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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권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본문말씀 ; 출 16:1-36
신앙에는 크게 세 가지의 아주 중요한 요소가 있습니다.
그 첫 번째는 우선 신앙은 알아야 합니다. 지식을 가져야 됩니다.
그래서 딤후3:14에서는 “배우고 확신한 일에 거하라” 이렇게 말씀하고 있고 호4:6에는 “내 백성이 지식이 없으므로 망하는도다” 이런 말씀을 우리가 볼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신앙이라고 하는 것은 우선 지식을 가져야 됩니다.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 또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는 어떤 관계에 있는지 내가 그리스도 안에 있을 때에 내 권리는 무엇이며 내가 감당해야 될 의무는 무엇인지 이런 지식들을 바르게 알아야 됩니다.
두 번째는 그 아는 지식을 이제는 믿음으로 신뢰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것을 신뢰하지 못하면 내가 마땅히 누릴 수 있는 권리를 제대로 누리지 못하는 문제들이 생기는 것입니다. 그래서 내가 하나님과의 관계 속에서 아는 지식을 그 다음에는 신뢰합니다.
그 다음 세 번째는 그것을 믿는다면 이제는 행동하는 것입니다.
바로 그 행동하는 현장 속에 하나님의 역사를 볼 수가 있다는 것입니다.
첫 번째는 지식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교회만 왔다 갔다 하실 일이 아니라 열심히 배워야 됩니다. 배워서 하나님을 왜 믿는 것인지 또 하나님은 도대체 누군지 예수님은 도대체 누군지 그리고 이분을 믿으면 어떤 결과가 있게 되는지 이런 내용들을 우리가 자세히 알 필요가 있습니다.
그 다음에 두 번째는 신뢰가 필요합니다. 우리가 아는 하나님에 대한 지식이 단순한 인간적인 지식이 아니라 하나님과 언약의 관계이기 때문에 여기에 대한 신뢰가 필요한 것입니다.
세 번째는 그것에 대한 신뢰를 가지고 있으면 그 다음에는 행동이 필요합니다.
바로 이런 것들이 우리의 삶과 신앙에 있어서 얼마나 유익을 가질 수 있느냐 하는 부분들을 판가름할 수 있는 것입니다. 똑같이 신앙생활을 합니다. 그런데 어떤 사람은 똑같은 상황에서 기쁨으로 승리하는 사람이 있고 어떤 사람은 절망에 빠지는 사람이 있습니다. 한 사람한테는 신앙이 유익을 주고 있고 한 사람은 신앙이 아무런 유익을 주지 못합니다. 그 이유는 그 안에 세 가지 내용이 작용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오늘 우리는 본문 속에서 그런 내용들을 볼 수 있습니다.
자, 오늘 설교 제목이 무엇입니까? ‘당신은 권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무슨 권리입니까? 무슨 권리가 있는지 모르면 내가 먹어야 될 것도 못 얻어먹고 소유해야 될 것도 소유하지 못하고 있는 것과 같아서 손해 보는 일이 많습니다.
한 외국인이 아메리카 대륙으로 건너가는 배를 타고 있었습니다. 그의 손가방 속에는 말린 청어와 치즈 그리고 크래커가 들어 있었습니다. 그는 배에서 밥을 사 먹을 수 있을 만큼 자금 사정이 넉넉지 않았기 때문에 그것들로 식사를 대신 할 생각이었습니다. 끼니때마다 그는 갑판에 홀로 나와 앉아서 조촐한 식사를 즐겼습니다. 아침에는 순서가 청어 치즈 크래커. 점심에는 식단에 변화를 주기 위해서 똑같은 거지만 치즈 크래커 청어. 저녁에는 크래커 치즈 청어. 이렇게 바꿔가면서 먹었습니다. 하지만 다른 승객들이 식당 칸에서 즐기고 있는 맛있는 냄새가 날아와서 그를 괴롭혔습니다. 배가 뉴욕 항에 거의 도착할 때쯤 되었을 때 허구헛날 청어 치즈 크래커만을 먹던 그 외국인은 반 기아 상태에 빠질 지경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는 용기를 내서 배의 사무장에게 물었습니다. 푸짐하고 맛있는 식사 한번 하는데 얼마나 듭니까? 그랬더니 이 사무장이 ‘티켓을 보여주십시오’. 사무장은 그 외국인의 티켓을 보고는 깜짝 놀라 외쳤습니다. ‘저런! 선생님의 티켓은 여행 중 전 식사대금이 포함되어 있는 것입니다.’ 이때 마음이 어땠을까요? 이런 경우 참 많습니다.
