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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 악양생태공원 핑크뮬리
청지기
이번 주 청지기로 섬기시는 김대식 집사님은
2018년 경남기독문학 시 부문 신인상을 수상하시고
마산 재건교회를 섬기고 있으며
시 창작도 열심히 쓰면서
이번 한 주간 바쁘신 가운데서 최선을 다해
청지기로 섬겨주심에 가슴깊이 감사 드립니다.
* 안녕하십니까~
한 주간 청지기를 맡은 김대식집사 입니다~
부족하지만 순종하는 마음으로 청지기를
감당하려 하오니 여러분들의 주옥같은 작품들과
댓글과 댓글의 댓글들 등 많은 도움 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6월 24일 월요일 시제를 올립니다*
성령(님) / 러브레터 [love letter]
*오늘 좋은 작품들로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 감사를
드립니다~ 내일은 더 많은 참여를 약속드리며
*6월 25일 화요일 시제를 올립니다*
사명 / 운동장
*오늘도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부족함은 이쁘게 봐주시고~
*6월 26일 수요일 시제를 올립니다*
섬김 / 자화상 / 몽당연필
금일도 많은 참여와 좋은 글들로 참여해 주셔서
감사를 드립니다^^♡
*6월 27일 목요일 시제를 올립니다*
부담 없이 많은 글과 댓글들 부탁을 드려용^^♡♡♡
출애굽 / 사랑 그 울림에 관하여 / 책
*오늘도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한주간이 빨리 흐르는 것 같습니다^^
내일은 더 많은 분들이 삼행시나 아무글이나 많이들 참여를 해 봅시당^^♡
*6월 28일 금요일 시제를 올립니다*
하나님 은혜 / 기도원 / 복숭아
아기다리 고기다리 던 날이 다가왔다^^
오늘도 부족한 청지기의 부탁을 들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한 주간 고마웠습니다~ 사랑합니다♡
*6월 29일 토요일 시제를 올립니다.*
십자가 / 하늘나라 /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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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지기의 시제에 따라 한 편의 시를 쓴다는 것은
작은 성취이며, 참 위대한 일입니다.
수영 선수는 매일 수영을 해야하고
탁구 선수는 매일 탁구를 쳐야 실력이 향상됩니다.
시도 마찬가지 입니다.
매일 글쓰기의 기본인 일기를 비롯해 시를 써야 시가 발전하게 됩니다.
자신감 을 가지고 매일 참여하시길 부탁 드립니다.
특히 신입회원들의 열심에 큰 박수를 보냅니다.
한 주간 열정으로 섬겨주신 청지기 김대식 집사님,
작품으로 동참하신 회원님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동서비전교회 김일연목사
회원 시
두 나라
신광열목사
미움 불평 분노 가득한 나라
봉사 은혜 감사 가득한나라
어떤 나라이든 만드는 대로
곧 다가오고 주어지는 나라
/
십자가
김선례집사
주님 지신 헌신
고난의 십자가
이 세상에서
무엇을 진들
힘들겠습니다
가시관 깊이 눌러 쓰시고
골고다 언덕길
고통 참아 내며
피흘려 가셨네
주여 이 세상에
작은 시련도
힘들어 하는
절 용서 하소서
그 사랑의 감사
/
감 사
김현정권사
고요한 바다
보슬 보슬 내리는
보슬비를 품는다
저 너머 산
물안개로 옷을 입고
초록빛 들판은
생명의 기운을
뽐낸다
이 모든것을 지으신
그분께 감사하며
지음 받은 나는
오늘도
하나님의 은혜로
살련다
2024, 06, 29
Am 7: 40
거제도에서~
/
십자가
안대현목사
세월이 더할수록
하늘나라 생각하면
감사의 마일리지만
쌓이고 쌓이누나
그 모든 것 중심은
골고다 언덕 십자가
온 세상 그곳으로
수렴되고 확장한다
우린 무지막지 죄인
그 죄의 무게 몽땅
주님 한 분이 지셨다
얼마나 아프셨을까
모든 자랑 다 버리고
오직 한 가지에 올인
나도 날마다 죽노라
십자가만 자랑하며..
