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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옆나라 스탠다드 연구를 사정상 안 올린지 한참 되었는데, 메일함 정리하다가 GP Nagoya (2012년 12월 초) 출전을 팀원과 준비하면서 만든 문서가 눈에 들어오네요. 이 문서는 그 GP Nagoya에서 우승한 4C Human Reani의 리스트를 이미 갖고 팀원에게 이 덱을 권하면서 GP Nagoya에서 굴리는 것을 추천하는 저희 팀 내부 문서 중 하나입니다.
저희 팀이 해당 GP에 두 명 출전 했으며, 그 중 한 사람은 GP Nagoya 우승자와 같은 4C Human Reanimate (메인은 우승자와 완전히 같습니다)를 운용하였습니다. 아쉽게도 둘 다 Day 2 진출에 실패하였지만 (한국을 대표하는 팀인 맥스는 무려 두 명의 Day 2 진출자를, AC팀도 한 명의 진출자를 냈지요) 팀 내부적으로 연구 결과가 GP 결과 (우승) 를 대변하게 되어 의미 있는 GP 였다고 봅니다.
모쪼록, 이 문서를 통해 이러한 형태로 덱에 대한 연구나 고민이 진행된다는 점을 한 번 확인하시고, 여러분이 매직을 즐기시는 방법에 큰 도움이 되길 빌겠습니다. 매직을 처음 시작하시거나 초보자 티를 못 벗으신 분은 "아 이렇게 깊이 게임을 즐기는 사람들도 있구나!" 라는 정도로, 중급자나 저희 팀과 같이 해외 투어나 프로 플레이에 관심을 갖는 분은 이러한 연구 방법론을 활용하는 구나 정도로 수용하시면 매직이 더욱 즐겁고 재미 있는 게임이 되실 수 있을 것 입니다.
문서를 보시기 전에 이해해주셔야 할 점은 해당 문서는 12월 4일에 작성된 문서이며, 해당 시기의 스탠다드 환경에 대한 배경에서 작성되고 있다는 점 입니다. 한 달 정도 지난 시점이지만 스탠다드 환경은 폭풍 같이 하루가 멀다하고 바뀌고 있으며, 이 문서 그대로 덱을 짜셔서 대응하시는 것이 그리 쉽지는 않을 것 입니다.^^;;;; 또 하나 이해 부탁드릴 점은 존댓말과 평서체가 혼합되어 나타나고 있다는 점 입니다. 이해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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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연구>
이 덱은 콤보덱이지만, 서고를 열심히 늘려서 한 번에 이긴다는 생각은 접고 게임하는 것이 정신 건강에 이롭다. 무덤에 콤보 카드 두 장은 있으나 인간이 좀 적더라도, 그 인간이 산지의 사냥꾼 두 장이거나 이젯 정전기술사 + 나이스셰이드 행상 콤보를 만들어 주는 형태라면 4턴에라도 치고, 천사로 패면서 게임을 좌우할 생각을 하는 것이 좋다. 어차피 대량 학살 맞아도 생물은 무덤에 가고, 다시 서고 밀어서 Unburial RItes 또 찾아서 치면 된다. 물론 인간들이 잔뜩 밀렸다면, 잘 계산해서 황금야 사령관과 신속 능력 있는 생물들(이젯 정전기술사, 열성적인 징집병) 그리고 미리 깔아둔 생물들로 한 방에 50점씩 패주면 된다.
덱을 네 가지로 나눠보자 비트와 컨트롤(UWR, UW, UGW 등의 U포함 대량학살이 메인인 주문), Jund 컬러계열, 같은 리애니 덱이다.
1) 비트
진짜 별거 없다. 어떤 핸드를 쥐어도 랜드만 부족하지 않으면 된다. 생물이 많은 핸드면 생물을 깔면서 게임하라. 1:1 교환을 해주면서 시간을 보내면 결국은 무덤을 채우게 되고 콤보가 작렬하게 된다. 특히나 이젯 정전기술사를 최소 한 장을 꺼내고 시작할 수 있다면 더욱 좋고, 이젯 정전기술사와 나이드셰이드 행상 콤보가 완성되어 있다면 더 편하게 게임할 수 있다. (영혼결속시에 상대 인스턴트 디나이얼은 고려하고 플레이 방식을 고민하자)
문제는 상대 선제 공격에, 핸드가 너무 좋을 경우인데, 그런 고민이 든다면 과감하게 멀리건을 하여 3랜드 이상과 이젯 정전기술사 한장을 어떻게든 들고 게임하려고 하자 (모노레드, 락도스, 좀비, 아조리우스 인간 비트 계열 대상. 셀레스냐는 절대 아님) 정전기술사로 방어하면서 1점 쏘면서 떨구며 막으면 어떻게든 후반에 된다.