요즘 우리 사회는 그야말로 점수사회입니다. 무슨 포인트니 보너스 같은 것들 속에서 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래서 어떻게 하면 보너스 하나라도 더 받아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까 해서 정말 머리 나쁜 사람들은 살기 참 어렵습니다. 저도 머리가 나쁜 사람 중에 하나인데 뭐 핸드폰에서 나오는 보너스 또 뭐 어디를 사용하면 어떤 보너스 뭐가 나오고 그래서 그 보너스 점수 사용하는 것보다 신경 쓰다가 거기에 드는 비용이 더 클까 봐 저는 그냥 삽니다만 전에 신문에 보니까 어떤 직장인은 정말 정확하게 잘 따져서 점심은 어느 가게 가면 몇% 디스카운트 받아서 먹을 수 있고 저녁은 어디에 가면 몇% 디스카운트해서 먹을 수 있고 그래서 한달에 얼마를 절약해서 산다는 이야기를 본 일이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그런 거 많이 신경 씁니까? 뭐 마트 가시면 그 점수 때문에 가는 경우도 참 많지 않습니까? 자기에게 돌아올 혜택을 굉장히 철저하게 따집니다.
여러분들! 우리가 자연농원에 가 보면 처음에 들어갈 때 몇 군데 들를 수 있는 티켓이 있고 그 다음에 전체 다 그냥 아무 때나 다 둘러 볼 수 있는 티켓이 있습니다. 그러면 들어갈 때 그것만 보여주면 됩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참 영적 신앙생활도 마찬가지입니다. 오늘 이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과 자기들의 관계에 대한 내용을 정확하게 알았다면 이렇게 복잡한 일이 벌어지지 않았을 것입니다. 사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에서 나온 목적은 가나안 땅에 가는 겁니다. 가나안 땅에 가는 열차를 탔다고 생각을 해 보면 애굽에서 출발해서 가나안 땅까지 가는 열차를 탔는데 이 과정에 대한 역사는 우연히 되는 것이 아니라 이미 그들의 조상인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하나님이 다 맹세하신 언약대로 진행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하나님께서 하고자 하시는 일은 이들을 건져내서 가나안 땅까지 들어가도록 만드시는 일입니다. 그렇다면 그 열차를 타고 가는 동안에 몇 년 걸렸을까요? 40년이 걸렸습니다. 물론 초기에는 1년4개월 정도 걸렸는데 나중에 불순종함으로 인해서 결국에는 자꾸 유급되고 유급되고 유급되다 보니까 40년 걸렸습니다.
여러분! 우리가 그 역사를 들여다보면 정말 하나님 앞에서 살아가는 우리들의 신앙생활이 어떠해야 되는지를 잘 교훈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에서 출발해서 시내산 앞에 도착할 때까지 3개월 걸렸습니다. 그래서 출19장에 도착을 했습니다. 그런데 거기서 그 사람들이 1년 동안 머무르면서 훈련하고 그 다음에 출발해서 11일 걸려서 가나안 남쪽 국경에 도착했습니다. 그것이 민12-13장입니다. 그러니까 그들이 가나안 입구까지 도착한 실제적 기간은 3개월 열하루로서 넉넉잡고 4개월이면 도착할 수 있는 거리였습니다. 그런데 그들이 거기서 원망하고 불평하다가 다시 가나안 땅에 들어가는 일이 유급되었습니다. 그래서 38년이 보태져서 40년 걸린 겁니다.
여러분!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다 보면 어려운 고난을 당할 때도 있습니다. 그런 때는 빨리빨리 졸업하셔야 됩니다. 저는 세상을 살아보면서 하나 느낀 게 있는데 뭐냐면 하나님이 고난을 주시면 빨리 졸업하는 것이 최고의 방법이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것에 대한 유급을 너무 많이들 합니다. 빨리 졸업하는 방법이 뭔지 아십니까? 똑같습니다. 빨리 졸업하는 방법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시험문제가 아무리 어렵고 힘들다고 해도 피해가면 안 됩니다. 주시면 아멘으로 받고 감사함으로 빨리 빨리 풀면서 순종하면 고난 대학이 빨리 끝납니다.
