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이랑약초랑 가족이 이제 천여 명을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이제 조금만 있으면 1000명이 되는군요.
점점 감당하기 힘들 정도로 커져만 가는 산이랑약초랑을 보면서...
한편으로는 기쁘기도 하고 한편으론 걱정도 앞섭니다.
그러나 數라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과연 우리가 얼마만큼 이 안에서 느낌을 공유하고 있느냐 일 겁니다.
산이랑약초랑 가족의 반 수 정도는 가입만 해놓고...
사실상 유령회원이나 다름없습니다.
아쉬움도 교차하고, 미처 여력이 되지를 못해서
그 분들에게 신경을 쓰지 못하는 것도 있을 겁니다.
함께 이 길을 갈 수만 있다면 좋겠습니다.
가다가 돌아서는 한이 있더라도... 중간에 떨어져 다른 길로 간다 하더라도
함께 같이 갈 수 있다는 마음만으로도 기쁠 것 같습니다.
많은 분들께서 말씀해주시지만...
산이랑약초랑에서는 사람다움의 느낌과 냄새가 나는 곳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자기 욕심을 조금만 버리고...
자기의 생각을 잠시 던져버리고...
이 곳에서 편히 쉬었다가 갈 수 있는 정거장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첫댓글 그러하네요하루의 힘든 삶을 살다가도 이곳에서 울님들과 함께하믄서 기쁨과 행복 그리고 배움을 누릴수 있는 작은 유익한 공간이길 바래봅니다늦은밤이네요제제님 건강하신거죠
어느 단체든지 어느 모임이든지 22%만이 리더로 적극활동한다는 공식이 있습니다.돈꿔주는 부자22%돈빌리는 가난한자78% /육지22%바다78% 산소22%,질소외78%/우리몸의 수분78% 뼈외에 부산물22%..등등...저희 카페에도 활동하시는 분들이 22%에 든다고 생각하면 정확할 듯싶네요. 1천명이라보면 220명이 산행도 하고 모임에 관심이 있을 듯~~~나머지는 들러리...유령회원...
동감합니다 더구나 요즘에 너무나도 힘든 세상 이다 보니 마음은 있어도 그런 시간적인 여유을 찿지 못하는거죠 그래도 하시는 분들은 열심히들 하고 계시니까 미래을 보고 우리 님들 노력하자고요
동감동감 ~~사람 냄새나는 인간미 넘치는 카페 산이랑 약초랑~~~파이팅~~~~~~~!칭구얌~~돌팍은 어케되떼~~ㅋㅋ 아직 담아 가지거 댕기는겨~~ㅋㅋ
한날~같은몸에서나온손도 길고짧아요 `하물며 `여러명을이끄는데 `어찌일이없으리오 `서로배려하고 양보하고 협심하고 나을낮추는자세을배워야게지요 ㅎ
동감입니다, 그저 조은게 좋다구 자신의 욕심을 조금만 버리믄 항상 좋은 쉼터가 되리라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