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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표팀 토크방 벤투호에 새로 발탁된 선수들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TXT
꼬꼬방 추천 0 조회 1,964 20.09.28 19:47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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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0.09.28 20:02

    첫댓글 정작 원두재 이동준 김영빈 뽑아놓고 이상하게 기용하면 안뽑힌것보다 못할거 같은데 제대로된 포지션에 기용했으면 하네요

  • 작성자 20.09.28 20:10

    본문에는 두 선수의 활용 방안에 대해 따로 언급하긴 했지만 이동준, 김영빈은 사실 이번 스페셜 매치에서 다른 포지션에 활용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보고 있습니다.

    다만 원두재의 중앙 수비수 기용 가능성이 가장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아이러니하게도 가장 회의적으로 여겨지는 대목이긴 합니다.

  • 20.09.28 21:01

    오 이분 국축 전문이시네

  • 20.09.28 21:19

    저도 원두재는 해외파 들어와도 뽑힐 수 있는 자원이라 생각

  • 20.09.28 21:46

    1. 이번 국대 선발명단을 보면 원볼란치로 주세종 손준호를 배치할 확률이 높아보이네요. 동아시안컵에서처럼 4231도 사용한다면 손준호 원두재 조합을 한번 보고 싶은데요.
    2. 김영빈의 패스능력은 이미 스탯으로도 확인되는 부분이었지만 강원의 올시즌 높은 실점에 분명 책임이 큰 선수라고 생각하는데요. 다만, 저번 이재익 선발부터 왼쪽 센터백의 발밑, 빌드업 능력을 상당히 중시한다는 느낌이네요. 벤투 그동안 수비수 발탁 이유를 정리해보면 이번에 예상이 되는 선수 중 한 명이었긴 한데, 수비가 불안해도 뽑네요. 홍정호는 풀에서 벗어난 선수인지도 궁금하긴 합니다. 패스와 수비 모두 갖춘 선순데.. 외면받는 이유가 뭔지.나이?

  • 작성자 20.09.28 21:57

    김영빈의 발탁, 그리고 원두재의 수비수 분류는 그동안 벤투 감독이 준비해왔던 백스리 시스템의 사용 여부와도 연관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김영빈은 만약 백스리의 왼쪽 수비수로 기용된다면 현재의 백포를 기반으로 한 강원의 수비진에서 노출된 약점을 어느 정도 상쇄시킬 수 있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상합니다.


    또한 이미 중앙 수비수는 풀이 어느 정도 확보된 만큼 연제운, 홍정호 등처럼 유틸리티성이 부족한 선수보다 기존의 선수진에 유틸리티성을 더할 수 있는 선수를 시험해보려는 의중이 깃들어있지 않은가 싶습니다.

  • 20.09.28 22:13

    @꼬꼬방 그럼 원두재를 백스리에서 중앙리베로처럼 활용하고 패스가 능하지만 수비가 약한 센터백의 단점을 백스리로 보완할 수 있다는 말씀이신가요? 김영빈의 패스능력을 극대화하기 위해서 더 전진시키고 뒷공간은 원두재가 커버하는 식으로요? 그렇게 센터백이 비대칭식으로 전진해주면 이주용같은 유형의 풀백이 좀 더 장점을 살릴 수도 있긴 하겠네요. 훈련 기간이 짧은 국대 특성상 스리백 실험은 거의 실패로 끝난 적이 대부분이고 원래 포백 김영권 김민재의 조합에 대만족하는지라.. 걱정이 되네요

  • 작성자 20.09.28 22:31

    @대구강윤성 네. 이미 백스리 시스템 사용 시 권경원을 비슷한 방식으로 활용하고 있죠. 개인적으로는 원두재와 김영빈의 동시 기용보다는 원두재와 권경원 배치에 좀 더 무게감을 두고 싶긴 한데 말씀하신 방법의 활용도 가능하긴 합니다.

  • 20.09.28 23:12

    정성들인 글 잘 봤습니다. 두재가 제일 궁금하네요. 어떨지...

  • 20.09.29 00:15

    이번 스페셜매치가 경기력측면에서 큰의미가 없어보이는게 어차피 국내파들간에 매치고 서로 늘 해본 상대들이니 장단점은 서로 다알고 플레이할거고,
    손발안맞는 해외파들과 섞였을때 본인들만의 장점을 발휘하며 융회할수있겠느냐와 상대를 모르는 월드컵예선이나 타이틀이 걸린 a매치와는 압박감이 차원이달라서 경기력이 큰의미가 있나싶기도합니다
    리그에서 매우잘하는선수들을 국대에 불러서 a매치를 했을때 상대의 높은수준과 긴장감과 압박감을 벗어나지못해 본인들이 리그에서 하는것처럼 못해서 그다음에는 못뽑히는경우가 허다했죠
    타이틀이 걸린 국대경기에서는 손흥민조차 경기력이 들쭉날쭉하니

  • 20.09.29 01:02

    잘봤습니당

  • 20.09.29 01:55

    원두재를 만에 하나 스리백 센터백으로 쓴다면 수비력에 리스크가 있더라도 공격적으로 좀 풀어뒀으면 좋겠습니다. 김도훈의 원두재 센터백 활용은 답답해도 너무나 답답했던

  • 20.09.29 03:02

    훌륭한 글 정말 감사합니다. 강원팬이라 김지현 선수 김영빈 선수 활약 정말 기대합니다..! 특히 김지현 선수!

  • 20.09.30 17:46

    전문성과 정성이 느껴지는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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