성경에서 고난의 대학원까지 아주 빠른 속도로 졸업한 사람이 있는데 바로 요셉입니다. 요셉은 입학하자마자 단 한번도 유급된 일이 없습니다. 단 한번도 다른데 가서 다른 시간 보낸 일도 없고 원망하면서 한숨쉬느라고 자기에게 못 되게 한 사람들을 쫓아가서 원수 갚는답시고 한번도 그런데다가 시간을 낭비한 일이 없습니다. 그러니까 굉장히 빠른 속도록 졸업했습니다. 17살에 입학해서 30살에 애굽의 총리가 되었으니까 13년 동안 대학 대학원 박사코스까지 고난대학을 다 끝냈습니다. 그리고 나니까 하나님께서 영광의 자리로 높여 주셨습니다.
원망하고 불평하고 대적하고 도망가고 피해가도 우리가 잘 알듯이 요나가 도망가야 어디입니까? 손오공이 도망가 봐야 어디 안에 있던 것을 봤습니까? 인간이 도망가 봐야 별 수 없습니다. 믿어야 될 사람들은 빨리빨리 믿는 게 제일 좋은 방법입니다. 그냥 이리 빼고 저리 빼고 도망가 봐야 또 잡혀옵니다. 요나가 니느웨로 가야 되는데 다시스로 도망가지만 또 잡혀 옵니다.
시편 139편을 읽어 보면 다윗이 그런 이야기를 하지 않습니까? 내가 여호와의 신을 피하여 어디로 갈 수 있습니까? 바다 끝에 가도 하나님 거기 계시고 바다 속에 가도 하나님 거기 계시고 하늘에 올라가도 하나님 거기 계시니 내가 그분의 손길을 피할 수가 없다는 고백이 나옵니다. 그러니까 하나님 안에서 주어진 고난을 감사함으로 빨리 졸업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자기를 빨리빨리 버립시다. 자기를 버리고 그 앞에 순종하면 빨리 졸업이 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1년4개월 만에 들어갔던 땅에 40년 걸려서 도착하게 됩니다. 원망하는 세대가 다 죽고 새로운 세대가 하나님의 약속한 땅에 들어갔습니다.
여러분! 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는 것은 언약의 관계입니다. 좋아서 데리고 가고 싫어서 버리는 것이 아니라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맹세하신 하나님의 약속입니다. 이것을 필연적인 것이라고 합니다. 순간적인 것이 아니라 확정된 것입니다. 그래서 그들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는 것은 그들이 뭐 잘 하고 잘 못해서 라기보다는 하나님의 언약으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여행하는 도중에 필요한 것은 그 여행사측에서 다 준비하게 되어 있다는 말입니다. 이것이 이스라엘이 받은 은혜요 그들이 누려야 될 권리입니다.
제가 보통 비행기 타면 이코노믹석을 많이 탑니다. 그게 싸니까. 그런데 가끔 가다 그 공항 측에서 마일리지를 서비스하기 위해서 비즈니스석을 더러 줄 때가 있습니다. 그러면 벌써 그 자리에 앉아 보면 다릅니다. 똑같은 비행기인데 떨어지면 다 같이 갈 텐데 차이가 있습니다. 자리의 차이, 서비스의 차이, 음식의 차이 등. 그런데 그것을 모르면 그 권리를 활용하지 못합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어디 가든지 벌써 그 비즈니스석 좌석 표를 주면 벌써 공항 안에 들어가서 쉬는 자리부터 틀립니다. 먹는 것도 다 다릅니다.
여러분! 만약에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과의 관계에 대한 지식을 알고 있었다면 그리고 그것을 신뢰했다면 그리고 거기에 대한 행동이 있었다면 이런 상황들은 벌어지지 않았을 것입니다. 예를 들면 이들은 지금 가다가 먹을 것이 떨어졌습니다. 인생을 살아가면서 떨어지는 것은 당연한 이치입니다. 음식이 계속 있는 게 아니지 않습니까? 그냥 늘어나는 게 아닙니다. 우리의 가진 물질도 우리의 가진 건강도 우리의 가진 환경도 사람이 계속 높아질 때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낮아질 때도 있는 겁니다. 내려올 때가 있는 겁니다. 다 떨어질 때가 있는 겁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 떨어지는 상황이 벌어졌을 때 신앙의 지식이 필요합니다. 만약에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이 우리를 불러내신 것은 가나안 땅에 우리를 데리고 들어가기 위한 것이라는 것을 알았다면 여기에서 가나안 땅까지 가는 도중에 그분은 우리의 필요한 것을 공급하실 것이라는 것을 믿었을 것입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필연적인 역사의 내용이기 때문입니다. 단순히 우리를 죽게 하려고 데려온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가나안땅까지 들어가게 하시려고 우리를 부르셨다면 그분이 필요한 것을 공급하실 것이라는 지식을 가지고 있었다면 그것을 신뢰했어야 합니다. ‘하나님 우리는 하나님을 신뢰합니다. 우리를 불러내신 분이 하나님이시며 결국 우리를 가나안땅까지 이르게 하실 것을 우리는 믿습니다. 그렇다면 여기에서 반드시 하나님이 역사하실 것을 우리는 기대합니다.
