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품격 장례서비스 제공 MOU 양사 협력을 통한 최적화된 장례상품개발
-노조 회비 무상화가 가능하도록 하는 선진국형 협동조합 구조로 출범
-온라인 플랫폼 제공으로 각 분야별 전문관을 오픈하여 상담창구 개설
협동조합 소스(이사장 이충재)와 사단법인 장례지도사협회(회장 이상재)는 조합원들과 조합원의 가족들에게 품격 높은 장례토털 서비스 제공을 준비하기 위한 업무협약식을 서울시 여의도 협동조합 소스 본점에서 20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동조합 소스는 온라인 쇼핑몰(복지몰)에서 평소 필요했던 물품들을 구매하면 자동으로 노동조합 회비가 면제되는 시스템을 도입하여 ‘협동조합 소스 몰’에서 제품을 구매하면 수익금의 일부가 공식적인 기부금으로 적립되고, 노동조합 회원들이 선택한 해당 조합으로 기부된다. 이렇게 전달된 기부금은 각 조합의 공공 운영비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점차 회비를 줄이면서 최종적으로는 노조 회비 무상화가 가능하도록 하는 선진국형 조합구조로 출범했다.
소스 몰의 특징은 50여 개 회사의 4만여 제품을 등록하고 복지몰에서는 최초로 해외 직구를 운영하기 때문에 제품에 대한 가격 경쟁력 높고 선택의 폭이 넓다. 특히 ‘내 삶의 S.O.S' 카테고리에서는 법률, 세무, 회계, 심리, 부동산, 상조, 예식 등에 대한 무료 상담이 가능한 서비스도 준비 중이다. 무료 상담 후 본 서비스를 이용하게 되면 수익금의 일부가 빈민국 지원에 사용되어 물품 구매에 의한 기부뿐 아니라 서비스 이용에 대해서도 기부가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수혜 대상자 또한 구매자가 선택할 수 있게 하여 회원이 소속된 노조뿐 아니라 국내외 많은 봉사 단체에 기부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
협동조합 소스(이사장 이충재)는 “장례 서비스는 인간이 살아가면서 꼭 치러야 할 인륜지대사이다. 나와 나의 가족들이 언젠가는 우리의 곁을 떠난다. 그 삶의 마지막 숭고한 부문을 대한민국 장례를 책임지고 있는 사단법인 장례지도사 협회와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 이라며 협동조합 소스의 모든 조합원들과 가족들이 고품격 장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어 안심이 된다고 소회를 밝혔다.
사단법인 장례지도사 협회(회장 이상재)는 협동조합 소스(이사장 이충재)와의 장례서비스 MOU 체결은 변화하는 선진국형 협동조합이 지향하는 문화복지 정책의 표준을 제시할 시금석이 될 것이다”라며 협동조합 소스(이사장 이충재)의 소스 회원들과 회원 가족을 위한 헌신적인 노력에 존경을 표하며 회원들의 장례복지 향상에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하여 이상재 회장은 협동조합 소스의 장례지도 전문관 단장으로 임명장을 수여하고 전문적인 장례정보 서비스를 제공하며 양사가 추구하는 가치를 상호 협력하여 이루어 나가기로 합의하고 이를 위해 관련 상품개발과 공동마케팅 활동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