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단]
오늘날 세상이 원하는 교회가 있지만 그러나 그것이 전부는 아닙니다.
주님이 원하시는 교회가 있습니다.
왜 주님은 나를 누구냐 질문을 세상에 물어보시고, 나에게도 물어 보실까?
물어보시는 주님의 의도는?
세상이 주님을 어떻게 보느냐가 중요하지 않다고 하십니다. 내가 어떻게 주님을 보고 있는지, 답을 원하고 계십니다.
내가 주님이 어떤분인지 알고 있다면, 그래서 주님은 누구라고 고백 했다면, 주님이 질문하시는 의도를 안다면, 나의 신앙생활과 믿음생활, 이대로 머물고 있어도 되는가? 이 정도면 되겠지 안일하게 편안하게 주님을 마주하는 것 같습니다. 세상에 즐거움을 더 우선시 하는 모습을 봅니다.
내가 주님을 누구라고 고백하고 주님은 나에게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고 하십니다.
내 교회를 세우라고, 그 이유는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게 입니다.
오늘날 병든 교회, 성숙하지 못한 신자들이 너무 많다는 진짜 교회의 문제라고 지적 하십니다.
세상이 아닌 주님이 원하시는 신앙의 삶을 살아야 하겠습니다. 아멘!
[배경]
교회! 얼마나 중요합니까? 흔히들 그런 말을 합니다. '인생의 방황은 예수님을 만나면 해결되고, 신앙의 방황은 좋은 교회를 만나면 해결된다.'
그런데 오늘날 우리 교회들의 상황이 녹록지 않습니다. 교회도, 성도도다 줄고 있습니다. 20-40대가 급격하게 줄어들었고, 주일학교는 더 많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진짜 교회의 문제는 교회와 교인들의숫자가 아닙니다.
병든 교회, 성숙하지 못한 신자들이 너무 많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교회가 건강하지 못하고 병들어 가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거기에는 다양한 이유가 있겠지만, 그 중에 교회가 무엇인지를 제대로 인식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1. 세상이 원하는 교회가 있는 것 같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교회가 사회적 약자들을 돌보고 섬기는 일에 헌신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것이 교회사역의 하나인 것은 틀림없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일반 사회봉사 단체들처럼 그것이 전부는 아닙니다. 당신이 생각하는 교회란 무엇입니까?
2. 오늘 본문에 보면 예수님이 의미심장한 질문을 던지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나를 누구라 하느냐?” 나중에는 제자들에게도 같은 질문을 던지고 있습니다. 정말 주님이 궁금하셨던 것은 사람들의 대답보다는 제자들의 대답이었을 것입니다.
세상이 주님을 어떻게 보느냐가 중요하지 않습니다. 내가 주님을 어떻게 보느냐입니다. 당신은 주님을 누구라고 생각하십니까?
3. 본문의 흐름을 보시면 예수님이 왜 이런 질문을 하셨는가? 할 때, 궁극적으로는 교회를 말씀하시고 싶었던 것입니다. 그것은 이 질문에 대한 대답과 교회를 연관시키고 있는 것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베드로의 고백 후에 주님은 18절에서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고 하십니다. 여기엔 주님의 의도가 있다고 봅니다. 주님의 의도가 무엇입니까?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