빌4:6-7 말씀과 똑같은 이야기입니다.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너희의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그것이 믿음입니다. 그러고 나서 그들은 이제 모세를 통해서 주시는 말씀을 의지하고 가라 그러면 가고 가지 말라는 날은 가지 말고 하라는 대로 하면 얼마나 평안합니까?
오늘도 여기 보니까 원망하면서 뭐라고 이야기합니까? 3절에 보니까 “모세와 아론에게 이르되 우리가 애굽 땅에서 고기 가마 곁에 앉았던 때와 떡을 배불리 먹던 때에 여호와의 손에 죽었더면 좋았을 것을 너희가 이 광야로 우리를 인도하여 내어 이 온 회중으로 주려서 죽게 하는도다” 같은 말이지만 얼마나 기분 나쁜 말입니까? 여기서 굶어 죽게 하려고 불러냈느냐는 말입니다. 그 좋은 땅 가나안 땅의 기업을 주려고 불러내셨다는 것을 알았다면 먹을 것이 떨어졌지만 두려워하지 맙시다. 하나님이 우리를 불러내신 것은 여기서 죽게 하려는 것이 아니라 궁극적으로는 가나안땅에 들어가게 하시려고 우리를 불러냈습니다. 그렇다면 그분은 절대로 우리를 여기서 굶어죽일 일이 없습니다. 이제부터 하나님의 역사를 기대합시다.
이랬다면 얼마나 보기 좋고 하나님도 기분 좋으시겠습니까? 하나님은 주실 수밖에 없는 분 아니십니까? 똑같이 주는데 어떤 사람은 아주 속상해서 주게 되고 어떤 사람은 기분 좋게 줄 수 있는 것입니다. 얼마나 속상한 이야기입니까? 불신이 아주 잔뜩 들어 있습니다. 그랬더니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내가 너희를 위하여 하늘에서 양식을 비같이 내릴 것이다. 매일매일 줄 테니까 욕심 부리지 말고 한꺼번에 많이 거두지 말고 매일 먹을 것만 거두어들이라고 했는데도 또 말 안 듣습니다.
어떤 사람은 혹시나 오늘은 왔다가 내일 안 주면 어떻게 하나 해서 또 몽땅 갖다 놓아 보았지만 하루 먹고 나니까 그 다음날 아침에 보니까 다 벌레 먹어 썩었습니다. 우리가 이렇게 연약합니다. 그 다음에 또 주일날은 어떻게 하지 말라고 했습니까? 안식일 날은 나가지 마라. 그날 것은 6일째 되는 날에 한꺼번에 이틀 것을 주겠다고 했는데도 안식일 날 또 거두러 나간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이거 뭐 하러 나갑니까? 27절에 보니까 제 칠일에 백성 중 더러가 거두러 나갔다가 얻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신앙은 훈련 되어질 필요가 있는 겁니다. 처음에는 잘 안 됩니다. 하나님 역사하신다고 해도 우리 할 건 해야지 그러면서 인간적인 생각이 작용할 때가 많습니다. 사람이 할 일은 해야 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역사를 믿는다면 때로는 철저하게 순종하는 자세를 가져야 될 때가 있습니다.
여러분! 우리들의 신분이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그럼 예수를 자기의 구주로 믿으시는 분들은 무슨 티켓을 주셨습니까? 너는 내 자녀라는 티켓을 받은 것입니다. 요1:12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한번 따라해 봅시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자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와 천국에 가는 티켓을 주셨느니라.’ 믿습니까? 자, 이제 티켓 한 장씩 다 가지고 있습니다. 그 티켓 속에 여러분들이 사용할 권리가 뭔지 한번 봅시다. 그 권리가 다 어디에 들어 있습니까?
