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1987>을 만든 장준환 감독을 비롯해서 배우 김윤석, 여진구, 강동원, 이희준 등이 참석했다.
영화 <1987>은 13일 오전 7시를 기해,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지난해 12월 27일 개봉된 영화 <1987>은 3주차에 접어들면서도 식을 줄 모르는 열기로 13일과 14일 대전과 부산 무대인사 일정이 잡혀, 14일 추모제 참석이 어렵게 되자 하루 전 오전에 묘소 참배를 한 것이라고 한다.
영화 <1987> 출연진, 문익환 목사의 묘소도 참배
영화 <1987> 출연진은 박종철 열사 묘소 참배를 마친 후, 문익환 목사의 묘소도 참배했다. 영화 <1987>의 엔딩 크레딧에서 문익환 목사가 열사 이름을 호명하는 유명한 연설장면이 나온다. 영화 <1987> 출연진이 박종철 열사 묘소 참배를 한 13일은 늦봄 문익환 목사의 24주기 추모식 날이었다.
민주열사 박종철 31주기 추모제가 마석 모란공원과 경찰청 인권센터에서 열렸다. 민주열사 박종철 31주기 추모제 1부는 오늘(14일) 오전 11시 마석 모란공원 민주열사 묘역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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