 포기 정도 심을 때는 종묘 상에서 모종을 사다 심는 것이 좋다.
처음 맺히는 것은 일찍 따주어 오이 넝쿨이 빨리 자라도록 해준다. 약간 어린 듯 할 때 따 주어야 뒤의 것이 잘 맺히고 자라서
전체적으로 수확량이 많아진다. 아랫잎이 누렇게 되면 한 포기에서 일주일에 한두 번 정도 한번에 1∼2장씩 따준다.
오이는 노균병이 가장 심하다. 이것은 포기의 세력이 약할 때 발생이 잘 되므로 퇴비를 많이 주고 바람이 잘 통하도록 해준다.
앞에서 말했듯이 웃거름을 줄 때는 미량 요소를 함께 섞어준다.
진딧물도 잘 꼬이는 편인데, 초기에 우유나 식초를 희석한 물을 뿌리면 어느 정도 억제시킬 수 있다.
3) 수확
첫 열매는 다 자라기 전에 따주고, 열매가 많이 맺혔을 때는 노랗게 늙지 않도록 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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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옥수수
1) 밭 만들기
보통 평이랑을 만든다.
2) 재배
30cm간격으로 2-3알씩 점뿌림을 한다.
옥수수는 재배하기 매우 쉬운 작물이지만 거름을 많이 필요로 하는 작물중의 하나이기 때 문에 밑거름 및 웃거름을 많이
주어야 한다. 밑거름용으로는 부식된 퇴비가 좋으며 웃거름 용으로는 요소비료 및 원예복합비료를 사용하면 된다.
싹이 나서 길이가 20cm정도 되면 1-2개만 남겨두고 나머지는 잘라 버린다.
장마철일 때에는 꽃가루받이가 잘 안될 수도 있는데 이때에는 맨 위의 수꽃을 꺾어 옥수수 가 열리는 암꽃에 대고 흔들어 주거나
아니면 옥수수 대를 손으로 잡고 흔들어 주면 된다.
3) 수확
옥수수는 수염이 말랐을 때 껍질을 까보고 익었으면 따도록 한다.
내년 씨앗으로 쓸 것은 껍질이 노랗게 말랐을 때 따서 껍질을 벗겨 적당히 건조하고 그늘 진 곳에 매달아 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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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콩
1) 밭 만들기
밭은 힘들여 이랑을 만들지 않아도 된다.
2) 재배
메주콩을 심을 때에는 햇빛이 잘 들고 물 빠짐이 좋으면 된다.
되도록 기름진 땅은 피하는 것이 좋다.
콩은 자체적으로 거름을 만들기 때문에 기름진 땅에선 열매를 많이 맺기보다 넝쿨만 무성하게 자랄 수가 있다.
심을 때는 40-50cm간격으로 세 알씩 심고 흙으로 가볍게 눌러준다 세 알씩 심는 것은 발아가 되지 않는 것이 있을 수도 있고,
두세 포기씩 함께 자라야 열매도 잘 맺히기 때문이다.
콩은 새의 피해가 우려되므로 위에 망사 등으로 덮어두면 된다.
콩이 가지를 칠 만큼 어느 정도 자랐을 때에는 풀을 매고 북돋아주기를 한다.
북돋아주기를 하면 뿌리에 산소를 많이 공급 해주어 좋다. 또한 위에서 새로 나오는 순을 따주면 위로 자라는 것을 막고 옆으로
가지를 많이 치게 하여 열매를 많이 맺게 한다
3) 수확
콩은 서리를 맞아 콩 전체가 샛노랗게 변했을 때 수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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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토 란
1) 밭 만들기
기본적으로 토란은 습한 땅을 선택하여 거름을 충분히 깐 다음 흙으로 덮는다.
이랑은 1,2m정도 만들고 고랑을 얕게 만든다.
2) 재배
구근이기 때문에 튼실한 알만 골라 구입하여야 한다.
밑거름을 충분히 주었다면 특별히 웃거름을 주지 않아도 된다.
수시로 제초를 하여야 하는데 이때 튼튼한 싹만 놔두고 주위의 약한 싹은 잘라준다.
3) 수확
서리가 내리기 전에 수확하여야 하는데, 어미토란과 새끼토란이 떨어지지 않도록 하고 흙도 털지 않은 채 거둔다.