그 티켓에 대한 설명서가 바로 성경입니다. 이 속에 여러분들이 하나님의 자녀로서 누리게 될 권리가 무엇인지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어떤 물건을 사면 설명서가 들어있는데 이 설명서는 참 두껍습니다. 이 설명서 안에 무슨 내용이 들어 있습니까? 여러분들이 예수를 영접하면 그때부터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겁니다. 그때부터 우리는 무슨 비행기를 타게 되는 겁니까? 천국 가는 비행기를 타게 된 겁니다. 그 안에서 주인 되시는 분이 우리에게 주시게 될 모든 내용들이 이 안에 상세하게 설명되어 있습니다. 필요할 때는 어떻게 하라고 했습니까? 비행기 타면 안내원이 필요할 때 벨을 눌러 주세요. 그럽니다. 필요할 때 벨을 누르면 어떻게 하신다고 했습니까? 그 말씀이 어디 있습니까? 마7장에 보면 7-8절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구하는 이마다 얻을 것이요 찾는 이가 찾을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 열릴 것이니라” 그러니까 안 되면 따져야 합니다. 높은 분 오라고 해서 아니 이렇게 하기로 분명히 여기에 다 포함되어 있는데 지금 왜 이 서비스를 안 해 주시는 겁니까? 그게 믿음입니다.
또 요일5장에 보면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너희가 하나님의 뜻대로 무엇을 구하면 들으시는 줄로 믿으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 권리를 알아야 됩니다. 그래서 이 성경을 알아야 됩니다. 물론 이 속에는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의무도 있지만 그러나 이 속에 하나님의 자녀로서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날까지의 그 모든 내용들에 대한 하나님의 준비하심에 대해서 우리에게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런 때는 어떤 카운터를 이용해라. 이런 때는 무엇을 사용해라. 이런 때는 어떻게 하는 것이 좋다. 이런 때는 내가 어떻게 해 주겠다. 그것이 상세하게 다 준비되어 있는 것입니다. 믿습니까? 그러니까 똑같은 티켓을 가지고 있는데 어떤 사람은 그것을 100% 활용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어떤 사람은 10%도 활용하지 못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래서 똑같은 신앙생활을 하지만 인생을 살아가는데서 신앙이 유익이 되는 사람이 있고 신앙이 오히려 무거운 십자가만 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거추장스러운 것만 되는 경우들이 있다 그 말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그의 나라에 도착시키실 때까지 마28:20에 있는 것처럼 ‘세상 끝날까지’ 이 말은 ‘너희가 하나님의 나라에 도착하는 그날까지’ 어떻게 한다고요? ‘내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같이 계시는 겁니다. 그 속에서 우리가 해야 될 역할들과 우리가 사용해야 될 권리들이 무엇인지를 바르게 찾을 수 있어야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그의 백성들에게 약속하신 것들을 우리가 누릴 수 있는 권리를 행사할 수 있는 지혜를 가져야 되는 것입니다.
오늘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를 걸어가면서 먹을 것이 떨어졌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우리에게는 가진 것들이 항상 떨어지는 시간들이 오게 마련입니다. 우리에게 부족함이 오는 시간들이 옵니다. 환경에 어려움이 오는 시간도 옵니다. 우리에게 있는 것들이 어느 날 사라지는 날도 옵니다. 그때에 우리는 우리가 가진 티켓을 활용해야 될 때라는 것을 아셔야 됩니다. 믿습니까? 그리고 그것을 활용해서 우리의 삶 속에서 그 나라에 갈 때까지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이 모든 것들에 대해서 우리가 다 누릴 수 있는 축복의 권리를 우리가 활용할 수 있어야 합니다.