/
디카시 배효전목사
십자가 하늘나라 감사
배효전목사
참 좋은 하루
복이 터졌다
십자가 하나만 짊어져도
일생이 가득하고
하늘나라 여행하기
일 년이 모자란다
거기다가 감사다
365일 날마다 감사다
오늘도 감사 충만이다
/
하늘나라
이인우목사
배운대로 아는대로
단순하게 살다보면
평안하게 밝게살다
곱게늙어 영생하리
굴곡이진 평생이라
존경칭찬 못들어도
소명받고 사명안고
이곳저곳 내집삼고
고닲으다 내색못항
아픈가슴 눌러놓고
깊은한숨 감춘눈물
누가볼까 새벽무릎
꿇고앉아 하소연에
응답말씀 믿음되어
한세월에 한세상이
꿈꾼드시 살고지고
늙은몸에 하늘소망
아들둘에 손주다섯
아들따라 서울가고
나만홀로 남겨지고
홀애비로 살으라네
바다물결 등대처럼
내동무가 따로없다
나죽어도 하늘나라
살아생전 바라든일
예수행전 완성보고
참아버지 참아들의
유업이어 영생하리
/
기도원
김일연목사
인생이 목마르고
세상이 막힐 때
주암산으로 간다
오를 때는
아브라함
모리아 길처럼
터벅터벅
배바위 올라
두 발아래 세상을 두고
젖은 통성기도 속
임하시는 주님
찬송, 은혜
치유, 감동
회복, 기쁨!
독수리처럼 훨훨
/
기도원
백지은집사
기도하기 위하여 몸은 고단하지만
매일 새벽 기도회 참석했네
도리도리 내 뜻이 아닌 주님 뜻이 이루어지길
간절히 기도하면서
원망보다는 지금까지 지내온 것
이 모두를 주의 은혜입니다 라고
눈물로 기도하니 우울증이
저 멀리 도망가네
/
복숭아
백지은집사
연분홍 꽃으로 주위를 물들이더니
흐르는 시간 속에서
작은 열매가 맺혔네
싱그러운 새벽이슬
따스한 햇살
시원한 빗줄기에 쑥쑥 자라서
사랑스런 여인의 볼처럼
불그스름하게 불들여졌네
뽀얀 속살 한 입 깨무니
온몸에 향기가 흩날리네
/
기도원
김경희전도사
울며불며 기도하는 곳이라고
막연히 생각하던 젊은 시절
삶의 의욕 가라앉아 헤맬 때
성령님 인도하사 기도원으로
회개의 영 주심에 종일 토하고
성령으로 채움 받은 새 생명
새롭게 보이는 기도원
변화된 인생으로 할렐루야!
/
기도원에서
김종진장로
볕뉘에 가슴 졸이다가
꽃향기 날아오면
섶 한 단 둘러맨
작은 숲속
멧새 두엇
먹을거리 보챌 때
산 만큼 넓어진
숲길 따라
망울망울 기도를 캔다
오늘도
/
복숭아
윤정숙집사
잦은 유산에
상실한 마음에
친정가서
슬픔마음 달래고 있을때
복숭아 사이소 복숭아 사이소
친정 엄마
달고 맛있는 백도 사서
복숭아 먹고
힘내라고 사 주네
그때 복숭아
힘이 된 복숭아
감사의 복숭아
/
기도원
윤정숙집사
어릴적
촌에서 갈수 있는
수련회 장소
축복산 기도원
어린 우리에게는
교회를 떠나는 것이 축복
축복산 기도원은
우리에게 은혜의 장소
추억의 장소
마땅한 프로그램 없이
어른들 부흥회에 참여
잠이 쏟아지는 늦은밤
손뼉치며 찬양하고
기도하던 어린시절
축복산 기도원
/
기도원
김대식집사
인생 마냥
잘 가다 빠진다는 삼천포
그 곳에 가면
길 아래에는
화인 맞은 동네 같은
나병촌이 있고
산 중턱으로 올라 가면
회개하는
화장터가 있었다
그 길을 지나면
비로소
한려수도 기도원 이었다
지금은 사라진
장소 시간 사람들이지만
은혜는 역사하고 있다
/
/
복숭아 추억
강득송목사
첫 목회지
깊은 잠을 깨우는 노크에 놀라 깨어
문을 열었겠다
오 복숭아 한 소쿠리
와 언제 이런 복숭아 먹을까
지금도 생각하면
침만 꼴깍거린다
/
하나님 은혜
안승기목사
그 크신 은혜
한량없는 사랑
두손잡아 주시며
환하게 안아주심
생각만해도
늘 감사드리는 마음
/
은혜로운 이 밤에
김종진장로
종탑 아래
고즈넉이 덮이네
논 길 잔잔히
십자가 드리우면
별
하나 둘 셋
은혜로
감사로
비파와 수금 타네
달무리 곱게 퍼지네
님은
사뿐사뿐
/
복숭아
안승기목사
안동댐 위
복사꽃 피면
아름다운 무릉도원
탐스럽게
잘익은 복숭아
예쁜 아기 볼 같아요
/
복숭아
박형호목사
복이라겠지요.