2) 컨트롤
똑똑한 놈 만나면 서고가 떨어져 죽을 것이고, 약간 둔한 놈 만나면 열성적인 징집병과 황금야 사령관이 상대가 대량 학살 주문을 치지 못하도록 한 방에 죽일 것이다. 똑똑한 놈을 만나서 게임을 한다면 다음을 고민합시다. 일단 메인엔 무덤 제거가 없으므로 첫 핸드나 이후 드로우나 원하는 만큼 드로우 디스카드를 하되, 고효율 생물들, 즉 컨트롤이 보기에 귀찮은 생물들은 버리지 말고 깝니다. 당연히 산지의 사냥꾼은 가능한한 플레이 후 처리 당하게끔 해야하고, 황금야 사령관 역시 데미지가 커지게 하는 생물이므로 신경을 긁어 줄 수 있습니다. 특히 상대가 1/1 신령 토큰을 다량 생산 활용하는 덱이라면, 이젯 정전기술사의 상대 턴 끝 꺼내기는 정말 최곱니다. 이렇게 계속 신경 긁어주면서 무덤을 점점 늘리면 결국 알고도 못 막는 상태로 유도할 수 있습니다. 또한 랜드는 많이 까세요. 동굴로 인간. 천사 이렇게 하나씩 불러주면서 깔아 두면 나중에 7마나로 천사 소환하면 상대는 무조건 접어야 합니다.
문제는 사이드게임인데, 무덤 제거에는 백색이 최강입니다. 이는 결국 사이드보드 구성에 대한 연구가 되므로 이후로 미루죠.
3) 준드 컬러 계열
이게 가장 안 좋습니다. 왜냐면 메인에 요즘 사망 의식 주술사를 다 써요-_-. 1턴에 깔리면 좀 고민을 해야합니다. 어차피 사망 의식 주술사는 카드 하나를 노리고 밀기 때문에, 밀려면 제대로 한 턴에 무덤을 확 늘릴 수 있어야 합니다. 핸드가 된다면, 이젯 참으로 견제 해주고 진행해도 좋습니다. 생물이 많으면 깔면서 게임하는게 초반 사망 의식 주술사를 바보 만드는 좋은 방법이기도 합니다.
메인 게임에서 사망 의식 주술사의 문제만 없다면, 준드도 상대하기 쉽습니다. 무덤 팍팍 늘려서 한 방에 끝내버리세요. 문제는 사이드게임입니다. 도살자의 게임 투입으로 인해 콤보가 가루가 됩니다. 그냥 무덤 미는 거 보다 더 심각하죠. 이 문제는 이후 보딩편에서 적겠습니다.
4) 같은 리애니
일단 큰 생물을 빠르게 부르는 리애니에게는 약한 모습을 많이 보였습니다. 멀리건이나 드로우 디스카드에서 이젯 정전기 술사를 많이 아끼고 상대의 1턴 생물 부스팅이나 1/1 토큰들을 쓸어놔야 후반에 상대가 큰 생물을 불러도 죽지 않습니다. 특히 상대 무덤 상태를 보고 상대가 평온의 천사를 꺼낼 수 있는 상태라면 콤보 작렬로 한 방에 죽일 수 있는 상태가 아닌 이상 콤보는 자제하고 무덤 늘리기에 힘쓰거나, Unburial Rites로 비영천이 아니라 다른 생물(상황에 맞는)을 데리고 와서 게임을 유지하도록 해야합니다. 그러면 결국 콤보 작렬시 확실히 이길 수 있는 쪽은 이쪽이므로 게임을 장악할 수 있습니다.
<첫 핸드 연구>
사실상 서고 회전을 빠르게 갖고 무덤을 많이 늘려야 한다는 점을 고민할 때, 첫 핸드로서 가장 좋은 것은 2~3장의 대지와 서고 미는 수단 혹은 드로우-디스카드 주문을 여럿 갖는 것이다. 이런 주문 없이 생물+Unburial Rites만 쥐는 것은 드로우 운에 맡기는 문제가 될 수 있다. 특히 뿌리 덮개는 정말 최고의 드로우 디스카드 수단이다. 랜드를 손에 쥐게 하는 건 덤이다 덤.