저장을 할 경우에는 양지바른 남쪽에 구덩이를 파서 볏짚이나 낙엽을 20cm정도 깔고 토란 을 차곡차곡 쌓은 다음
흙을 30cm정도 덮어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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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파(대파, 쪽파)
1) 밭 만들기
옮겨심기 대략 3일 전에 밑거름을 충분히 주고 밭을 갈아둔다
보통 밭처럼 120cm의 평이랑을 만든다.
2) 재배
미리 만들어 놓은 본 밭을 호미로 골을 10cm정도 깊게 골을 줄긋듯이 판다.
골과 골 사이는 나중에 북돋아주기 좋게 호미 길이보다 약간 길게(50-70cm) 간격을 둔다.
골은 동서방향으로 해서 파가 햇빛을 잘 받도록 한다.
3) 수확
파는 제대로 자랐다면 그때그때 필요한 만큼 거두어 쓰면 된다.
※농약·중금속 씻기
아무리 몸에 좋은 음식을 먹는 다고 하더라도 식 재료 자체가 안전하지 않고 잔류 농약, 중금속, 환경 호르몬 등에 오염 되어 있다면 이러한 독소들은 몸 밖으로 배출 되지 않고 체내에 쌓이기 때문에, 당장은 부작용이 나타나지 않더라도 결국에는
우리 건강에 치명적일 수 있다.
나 자신과 가족의 건강을 생각한다면 반드시 식 재료의 안전성을 판단하고 혹시나 있을지 모르는 부작용을 막기 위해,
음식 조리 과정의 시작인 식 재료 손질 과정에서부터 독소들을 완벽하게 제거해야 한다.
*세척
양식 조개는 항생제, 자연산 조개는 발암물질로 알려진 다이옥신과 환경 호르몬에 오염될 가능성이 크다.
껍질은 선옥수 물에 깨끗이 문질러 씻은 후 해감 시켜야 한다.
조갯살도 독소가 나올 수 있기 때문에 물로 깨끗이 씻은 후 소독 및 살균 효과가 있는 배 즙으로 비벼 사용한다.
인근 연안이나 갯벌에 사는 게는 생선 보다 환경 호르몬에 오염될 염려가 크므로 수세미나 솔을 이용해 껍질을 구석구석 깨끗이
씻어 주고 소금물이나 불순물을 흡착해 제거해주는 선옥수를 섞은물에 담가두었다가 사용한다.
햄이나 소시지 는 색을 내기 위한 발색제와 보존제가 들어갈 수 있기 때문에 선옥수를 100:1 섞은 뜨거운 물에 한번 데쳐서
사용한다. 딸기나 사과 같은 과일은 잔류농약이 남아 있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반드시 흐르는 물에 5분 정도 충분히 씻어 주고
식초를 몇 방울 떨어 뜨린 물이나 선옥수에 담갔다가 먹는다.
오이는 흐르는 물에 씻어 준 후 선옥수 5분정도 잠시 담갔다가 도마에 굵은 소금을 뿌려 양손으로 가볍게 굴려주면 농약이나
다이옥신이 배출 된다.
연근과 콩나물은 표백제를 사용하기도 한다.
깨끗이 씻은 뒤 물에 식초를 몇 방울 떨어뜨린 선옥수에 5분 정도 담가 놓는다.
쌀은 중금속 오염에 위험이 있다.
쌀 씻을 물에 선옥수를 100:1로 희석하여 30분 가량 담가 놓았다가 밥을 한다.
당근 같은 채소는 주로 위쪽 끝 부분과 움푹 파인 부분에 화학 비료가 만들수 있다.
선옥수 물을 이용하여 수세미로 문질러 닦은 후 껍질을 벗겨 상하고 위쪽 끝부분을 1cm가량 잘라낸다.
양파는 겉잎에 잔류 농약이 남을 수 있다.
겉껍질과 속껍질 (녹색)까지 벗겨 낸 후 양쪽 끝을 잘라내고 선옥수로 한번 씻어준 후 사용한다.
우엉은 흐르는 물에 잘 닦아 주고 껍질을 벗긴 후 선옥수와 식초 석은 물에 10분 가량 담가 둔다.
레몬이나 오렌지, 자몽 등은 수세미로 최소 5번 정도 닦아 주고 소다를 묻힌 후 15분 가량 후에 소다를 깨끗이 닦아 주거나
선옥수물에 담가 둔다.