숭고하고 아름다운 주님의 사랑
아름다운 당신의 삶을
더욱 행복하게 만들것입니다.
/
복숭아
김대식집사
태몽이
복숭나무의
잘 익은 복숭에서
고추가
나오는 것을
보았다는 나는
과일 중에
제일 좋아하는
과일이 복숭아다
잘 익은 복숭
한입 깨물면
천국의 맛에 빠진다
/
복숭아
신광열목사
연분홍 도화 피면
벌나비 가슴설레
밤잠 못자고
복숭아 익어갈 땐
열세살 소녀의 뺨
자기도 가슴설레
잠 못 이룬다
/
복숭아 계절
김선례집사
뜨거운 때양
사랑의 계절
튼실한 열매들
알알이 익어간
성숙한 시간들
사랑을 머금고
붉게 익어가는
새콤 달콤한
복숭아 열매
입안 기득히
그 맛에 취한
행복한 시간
이 모든 것
허락하신 주님
깊은 감사와
찬양의 노래로
드리는 아침
/
기도원
배효전목사
오산리 한얼산
주암산 청천 다락원
철장기도원 무학산 기도원
펄펄 뛰던 노루 시절
그래도 그시절에
뼈가 굵었다
/
사랑 그 울림에 관하여
최경선권사
시제가 너무 거창하오
무슨 말 하리까
불신자 한영혼에 다가가기 위해
시간 물질 마음을 쏟아 보았다
그분 보시기에는 어떠할지
사랑의 울림있길바래볼까
행암 바닷가에서
낚시하는
모자를 만나
미끼만 물고 도망가는 물고기가 어떤ㅇ 인지
문득 궁금해져서
파란 바닷물만 멍하니. 바라보다왔다
오늘만난
이영혼을 눟아주면
세상파도에서
잘 살아남을지...
주님 사랑 아니면
어찌 울림이 있겠는가
기도하러 간다
/
사명 박재선장로
/
책
김경희 부회장
책은 가끔 외로울 때
살아가는 이야기를 들려준다
책속의 수많은 친구들과
하루종일 함께하는 놀이터
소리없는 보물
멋진 도우미
/
출애굽
신광열목사
생명은
병아리처럼 껍질을 깨고 나와야 한다
바람은
집에서 나와 자유를
따라 불어야 한다
항구의 배는
안위를 풀고 대양을
가로질러 항해해야 한다
/
책 향기
백지은집사
너의 향기에 이끌려서
자꾸 마음이 가네
매일 매일 데이트하고
때론 내 친구가 되어
주어서 고마워
가끔은 눈물도 닦아주고
해맑은 웃음도 주고
혹 넘어졌을 때
일으켜 세워주는 너
음~~~~
그 향기에 취하는
목요일 행복하여라
/
몽당연필
안승기목사
긴연필이
몽당연필 되도록
숙제 열심히 해
선생님께 칭찬받던
어린시절 옛추억
지금 이 시간
경기문 청지기님
제시한 시제에
작시하는 즐거움
맛보는 행복감
/
몽당연필
조경식장로
밥 그릇 남은 밥알 하나 그냥 안버린다.