좋은 핸드들 - 대지의 마나 색깔과 서서 나오는 지, 영혼의 동굴 여부는 안다룸.
* 대지 3 + 믿음 없는 약탈 + 뿌리 덮개 + 나머지 -> 믿음 없는 약탈 외에 추가의 같은 카드나 드로우 디스카드 스펠이 있으면 1턴에 믿음 없는 약탈을 쳐버리자. 부족한 핸드는 (달리 말해 랜드는) 뿌리 덮개가 해결해줄 것이다. (아니면 무덤이라도 늘려준다. 뿌리 덮개가 꺵판치는 일은 거의 없다) 결국 회상 능력으로 3턴에 믿음 없는 약탈을 또 쓰게 되므로, 대지만 잘 받쳐주면 1턴 약탈, 2턴 뿌리 덮개, 3턴 약탈 회상으로 무덤에는 이미 4~9장의 카드가 생기고, 손은 4~7장을 유지하게 된다. 이미 세 턴 만에 16장의 카드를 본 셈이다
* 대지 1 + 믿음 없는 약탈 * 2 + 나머지 -> 대지에서 적색 마나가 나온다면 킵해도 된다. 어차피 총 13장의 카드는 볼 수 있게 된다 (첫 핸드 7장, 첫 약탈 2장, 첫 메인 드로우 1장, 두 번째 약탈 2장, 두번째 메인 드로우 1장
* 대지 3~4 + 뿌리 덮개 2~3 +나머지 생물 - 정말 운 없는 경우 아니면 이건 좋은 핸드다. 뿌리 덮개가 결국 필요한 생물, 회상 주문을 다 처박아준다.
애매한 핸드들 - 사실상 멀리건을 택하는게 맞는 핸드들이다. (노랜드, 노스펠은 당연히...)
* 대지 5~6 + 생물 1~2 - 상대가 비트고, 생물이 이젯 정전기술사면 킵. 그렇지 않으면 멀리건.
* 대지 5 + Unburial Rites + 생물 1 - 무조건 멀리건이다. 이 덱에는 흑색 마나 안나온다. (그리고 그게 안 나오도록 변형을 하지 않는 편이 낫다. 현재 듀얼랜드 체계에 흑색이 들어간게, BG, BR 뿐이다. 이 덱의 메인 컬러는 나야다.
<운영 전략 연구>
신나게 밀어서 콤보 4턴에 쳐서 상대에게 20점의 피해를 줄 수 있는 상황 (전장에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무덤에 4턴 동안 비영천, Unburial Rites, 산지의 사냥꾼, 황금야 사령관, 이젯 정전기술사, 열성적인 징집병이 들어간 상황에서, 콤보로 모두 나올때, 징집병의 트리거 능력을 비영천에 쓴 경우 신속을 가진 비영천, 이젯 정전기술사, 열성적인 징집병의 공격으로 25점이 들어갑니다.) 이 된다면 그냥 신나게 쳐도 되지만, 인생이 그리 만만한 것은 아니다. 생물이 죽어도 안밀릴 때도 있고, 콤보 카드 중 하나가 안보일때도 있다. 메인이면 무덤 밀릴 걱정이 없으니 차분히 버티면서 기다리면 되지만, 보딩 게임에서는 안심할 수 없다.
그래서 이 덱의 운영이 바로 생물을 깔면서 게임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드로우-디스카드 주문으로 받은 카드가 모두 생물이라고 모두 버리기 보다는 뿌리 덮개 덕에 생긴 여분의 대지를 섞어가며 대충 버리면서 이젯 정전기술사, 산지의 사냥꾼, 황금야 사령관, 열성적인 징집병등을 깔면서 게임을 유지해야 하는 것이다. 드로우로 보이는 카드와 상대 전장에 깔린 지속물 (특히 생물) 간의 관계, 상대의 카운터 혹은 디나이얼, 대량 학살을 유도하는 생물 플레이를 통해 겐세이를 넣고 괴롭혀야 한다.
