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자유여행,방콕,파타야,태국현지여행사, 굿 타이 투어(http://www.goodthai.net) 폼첩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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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타야 마니 안가봤구여..
쉽게 기억할 수 있고 여러 군데에서 응용할 수 있는 나름대로 서바이벌용 태국어 몇마디 적어볼까 합니다.
언어야 많이 알면 알 수록 좋습니다만.. 우리가 태국에서 사는 것도 아니고 영어와 함께 적절히 한마디씩 섞어쓰면
효과 만점입니다.
1. 타올라이캅 : 얼마에요?
사먹을때, 쇼핑할때, 푸잉흥정할때.. 여러모로 쓰이겠죠? 가장 기초..
2. 디.. (좋아) 마이디 (좋지 않아)
: 기분을 표현할때, 흥정에서 네고할때.. 여러가지로 쉽게 쓸 수 있습니다.
: 적극적인 네고에도 쓸 수 있죠.. 100밧 디마이캅? (능러이밧 디마이캅, 100밧 좋아요??)
3. 팽..(비싸다)
: 싸다는 단어는 모릅니다. 그리고 쓰지 마십쇼~! ㅋㅋ
4. 막.. (Very)
: 팽 막.. 아주 비싸다. 팽 빠이..도 같은 뜻으로 알고 있음
: 응용어 : 뒤에 나올 수어이 막(아주 예쁘다), 나락 막(아주 귀엽다) 등에도 쓰임
5. 쑤어이 (예쁘다), 나락(귀엽다) : 여자들에게는 아무리 해줘도 질리지 않는..
6. 빠이 ~~ : 어디어디까지..
: 응용어 : 빠이 롱램(호텔) 벨라빌라 프리마 타올라이캅? (벨라빌라프리마 호텔까지 얼마에요?)
7. 숫자 : 꼭 알아두세요. 돈과 관련되어서 써먹을 일이 많으니깐요.
능썽쌈씨하혹??까우씹 (1,2,3,4,5,6,7,8,9,10.. 울나라 숫자와도 비슷하니 반복연습) 100(러이) 1000(판)
1만 단위는 쓸 일 거의 없다고 생각함돠. 썽(2)은 십단위 이상에서는 우리나라처럼 '이'라고 합니다.
: 응용어 - 푸잉 네고할 때 "삼판하러이밧(3,500밧)" 부르면 '팽 빠이, 팽 막막'(넘 비싸, 진짜 비싸다),
'이판하러이밧 디,마이디~?"(2,500밧 좋아안좋아) '디, 삼판밧 OK?" (좋아, 삼천밧, 오케이?)
8. 기타 단어 : 사바~이 (편하다) 폼(나, 남자만 폼 이라고 함), 쿤(너, 상대성별 관계없음),아롸~이(맛있다)
기본적으로 영어회화(콩글리쉬 수준이면 충분)에 위에 단어들 정도만 숙지해서 상황에 맞게 써먹으시면 요긴할 듯..
굳이 태국어를 알아야 하느냐.. 물으시면 제 경험상 좀 지껄여줘야 바가지 안당하거나 덜 심하게 당합니다.
우리나라도 마찬가지겠지만.. 현지어를 많이 할 수록.. '어.. 이놈봐라.. 초짜는 아닌가보네?' 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꼬란 가서 와이프가장인어른 셔츠 고르는데.. 처음에 400밧 가까이 부르던 거를 제가 위에 단어들만 가지고 150밧으로 깍았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기념품샵 사장 표정이 제가 남편이 아니라 패키지팀 가이드인가? 라고생각한 거 같아요. ^^
전 파타야 딱 2번 가봤구요. 담달이면 3번째 출정입니다.
첫번째는 와이프와 가족여행, 못잊고 1년후 나홀로 출정.. 그리고 이번에 가면 무려 2년만의 3번째 출정이네요.
이번엔 나홀로는 아니고 직장선배와 함께입니다. 제 아이디를 클릭하셔서 제가 그간 올린 게시물들을 읽어주시면 대단히 고맙겠습니다. 자주 간게 아니어서 많은 정보는 아니지만 홀로 열심히 정보찾고 또 다녀와서 발로 쓴 글들이랍니다.
출처:https://cafe.daum.net/goodbkk/Shhr/4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