생선은 다이옥신을 비롯한 환경 호르몬 등 오염물질 위험이 크기 때문에 아가미나 비늘, 지방을 깨끗이 손질해 주고 흐르는 물에
피까지 씻어 준 후 채반에 얹어 선옥수를 섞은 뜨거운 물을 살짝 부어 오염 물질을 제거 한다.
어묵은 채반에 올려 선옥수 끓는 물을 끼얹으면 상하는 것을 예방하고 맛을 내기 위해 사용한 각종 인공 첨가물이 제거 된다.
시금치는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은 후 적당한 크기로 잘라 끓는 선옥수 물에 살짝 데치고 흐르는 물에 다시 헹궈 사용하면
잔류농약을 없앨 수 있다.
토마토는 다른 채소에 비해 잔류 농약이 많으므로, 흐르는 물에 문질러 닦아 준 후 선옥수 물에 담가 두었다가 먹는다.
잔류 농약이 가장 많은 양배추는 바깥 잎을 2~3겹 떼어 내고 흐르는 물에 충분히 씻은 후 선옥수 끓는 물에 살짝 데쳐
사용하거나 식초를 섞은 선옥수 물에 10분간 담가둔다.
*채소, 과일 잔류 농약 없애려면
채소, 과일 잔류 농약 없애려면 - 선옥수에 5분 담근후 흐르는 물에 뽀드득 … 식초, 소금물, 세제 큰효과 없어
상추, 깻잎, 쑥갓, 청경채, 신선초, 케일, 치커리, 호박잎…. 오늘 저녁은 삼겹살 한 점에 밥과 쌈장을 듬뿍 얹어 먹는
쌈밥 정찬이 어떨까? 고소한 삼겹살과 쌉싸래한 쌈 야채의 기막힌 맛의 조화에다 덤으로 건강까지 챙길 수 있어 그야말로
금상첨화다. 한가지 걱정이라면 야채와 과일에 잔류해 있는 각종 농약. 유통 중인 모든 야채와 과일은 씻지 않고 껍질째 먹어도
괜찮다는 게 정부의 입장이지만, 못 믿을 세상이다 보니 혹 떼려다 혹 붙이는 결과가 될지 은근히 걱정이 된다.
잔류 농약을 말끔히 제거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선옥수물에 5분 정도 담가 두었다가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문질러 씻는 것이 가장 좋다.
이 경우 채소는 약 55%, 과일은 약 40% 잔류 농약이 제거된다.
지나치게 많이 씻으면 오히려 영양소가 파괴된다.
숯, 식초, 소금을 탄 물에 야채와 과일을 씻는 사람이 많은데, 농약은 대부분 지용성(기름에 잘 녹는다)이므로
식초나 소금, 숯을 물에 타서 씻는다고 농약이 더 많이 제거되는 것은 아니다.
실제로 식품의약품안전청 잔류화학물질과에서 실험한 결과 물로만 씻는 경우, 식초나 소금물에 씻는 경우,
야채 전용 세제로 씻는 경우 농약의 제거 정도에 큰 차가 없었다.
식초나 소금물로 씻으면 영양소가 파괴될 수도 있으므로 굳이 수고스럽게 식초, 소금, 숯을 넣어 씻을 필요는 없다.
딸기: 표면적이 넓어 농약 흡수량이 많은 데다, 잘 무르기 때문에 손으로 비벼 씻기가 곤란하다.
선옥수에 약 5분가량 담갔다가 다른 야채보다 더 많이 흐르는 물에 씻어야 하며, 특히 꼭지 부분은 농약이 상대적으로 많이
잔류하므로 먹지 않고 남기는 게 좋다.
바나나: 수확을 전후해 대부분 보존제나 살균제 등을 뿌린다.
수확 후 보존제를 탄 연기를 쐬게 하는 훈증법도 쓴다.
하지만 어느 경우에도 껍질을 뚫고 속살까지 농약이나 보존제가 침투하지는 않는다. 선옥수물에 씻어 먹으면 된다.
포도: 포도알 사이까지 깨끗이 씻기 어렵기 때문에 알알이 떼어내서 씻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송이째 선옥수 물에 담갔다가 흐르는 물에 잘 헹궈서 먹으면 큰 문제 없다.
밀가루나 베이킹 소다를 포도에 뿌려 씻으면 농약을 흡착해 더 깨끗해진다는 사람도 있으나 큰 효과가 없다.