1) 비트
상대적으로 유리한 매치업이지만, 생명점 계산은 잘 해가면서 맞아야 한다 (특히 번). 보딩게임에 생명점 채우는 것은 필수. 보딩에 뼈까지 갉아먹기나 대성당의 성역술사 등으로 준비하면 좋다. 전자 후자가 각기 장단점이 있다. 상대가 미드레인지가 아니라 확실한 닥비트라고 생각된다면 그냥 열심히 밀고 생물은 중간중간 깔아주도록 한다. 유리한 매치업이라도 후공인 경우에는 준비한거 보이기 전에 죽을 수도 있으니 생물을 중간 중간 깔 생각이나 상대 생물 견제 (이젯 정전기술사, 이젯 부적, 산지의 사냥꾼)를 꼭 생각하면서 게임하자.
2) 컨트롤 & 3) 준드
무시하고 자기 갈 길 가라. 단 서고 장수는 세가면서, 상대의 대량 학살을 유도하면서 게임하도록 한다. 준드의 경우 번을 조심하라.
또한 최근 준드가 컬러 조합을 통해서 질 좋은 생물만 쓰는 비트로 변화하고 있는데, 1턴 느린 셀레스냐 생물 등장으로 생각해라. 가장 아픈 건 팔켄라스가의 화족이다. 엄니는 아프지도 않고, 너무 느리니까 무섭지도 않다. 화족은 방어력이 1인 것을 철저히 괴롭힐 생각으로 게임하라. 단독으로 나오는 화족에게 이젯 정전기술사의 뜨거운 맛을 보여주자.
4) 리애니
보통의 리애니는 1턴, 2턴 빠른 부스팅들 + 3~4턴 토큰들 + 큰생물 등장 의 흐름을 갖는다. 큰 생물의 힘을 줄이려면, 빠른 부스팅을 여기서도 빨리 처리 하거나, 토큰 수 늘어나는 것을 줄여주면 된다. 그러면 이쪽 무덤이 충분히 채워지고 콤보가 완성될 때까지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물론, 선공에다가, 무덤이 원하는 대로 늘어나면, 그냥 콤보쳐서 한방에 밀어붙여 이기면 된다. 미러매치는....... 죽어라 밀자. 어차피 쟤도 겐세이 수단은 없다. 사이드 보딩으로 무덤 정화를 준비하는 방법도 있다.
<보딩연구>
서론
결국 다른 플레이어들도 이 덱을 굴리면서 서고 제거 및 콤보 소스 제거에 대한 대응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아예 덱을 변신하는 아이디어도 있네요. 전 여전히 우리가 처음 참고한 매온버전을 추천합니다.
매온버전 - 아마 우리가 이미 쓰고 있을 그 버전
2 대성당의 성역술사
3 켄타우로스 치유사
2 계시의 광선
2 무덤 정화
2 마물퇴치사
2 황금야 사령관
2 열성적인 징집병
컨트롤 상대로는 2 황금야, 2징집병, 2 계시의 광선(이건 백색 혹은 녹색이 들어간 컨트롤) 넣고 홍수 4빼고 천사 1, 행상 1 뺍니다.
미러 매치로는 2 무덤정화, 2 열성적인 징집병 넣고, 4 나이트셰이드 행상 뺍니다. (이건 좀 이견이 있을 듯)
비트 상대로는 홍수 4, 뿌리덮개 1 빼고 (혹은 추적자의 본능), 2 성역술사, 3 치유사 넣습니다.
PWC 8강 - 메인에 리예브 창공 2장 (홍수 하나, 추적자 하나 아웃)
1《魂の洞窟/Cavern of Souls(AS)》
2《天啓の光/Ray of Revelation(DA)》
1《戦慄の感覚/Feeling of Dread(IS)》
1《記憶の旅/Memory's Journey(IS)》
3《ロクソドンの強打者/Loxodon Smiter(RR)》
2《肉屋の包丁/Butcher's Cleaver(IS)》
2《忌まわしきものの処刑者/Slayer of the Wicked(IS)》
1《ガヴォニーの騎手/Riders of Gavony(AS)》
1《クローン/Clone(M13)》
1《士気溢れる徴集兵/Zealous Conscripts(AS)》
우와. 이거 뭐랄까. 기본은 인간 비트로 변신. 13장을 넣고, 콤보 수단과 서고 밀기 수단은 다 빼버리면 된다.
중간에 Memory's Journey는 컨트롤 상대로 좀 더 빨리 서고 밀기를 위한 수단. 클론은 가카상대?도 괜찮고, 아마 상대의 선 리애니 초대형 생물을 복사하거나 리애니한턴에 못 죽인 경우 내 천사 복사를 하기 위한 수단이 될 수도 있고....