아내와 자식
못 마땅 하단 눈치
침 발라 꾹꾹 눌러 쓰고
쓰다 쓰다 다 쓰고나면 볼펜 몸통에 끼워 쓰고
몽당연필
손주가 보면 신기하고 재밋다고 손뼉 치며 웃을 일
지금은 자취조차 없어진
추억 한 토막
/
자화상
김선례집사
잠시도 쉬는 날 없이 살아오신
등 허리에 벤
아버지 땀방울
겸손 자상함이
자식과 이웃
마을 사람들의 모범이 되신 분
당신의 힘든 삶
두 어께 메시고
울고플 때는
한 잔 술에
달레시며 집 앞
골목에서부터
내이름 석자를
부르곤 했지요
비오는 날이나
날이 흐릴 때는
허리와 다리가 아파하신 나날
큰 딸인 나는
꼬막 죽 같은
작은 손과 발로 밟아 드렸지요
/
몽당연필
김선례집사
운동 하던 날
타온 공책 두권과 연필 한 자루 혹여
심 나갈세라
조심조심 깎아 쓰던 날
닳고 닳아서
아버지께 대나무 대롱으로 길어진 연필
마음에 기쁨하나
안고 학교
갔는데
첫시간 부터
친구들이
부려워하며
새것과
바꾸잔다
나는 얼능
바꾸어 필통에 넣고 되돌리기 없기 하면서
한참을 썼던 기억이 생생하다
가난 했기에
아껴쓰고 나누어 썼던
지난 세월이
그리워진다
/
몽당연필
황세정집사
아늑한 옛날
울창한 숲 푸른 산천
아름다운 고향에 살던
아름드리 나무 하나
제모습 잃고
혼자서는 설 수 없는 초라한 모습으로
뾰족히 세운 새까만 마음
그 손에 의지해
그리운 본향 그리고 그리며
깍이고 닳은 세월
이제 나 돌아가리
/
몽당연필
백지은집사
고사리 손으로 꾹꾹 눌러 쓰다 보니
그만 부러졌네
으시시한 칼로 깎고 또 깎아서
한 자 한 자 적어가고
예쁜 꽃도 그리다 보니
어느새
키가 작아졌지
너무 작아서 이리 딩굴
저리 딩굴 굴러다니다가
볼벤 삼촌을 만나 새롭게 변신한
몽당연필
/
몽당연필
김대식집사
높은 소리 나는
제금 같은 글들을
쓰고는 싶은데
손이 너무 짧아
땅바닥에
글들을 씁니다
혹 이 글들을 보고
들었던 돌(슬픔)들을
내려놓을까 싶어서
/
섬김
강득송목사
교회를 개척한 죄로
수요일 예배를 도맡아 갔는데
아무도 오지 않고 꼭 한 사람
그냥 가자 하니까
그래도 하는 바람에
한 사람 하고 들이서 예배를 드리려는데
봉화쪽 아이들이 우루루
그냥 갔으면 큰일 날 뻔
지금은 목사 장로 권사
부지기수
그날 예배가 늘 떠 오른다
/
섬김의 추억
배효전목사
청년부 수련회 마지막 날
지도 교수 장로님이 세족식 인도
그 물수건으로 발을 닦을 때
청년들 모두 오열 또 오열
너희도 이와 같이 하라
그 날 밤에 뒤집어진 제자들
예수님 제자 되기로 결심
목사 되고 선교사 되고
총장 되고 교수 되고
교사 되고 반주자 되고
사모 되고 권사 되고
.......
울창한 숲같이 서 있는 재목들
그들도 새로운 그늘 만들어
많은 새싹들 키우고 있으니
내가 친히 본을 보였으니
너희도 이와 같이 하라
/
운동장
윤정숙집사
"운동장 열 바퀴"
배구선수시절
젖 먹던 힘을 내서
뛰었던 운동장
코치는
어린 우리들에게
돌아도 돌아도
열바퀴가
채워지지 않던 운동장
그렇게 넓은 운동장
지금은
왜 그렇게 작을까
/
사명
김경희 부회장
이 땅에 사는 동안 할 일
그 누가 시키는 일이 아니고
생명의 주인이 원하는 일
보람과 기쁨과 행복한 일
고통과 부담과 어려운 일
누구나 갈등속에서 헤매지만
변함없이 믿음을 부여잡고
최후 승리까지 나아가는 일
칭찬받고 면류관 받는 일
/
운동장
황세정집사
텅 빈 운동장
동생과 나
뛰놀다 모래 위 그림 그리고
그림 그리다
철봉에 매달린다
넓디 넓은 운동장
작아지고 작아졌으면..
