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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카이나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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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회사(세계/한국) 일반역사 일민주의(한국의 나치즘:파시즘이라는 소리도 있지만 나치즘에 더 가까움)
KESLL 추천 0 조회 34 24.03.30 04:58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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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4.03.31 01:58

    첫댓글 일민주의를 주장하는 인물중 이범석은 히틀러를 열렬히 추종하는 인물이었습니다. 국제결혼한 이승만이 프란체스카 여사 사이에 자녀가 없었다는 것은 아무래도 일민주의 영향을 받은 것일 수도 있습니다. 결혼은 했어도 위대한 고귀한 한국의 순수한 혈통을 유지하기 위해 혼혈인은 안남긴다는 의미 일겁니다. 이런 부분을 볼때 파시즘 보다는 나치즘에 더 가깝습니다. 파시즘은 자국의 이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것인데 거기에 인종적인 개념이 들어가면 나치즘이 되기 때문입니다.

  • 작성자 24.03.30 05:08

    1947년 5월말, 미국 신문 기자단은, 서울에서 30마일 정도 떨어져있는 옛 성곽 도시 수원에 있는 대한 청년단의 훈련 학교를 우연히 찾아갔다.

    이 운동의 지휘자는 이범석이었는데 그는 일제 시대 김구의 광복군 참모장이었다. 1947년 7월까지 약 7만 명이 수원 훈련 학교에서 훈련을 받았다. 공식 발표에 의하면, 1947년 말까지 10만 명의 훈련생을 배출하는 것이 목표라고 했다. 수원 훈련 학교 교장은 1931년부터 1935년까지 독일에서 살았던 사람으로 독일어를 유창하게 구사할 수 있었으며, 히틀러 청년 운동의 열렬한 지지자였다는 것을 신문 기자단은 알게되었다. 그 학교를 방문했을 때 신문 기자단은 "Sprechen Sie Deutsch?"(독일어 할 줄 아십니까?)라는 인사를 받았다. 그와의 계속된 대화를 통해서 그 조직이 히틀러 유겐트(Jugend)를 본따서 만들었으며, 조직의 목적은 남조선 국군을 양성하여 '광복군의 영광스런 전통'을 계승하자는 것이라고 밝혔다.

  • 작성자 24.03.30 05:08

    또 이 훈련 학교는 완전히 '비정치적'인 기관이지만, 김구가 상임 교관이기도 하다라고 말했다. 또한 다양한 정치적 사상을 가진 사람들이 조직에 들어오지만, 나갈 때는 똑같은 사상을 가지고 나간다는 정보도 그는 스스로 제공했다.

  • 작성자 24.03.30 05:11

    일민주의는 민족주의(에스닉 내셔널리즘)를 매우 강조하였고, 이로 인해 비한국계 피가 섞인 비한국인 혼혈아들을 미국이나 다른 서방국가로 보내버렸는데 이는 민족의 단일성을 유지하기 위한 정책의 일환이였다.

  • 작성자 24.03.31 04:28

    한국에 왜 반유대주의가 많은지 이해가 갑니다. 일본이 한국보다 잘 사는 것이 왜 그런지 이해가 갑니다. 일본은 그래도 이스라엘을 도와준적이 있지만 한국은 이스라엘을 전혀 도와준적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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