KMC 8강
3 霊誉の僧兵/Geist-Honored Monk
2 黄金夜の指揮官/Goldnight Commander
2 士気溢れる徴集兵/Zealous Conscripts
1 静穏の天使/Angel of Serenity
4 轟く激震/Rolling Temblor
2 天啓の光/Ray of Revelation
1 否認/Negate
비트가 어지간히 싫었나보다. 생명점 채우기 보다는 적극적으로 쓸어 버릴(Rolling Temblor) 생각을 한 듯 하다. 이 경우 홍수 4장이 템블러 4장과 간단히 바뀌면 된다. 좀 불안하면, 메인의 황금야 사령관 1과 열성적인 징집병 1, 천사 1도 빼고, Geist-Honered Monk 3넣는다.
컨트롤 상대로는 2 Ray of Revelation과 1 부인, 2 황금야 사령관과 2 열성적인 징집병 넣고 4 홍수, 2천사, 1Unburial을 뺀다. 미러매치 상대로는 1 영광의 천사와 1 부인, 3 Geist Honored Monk를 넣고, 1비영천, 1홍수, 1 열성적인 징집병, 1 황금야 사령관, 1 추적자의 본능을 빼고 게임 자체를 데스터치 콤보를 구성하는 것을 위주로 가면서 서고를 밀도록 한다.
FNM 전승
4《大聖堂の聖別者》
3《修復の天使》
3《スラーグ牙(M13)》
4《聖トラフトの霊(ISD)》
1《記憶の熟達者、ジェイス(M13)》
변신이다. 첫 게임이 끝나면 사이드보드 전체를 메인과 겹치고, 메인에서 카드를 빼는 식으로 보딩한다. 뭘 몇 장하는지, 혹은 보딩을 안한 것이라고 페이크를 거는 것인지 복잡하게 만들어주자. 비트 상대로는 4장의 대성당의 성역술사를 4장의 계속되는 홍수와 바꿔주면 된다. 상대가 컨트롤 혹은 준드라면, 4장의 계속되는 홍수, 2장의 비상하는 영광의 천사, 2장의 역매장 의식, 2장의 뿌리 덮개를 빼고 (혹은 콤보를 아예 버리고 비트 페이크로 가겠다면, 4홍수, 4역매장, 4뿌리 덮개를 뺀다) 제이스는 미러매치용이다. 순간적으로 내 서고 10장 밀거나, 서고를 서로 많이 밀어서 대치되는 상황에 이른다면, 제이스로 상대 서고를 보내버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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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조으다 ! two thumbs up!! 사실 요즘 T2에 흥미를 잃은 내가 이 덱을 굴릴 일은 없겠지만- _-;;
와 진짜 좋네요 ㅠㅠㅠㅠ
매온에서 제가 굴리는 것도 Flooding Reanimator인데요 ...다행히 아직까지는 사이드에 2장 이상의 RIP를 넣는 애들이 많지 않아서 할 만하긴 한데.. 오빠는 인양버전으로 바꾸셨죠? ㅋㅋ 이제 매온은 이거보고 게임하면 되겠네요. 역시 블리츠 브레인이다!!!
이거로 논문 하나 써도 되겟다 -_-;;
재밌네요. 잘읽었습니다.
좋네요. 많은 생각이 엿보입니다.
요새 우리팀도 매온에서 비슷한 계열 덱을 굴리고 있는데 그냥 쎄보이는데? 라고 굴린 우리팀과는 접근 방법부터 다르구만 ㄷㄷㄷㄷ
좋은글 이네요. 팀 리포트 간지 납니다. 덤으로 매온 삽질의 경험을 기반으로 첨부하자면 미러 및 리애니 매치에선 보통 콤보 한방 싸움이라 행상4외에 추적자의 본능까지 빼고 황금야 사령관을 채우면 쉽게 때려 잡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머 이젠 스택 처리하는게 귀찮아서 에스퍼나 굴리고 있지만 (...)
매온에서 에스퍼 슈퍼프렌즈 굴리시는거 리플봤어요^^;;
아 부끄럽게도 그 수많은 삽질들을 ... OTL
좋다는 말은 많은데 추천이 없어서 추천 하나 드립니다.
역시 기니만의 글은 늘 기대 이상~
-_-)=b
잘봣습니다 ㅋ
아... 역시 고수가 되는 길은 멀고도 험하네여
좋은 글 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