일 나간 엄마 팔
한아름 만큼
/
운동장
김대식집사
내 영혼의 운동장에
뛰어놀던 사람들이
무지개 꿈꾸는
하늘 언덕배기에
하얀 그림자를 걸치면
그리움은 연줄을 떠나
뭇 별을 서성거립니다
애달픈 마음으로
돌아오는 울타리 너머엔
아이들의 모습들이
하얀 방패연 되어
자꾸 떠오르고
얼레 함께
재주를 피워올립니다
/
사명
황세정집사
형형색색 아름다운 빛깔 꽃잎
굳은 의지 꼿꼿이 세운 줄기
풋풋한 싱그러움 품은 잎사귀
단단한 땅을 뚫고 뻗어나가는 건강한 뿌리
모양도 빛깔도 없이
바람 부는대로 바람 좇아 날아가는 향기
나 가진 것 아무것도 없어도
말씀대로 말씀 좇아 날아다니는
그리스도의 향기 되길
/
운동장
김선례집사
소녀 시절에
화단에는 꽃들이 모여
방글 거리고
운동장에는
하늘 높이
걸어 둔 만국기
펄럭이던 날
백군 이겨라
청군이겨라
흰 색 청색
머리띠 두르고
힘차게 달리던
학교 운동장
함성소리 귀전
울리던 그 시절
/
사명
강득송목사
다부동전투 기념비 앞에서
울어볼수 없는 사람은
심봉사에게 욕을 들어도 싼
사람이다
그때 그 사람들
그 사명을 아는가
모윤숙 시인의
국군은 죽어서 말한다 나
아들의 전사통지서 받고
슬피 울던 그 어머니들의
울음소리를 들어본 일 없으면
애국을 논하지 마라
아직도 백마고지 전투에서
피흘리며 조국을 지키던
용사의 마지막 소리가
들린다
/
성령님
안승기목사
성자예수 이룩하신
구속사역 효과적용
우리의삶 활기능력
공급하여 구원완성
성령님은 인격체임
성령께서 하나님의
깊은것도 통달지식
우리안에 거룩한뜻
그리스도 예수의날
이루시려 의지가짐
성령께서 지정의의
활동하심 인격체요
성령님은 삼위일체
제삼위의 하나님임
편재영원 전지전능
하나님께 있는속성
영광돌려 순종해요
보혜사로 진리성령
성령님은 성부성자
하나님께 나오신분
성령님은 하나님영
주님의영 기독의영
아버지안 아들의안
성령내주 하나님임
일반사역 성령께서
피조물이 창조질서
유지하게 사역하심
특별사역 하나님이
특별선택 사람들이
구원되게 성령사역
성령사역 일방적임
대가없이 유익사역
은혜로운 사역이심
일반사역 일반은혜
특별사역 특별은혜
일반사역 생명주심
잉태유지 태의열매
여호와의 기업상급
생명관련 성령사역
위로감사 소망가짐
성령께서 피조물에
재능부여 적절역할
자연계안 조화달성
지혜지식 손재주와
글재주와 능한언변
달리기등 각종재능
성령께서 주신선물
재능으로 회막장식
브사렐과 오홀리압
성령충만 사람이요
성령께서 피조세계
도덕질서 유지되게
하는일도 하시어요
성령께서 악은억제
선은증대 양심여론
법률등과 자연현상
섭리상벌 효과이용
도덕질서 유지하심
성령께서 특별사역
계시영감 조명하심
성령께서 하나님뜻
사람들에 계시하심
계시내용 기록보존
영감하심 기록말씀
올바르게 깨닫도록
조명하는 일을하심
성령께서 역사하심
하나님의 구원계획
온전하게 이뤄지게
하기위해 하시는일
성령께서 구원계획
성취되게 그리스도
사람의몸 육체잉태
그리스도 성육신은
성령께서 직접관여
그리스도 원죄부터
자유하여 죄가없는
구세주가 되게하심
성령께서 그리스도
말미암아 성취구속
세례주심 충만하심
내주하심 기름부음
인치시고 보증하심
증언하심 중재인도
성령님과 더불어서
매우밀접 관계유지
성령께서 공적으로
교회설립 유지하여
구속적용 넓게계속
성령께서 영적은사
성령께서 영적은사
지혜지식 믿음치유
능력행함 예언등과
영분별과 방언등과
방언통역 복음전함
구원완성 성화과정
도움되는 부수적임
인격적인 하나님임
성령님의 다스림과
인도함에 순종해요
성경조명 깨달음을
얻게하심 충만하게
거룩한삶 살게하심
기름부어 담대하게
하시지요 영적은사
복음사역 구원완성
유익되게 하시어요
매일매일 성령사역
성령님을 바로알고
섬겨야만 마땅해요
/
러브레터
조경식장로
고딩 시절
같은 반에 사귀고 싶은 친구가 한 명 있었는데 공교롭게도 그 친구 주변에 모여든 친구들은 하나같이 내 마음에 안드는 녀석들이었다
소심한 나는 여름방학때 어느 섬이던가, 그 친구 本家 주소로 편지를 보냈다.
