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인이 득세하는 듯 보여도 (4/10수) 왕상 17~19장

[발박사(한상범)]

오늘의 한줄 묵상 

제목: 악인이 득세하는 듯 보여도

[열왕기상17~19]

너희가 어느 때까지 둘 사이에서 머뭇머뭇 하려느냐 (왕상18:21)

"이스라엘을 괴롭게 하는 자여 너냐" (17) 하는 서슬이 시퍼런 아합 왕 앞에서 할 말 다하는 엘리야의 심정을 이해할 것 같다 

갈멜산에서 온 백성에게 결단을 촉구하는 엘리야, 

선지자로서 목숨을 걸고 할 말을 다 할 수 있는 의인 한 사람의 역할이 국가의 운명을 좌우할 수 있기까지 하는 모습이다.

험한 세상에서 바알에게 무릎 꿇지 않는 칠천명이 있듯이 할 말을 하고 싶어도 하지 않는 하나님의 사람이 더 많기에 악인이 득세하는 보여도 이 세상이 유지되고 있다고 믿는다. 

하나님께서 이끄시는 수레(섭리)에 올라타고 그 수레에서 벗어나지 않고 조용하게 자기 할 일을 하면서 선한 영향력을 미치며 사는 인생이기를 기도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