사과: 선옥수 물에 씻어준후 헝겊 등으로 잘 닦아서 껍질째 먹어도 된다.
다만 꼭지 근처 움푹 들어간 부분에 상대적으로 많은 농약이 잔류하므로, 껍질째 먹을 땐 이 부분을 먹지 않는 게 좋다.
오렌지, 귤: 신선도 유지를 위해 식용 왁스로 코팅을 하지만 인채에 무해하므로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어차피 껍질을 벗겨 먹으므로 왁스 제거를 위해 물에 씻을 필요는 없지만 선옥수물에 씻어 먹으면 보다 안전하다.
깻잎: 잔털 사이에 농약이 묻어 있을 가능성이 많으므로 흐르는 물로만 씻어선 곤란하다.
다른 야채보다 더 많이 비벼서 씻는 게 좋다.
선옥수 물에 5분 정도 담갔다가 30초 정도 흐르는 물에 다시 문질러 씻으면 70% 정도의 잔류 농약이 제거된다.
고추: 고추는 뿌려진 농약이 흘러내리다가 뾰족한 끝 부분에 맺혀서 남아 있을 가능성이 있지만 다른 부분보다 월등하게
많은 것은 아니다. 의심스럽다면 끝 부분을 잘라내 버리고 먹으면 되며 선옥수에 5분정도 담갔다가 흐르는 물로 씻어 먹으면 된다.
양배추: 겉잎에 아무래도 농약이 많이 묻어 있다.
선옥수 물에 5분간 담갔다가 흐르는 물에 잘 씻고 먹을 때 겉잎을 2~3장 떼어내면 안심할 수 있다.
파: 뿌리 부분에 농약이 많다며 뿌리 쪽을 떼어내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실제로는 뿌리보다 잎에 농약이 더 많이 잔류한다.
선옥수에 5분간 담갔다가 잘 씻은 뒤 시든 잎은 떼어내 버리는 게 좋다.
*또 다른 세척 방법
딸기: 딸기는 물러터지기 쉽고 잿빛 곰팡이가 끼는 경우가 많아 곰팡이 방지제를 뿌리게 된다.
때문에 선옥수에 5분 담갔다가 소쿠리에 딸기를 담아 흐르는 물에 5분 정도 씻어 주고, 특히 꼭지 부분은 더 신경써서
씻는 것이 좋다.
오렌지: 손으로 만져보아 반짝거리는 것이 묻어나는 지 확인한 다음 구입하고, 왁스가 발라졌을 경우 소주를 묻혀 왁스를 닦아낸 후 선옥수에 5분 담갔다가 먹기 전에 흐르는 물에서 껍질을 깨끗이 씻는다.
바나나: 바나나는 유통 과정에서 살균제나 보존제가 많이 들어가게 된다.
특히 바나나는 수확 후 줄기 부분을 방부제에 담그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줄기 쪽부터 1cm 지점까지 깨끗이 잘라버리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완전한 안전을 위해 바나나를 통째로 선옥수 물에 5분간 담갔다가 흐르는 물에 씻어 먹는다
오이: 오이는 흐르는 물에서 표면을 스펀지 등으로 문질러 씻은 다음 굶은 소금을 뿌려서 도마에 대고 문지른다.
이렇게 하면 표면에 작은 흠집이 생기고, 껍질과 속 사이의 농약이 흘러 나온다.
양배추: 양배추는 농약이 직접 뿌려지는 바깥쪽의 잎을 벗긴 다음 채를 써는 등 얇게 썰어 선옥수를 섞은 찬 물에 3분 정도 담가두면 남아 있던 농약이 녹아나온다. 그 다음 다시 차가운 물에 헹구어 내야 한다.
파: 파의 잎 부분은 선옥수에 담갔다가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내면 되지만 뿌리 쪽에는 화학 비료성분이 남아있을 수가 있으니,
만약을 위해 껍질을 한 두겹 벗겨 낸 뒤 뿌리 부분을 잘라내고 사용한다.
나물류 : 나물과 채소들은 흐르는 물에 씻어낸 다음 연한 선옥수를 섞은 소금물에 잠시 담가둔다.
그러면 선옥수를 희석한 소금물에 물로 씻어도 남아 있을지 모르는 유해 물질이 녹아 나오므로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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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채 씻을 때 주의점
처음부터 소금물에 씻으면 농약이 야채속으로 침투할 경우가 있으므로, 먼저 흐르는 물에 씻은 후 소금물에 씻는 것이 요령.