마6장을 보면 예수님께서 그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마6장이 바로 우리의 가진 권리를 활용하도록 부탁하는 그러한 내용입니다. 거기 보면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너희가 무엇을 먹을까 마실까 입을까 염려 하지 말라 이 모든 것을 너희 천부께서 있어야 될 줄을 더 잘 아시느니라” 때가 되면 주시지 않습니까? 물론 비행기 타면 서비스가 안 좋은 비행기들도 있습니다. 딱 한 끼 주고는 나타나지도 않는 비행기도 있습니다. 그런 비행기도 있지만 천국행 비행기는 어떻게 되어 있습니까? 잘 예비 되어 있습니다. 거기에 대한 지식을 가집시다. 예수님께서 이것들은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다. 하늘 아버지가 그것들이 너희에게 있어야 될 것을 다 아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여러분! 이방인과 기독교인들의 차이점이 무엇입니까? 바로 거기 있는 겁니다. 이방인들은 부모가 없는 사람들과 같습니다. 기독교인들에게는 아버지가 계시는 사람들입니다. 그러면 부모가 있는 자녀들은 먹을 거 입을 거 염려 안 합니다. 부모가 있는 자녀들은 필요하면 엄마 주세요. 아빠 주세요. 요즘에는 애들이 먼저 먹을 것 주세요 하는 애들보다 오히려 더 엄마가 쫓아다니면서 먹어. 안 먹으면 너 가만 안 놔 둬. 오히려 요즘은 그런 시대입니다. 그러니까 애들은 뭐 먹을 거 입을 거 걱정 안 합니다. 이게 부모가 있는 자녀의 행복입니다. 세상의 자녀들은 자기가 걱정해야 하지만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제발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 믿음을 가집시다. 거기에 대한 신뢰를 가져서 어떤 상황이 부딪혔을 때 제일 먼저 생각할 것이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다. 우리의 목적지는 하나님의 나라다’ 물론 가다 보면 어느 날인가 내려야 될 때도 있습니다. 뭐 계속 열차 타겠다고 그러지 마시고 어느 때인가는 내가 하나님의 나라로 돌아가야 될 시간이 옵니다. 그런데 그 시간까지는 하나님께서 천국행 열차 안에 필요한 것들을 준비해 놓으셨습니다. 이제는 이것을 신뢰할 뿐만 아니라 이것을 누릴 수 있는 그러한 믿음의 행동이 우리에게 필요한 것입니다. 믿음을 가진 사람들은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모세는 출14:13-14을 보면 홍해바다 앞에서 똑같은 상황 앞에 부딪혀 있을 때 백성들은 다 두려워 떨고 있었지만 모세는 뭐라고 이야기했습니까? “두려워하지 말라 오늘 여호와께서 너희를 위하여 싸우실 것이니 오늘 너희가 여호와의 구원을 볼 것이라”고 말씀했습니다. 담대한 확신을 가지고 역사해 나가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 보면 신뢰를 가진 다음에는 하나님께서 하라는 대로 움직여야 합니다. 가라 그러면 가고 가지 말라 그러면 가지 맙시다. 가지 말라고 그러는데도 또 가는 사람이 있습니다. 오늘날에도 주일날 거두러 가는 분들 많이 계시는 것 같습니다. 주일날은 거두러 가지 말라는 것입니다. 주일날은 뭐하는 날입니까? 하나님 앞에 예배드리는 날이니까 이날 거두지 말라고 하는 겁니다. 그런데 왜 못 나오셨느냐고 하면 한 푼이라도 더 벌어야 산다고 말하는데 그거 아닙니다.
그 전 날 같이 주실 것을 믿읍시다. 믿습니까? 그리고 이날은 거두러 가지 말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러 가야 합니다. 그리고 또 이틀 것 거두지 말라고 그러면 하루 것만 거둬갑시다. 여기에 자기를 버리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때로는 자기의 고집, 자기의 자존심, 자기의 생각, 때로는 다른 사람들을 의식하는 그런 체면. 이런 것들을 다 버려야 될 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아까도 말씀 드렸지만 때로 우리의 고난의 시간이 자꾸 길어지는 것은 우리의 고집 때문에 그런 경우가 참 많습니다. 내 생각 때문에 그런 경우가 많습니다. 내 삶의 스타일 때문에 그런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니까 하나님의 말씀을 보면서 내일은 가지 말라는 말씀이 있으면 내일은 가지 마시고 내일은 두 배를 거두라고 하면 두 배를 거두면 됩니다. 쉽게 말해서 너의 생활의 모습을 바꾸라고 하면 바꿉시다. 너의 고집을 버리라고 하면 버립시다. 그리고 자기 스타일을 버리라고 하면 버립시다. 그러면 그 속에서 예비하신 것을 다 우리의 것으로 누릴 수가 있게 되는 것입니다. 믿습니까?
자 한번 따라해 봅시다. 당신은 무엇을 가지고 있습니까? 권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당신은 권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무슨 권리입니까? 하나님의 자녀로서 마땅히 그 나라에 들어갈 때까지 필요한 것을 하나님으로부터 구할 수 있고 얻을 수 있는 권리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인생의 여정 가운데서 떨어질 때나 부족할 때가 있고 문제가 있을 수도 있는데 그런 것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그 속에서 하나님의 언약의 권리를 여러분의 것으로 소유하셔서 그것을 행사하시는 믿음의 사람들이 다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출처: 갑천뉴스타트 자연치유원 글쓴이: 엘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