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국내 최초로 LCD 일체형 PC 첫선을 보이며, 신개념PC 시장을 열어가고 있는 삼보컴퓨터(www.trigem.co.kr 대표 朴日煥)가 보다 진일보한 17인치 LCD 올인원(All-in-one) 멀티미디어 PC
'AU517-EN7'을 발표, 9월 중순부터 본격 공급한다고 밝혔다.
펜티엄4 2.66기가, 512메가 메모리의 강력한PC 기본성능은 물론,
DVD플레이어, TV, 라디오, CD/MP3플레이어 등의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능까지 추가되어 있으며, 특히 이 모든 기능을PC 부팅 없이도
사용할 수 있어 가전처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여기에 IR리모콘까지 함께 제공되어 보다 쉽고 편한 가전형 멀티미디어PC로써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이 제품은 홈 시어터PC로 개발된 제품으로 17인치 LCD 디스플레이
탑재로 DVD 및 TV시청, FM 기능을 함께하는 홈시어터 기기로서도
손색이 없으며, 특히 별도의 고성능 그래픽카드 장착(ATI RADEON
Mobility 9000 64MB)과 함께 SPDIF 및 아날로그 6채널 사운드 지원으로, 홈시어터 PC로서의 성능을 유감없이 발휘한다.
삼보 올인원PC는 전면 17인치 LCD와 함께 고성능 스피커는 물론,
음악을 듣거나, 디스플레이를 사용치 않을 때는 접어놓을 수 있는 무선 키보드와 무선 마우스 채택으로, 별도의 본체 및 키보드 등의 공간을 차지하지 않아, 최적의 공간활용도를 자랑한다. 뿐만 아니라, 파워선 하나만 연결하고 on/off 버튼만 누르면 바로 PC가 작동, 깔끔하고
편리한 사용자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PCMCIA 슬롯, 메모리스틱 슬롯(SM/SD/MMC 공용) 및 4개의
USB2.0 포트, ODD, TV와 FM 안테나, IEEE1394(4pin/6pin), 오디오 포트, 광출력단자 등의 각종 인터페이스를 측면과 후면에 탑재, 빠르고 편리한 최적의 확장성을 지원하고 있다. 아날로그 6채널 지원은
물론, MD(Mini Disk) 등 디지털 음악장치들과 연결하여 데이터 손실없이 녹음이 가능한 SPDIF(광출력)포트를 적용하여, 최상의 디지털음향 출력으로 더욱 깨끗한 음질을 구현토록 하였다.
17인치 LCD일체형 가전 컨셉 올인원PC 'AU517-EN7'는 17" LCD와 펜티엄4 2.66GHz, 메모리 512MB DDR, 하드디스크
80GB(7200rpm), COMBO 드라이브(DVD/CDRW), 무선키보드/무선마우스, IEEE1394(4pin-6pin)/USB2.0/SPDIF 포트/ 및 TV/FM
기능 등을 제공하며 249만원(부가세포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