포도처럼 속까지 제대로 씻어야 하는 과일 밀가루나 베이킹소다를 뿌린다.
포도는 흐르는 물에 아무리 흔들어 씻어도 포도알 사이사이에 낀 유해 물질까지 제거하기 어렵다.
밀가루나 베이킹소다를 포도에 뿌려흐르는 물에 씻어내는 게 효과적이다.
가루 성분은 흡착력이 강해 과일에 묻었다가 떨어지면서 농약 등 오염물질까지 함께 묻혀 떨어져 나간다.
사과, 토마토 등 껍질을 벗겨 먹는 과일
선옥수나 식초 레몬즙에 들어 있는 산(酸)은 산파 방지, 얼룩 제거에 효과가 있다.
또 용해도도 좋아 물에 잘 씻겨 나가므로 잔여 성분이 남지 않아 안전하다.
선옥수 100:1과 식초를 물과 1대10의 비율로 혼합한 뒤 과일을 20~30분 담가 두었다가 흐르는 물에 씻는다.
껍질이 있는 대부분의 과일 야채
선옥수 또는 과일 전용 세정제로 닦는다. 전용세제는 소금, 식초 등 먹을 수 있는 원료로 만들었기 때문에 일반 주방세제로 씻을 경우 거품이 많이 나고 세정 성분이 남는 것 같아 꺼려지는 단점이 없다.
상추, 파 같은 야채
선옥수를 섞은 물에 2~3분 담근 뒤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씻는다.
이때 섭씨 40도 전후의 따뜻한 물에 세제를 사용해야 피부습진 등을 어느 정도 예방 할 수 있다.
일반 식품 속에서 잔류농약을 완벽하게 제거하는 방법
1) 쌀은 밥짓기 전에 담가 놓은 물을 따라낸다.
2) 이파리 야채(상추나 깻잎 등)는 두 장을 포개어 5~6회 문질러 씻는다.
3) 시금치는 조리하기 전 살짝 데친다.
4) 오이는 소금을 뿌려 도마 위에 문지른다.
5) 대파는 표피 한 장을 뜯어낸다.
6) 양배추는 겉잎을 2~3장 떼어낸다.
7) 양배추 생채는 냉수에 3분 정도 담가 놓는다.
8) 단호박은 껍질을 군데군데 벗겨내어 사용한다.
9) 레몬 껍질은 벗겨낸다.
- 과즙을 낼 때는 잘 씻기만 해도 된다.
- 껍질째 사용할 때는 뜨거운 물로 잘 씻어 잔류 농약과 코팅제를 없앤다.
10) 바나나는 꼭지 부분을 1cm정도 잘라낸다.
11) 토마토는 데쳐서 껍질을 벗겨낸다.
기타 채소와 과일에 묻은 농약의 처리법
흐르는 물에서 여러 번 깨끗이 씻은 후 선옥수와 양조식초와 볶은 소금을 탄 물에 10분 정도 담구었다 3~4회 헹구어 내면 농약을
최대한 없앨 수 있다. 참숯 1~2개를 띄운 선옥수 물에 채소를 깨끗이 씻은 후 10여 분 담구어 두어도 된다.
식품 첨가물 말끔 제거법
1) 두부는 먹기 전에 10분 정도 선옥수 물에 담가놓는다.
2) 덩어리 고기는 20~30분 간 선옥수 물에 삶아 낸다.
3) 닭고기는 선옥수로 씻어준후 먹기전에 껍질을 벗겨 낸다.
4) 쇠고기는 선옥수로 씻어주고 지방살을 떼어낸다.
5) 어묵 등은 선옥수섞은 뜨거운 물을 끼얹어 살짝 데친다.
※이미 체내에 쌓인 다이옥신을 제거하는 방법은?
한 번 들어온 다이옥신은 지방조직이나 간에 축적되어 배출이 어렵다.
그러나 시금치나 쌀겨 등에 많이 포함된 식물섬유나 녹황색 야채에 많은 엽록소 등이 다이옥신 배출에 효과적이다.
간장에 축적된 다이옥신의 일부는 장안에서 재차 흡수되어 체내를 순환하는데,
이때 장안에 식물섬유 등이 있으면 여기에 흡착되어 변과 함께 배출된다.
야채를 많이 먹는 식습관과 함께 쓰레기 양을 줄이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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