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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영 암 비 행 교 육 원 원문보기 글쓴이: 안교수
한국항공대학교 울진비행훈련원 (예비)조종훈련생 모집 |
한국항공대학교 비행교육원(원장 유병설)은 5월 1일부터 11일까지 한국항공대 비행교육원 홈페이지(http://mercury.kau.ac.kr/ftc/)를 통해 2014년도(2차) 울진비행훈련원 예비 조종훈련생을 모집한다. 한국항공대학교는 지난 2010년 정부의 울진비행교육훈련원 1단계 사업(‘10 ~ ’14) 훈련사업자로 선정된 이래 울진비행교육훈련원에서 민항공사 조종사 양성을 위한 비행교육과정을 운영해왔다. 지난 3월에는 2단계 사업(‘14 ~ ’19)의 우선협상대상자로도 선정되었으며 5월 중 최종선정을 앞두고 있다. 따라서 최종 합격자들은 울진비행교육훈련원 2단계 사업자가 확정되는 5월 말 이후 입과할 예정이다. 한국항공대 울진비행훈련원은 2010년 7월 개원 이후 꾸준히 높은 취업률을 달성하고 있다. 울진비행훈련원 수료생 중 총 16명이 아시아나항공에 입사하였으며, 추가로 3명이 아시아나항공의 민경력조종사 채용 전형에 최종합격하여 6월에 입사를 앞두고 있다. 이밖에도 많은 수료생들이 진에어, 이스타 등의 민항공사와 항공기사용 사업체 등에 취업하거나 비행교관으로 취업하여 약 70%의 높은 취업률을 유지하고 있다. 나머지 30%도 조종교육증명과정, Time Build-up 과정 등 추가 교육을 이수 중이다. 한국항공대는 제주항공, 에어부산 등 민항공사와도 협약을 체결하고 채용연계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제주항공과는 2014년 1월에 항공 조종자원 선발·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MOU를 체결하였고, 지난 2월부터 4명의 학생을 선발하여 산학협력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이들은 사업용조종사 과정(170h)을 이수한 후 제주항공의 실무평가(영어, 지식평가, 모의비행훈련장치)를 거쳐 선발되었으며, 총 비행시간(250h)을 채우고 맞춤형 교육을 이수한 후 소정의 평가를 거쳐 제주항공에 입사하게 된다, 제주항공은 이번에 선발하는 2차 조종훈련생을 포함하여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산학협력과정 대상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에어부산과는 2012년 취업연계 교육과정인 ‘조종인턴 선발 및 양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였으며 현재까지 총 10명의 수료생이 에어부산에 부기장으로 입사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