난 네가 좋다. 어쩌고 저쩌고...
그러나 내 이름을 밝히는 게 우스웠던가 창피했던가...
내 이름 대신 지금 생각하면 감히 울 아버님 존함을 적어 우체통에 고이 접어 넣었다.
그런데 웬걸 방학이 끝나기 며칠 전
이 용감한 친구가
그 편지 발신인의 정체가 얼마나 궁금했던지 발신인 주소를 보고 우리 집을 찾아왔다.
난 꿈에도 예상치 못한 갑작스런 대면에 얼마나 당황스럽고 민망 하던지 !
그 후로 나는 창피 민망하고
그는 나 같은 훌륭한 위인을 못 알이보고 행여 썩 맘에 안들었을까?
서로 민망하여 남 보듯 그맇게 순진한 고딩을 마치고 말았다.
나의 멋적은 러브레타
청지기 잘 만나 까맣게 잊고 있던던 추억을 불러낸다
그 친구 유 ㅇㅇ. 어디서 잘사는지
아니면 ...했는지 궁금하다.
/
러브레터
김경희 전도사
주님
수많은 사람들 중에
저를 불러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님
십자가 죽음으로 살려주신
그 큰사랑 주심에 감사합니다
주님
날마다 함께 해주시며
삶마다 행복가득 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님
다시 오실 그 날을 기다리며
가보지 못한 길을 열심으로
달려감에 더욱 감사합니다
사랑은
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딘다고 했으니
그리하겠나이다
/
러브레터
안대현목사
육십여 년 살아오면서
이 작은 나에게 영향 준
모든 분께 고마움으로
마음속 편지를 쓴다
고맙슴다. 감사함다.
초등 때 글짓기 칭찬
이미 고인이되신 담임
그때부터 문학 사랑
고등학교 대학 시절
예수님 너무나 사랑
가슴 따뜻한 선교사
겸손한 성품 소유자
영성 신학 교수님
존경하는 선배님들
존경이 가는 후배
일곱 분 소환해 본다
그중 가장 귀한 분
나를 더욱 바른길
올곧게 주만 바라보도록
이끄신 분이 생각난다
모두께 꽃 한 송이씩
내 맘 러브레터 쏜다
사랑해요. 고마워요~
늘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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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레터
최경선권사
너 때문에
많은걸 잃었다해도
채워지지 않는 간절함
이 갈증을 해소하기엔 아직
단풍이 물들지 않았구나
침묵의 긴 터널 빠져나와
낙엽으로 덮여있는
낡은 벤치에서
얼마나 오랜시간
가슴졸이며 기다렸는지 모를꺼야 너는
이른아침 까치인사
너무 반가워
십리길 장터
빨간 우체통으로
마음먼저 달려가니
주소없는 엽서한통
목마른 연정에
해갈의 기쁨인가
해거름 달무리가
어깨동무 하고선
구경꾼이 되었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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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레터
백지은집사
변함없이 사랑한 주님
크고 작은 실수에도 눈 감아주시고
사랑한다는 이유만으로
꼭 붙들어주신 은혜
무릎치고 기도하는 모습까지
듣고 응답해주신 주님
제가 먼저 사랑한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주님이 먼저 사랑하셨네요
영원한 동반자 주님
사랑합니다
(창원에서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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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
윤정숙집사
감사는 표현이다
푸른하늘과 비오늘 하늘 보며 감사
잔잔한 호수와 성난파도 보면서 감사
맑은 날과 태풍이 있는 날 감사
감사는 훈련이다
감사를 드릴수 없는 환경에서도 감사
눈물 마를 날 없는 상황속에도 감사
아픈 몸 일어날 수 없는 삶에서도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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