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최고의 스시를 배가 터지도록 즐길 수 있는 곳을 소개한다.
스시메이진_역삼동
스시메이진 역시 역삼동 외에 구로, 홍대, 건대 등 다양한 지역에 자리 잡고 있다. 역시 평일 점심은 2만원도 안되는 1만7900원. ‘가성비 갑’이라고도 불리는 곳으로 ‘12=36.5’의 슬로건을 내세우고 있다. 초밥의 퀄리티를 위해 밥의 양은 12g 이내, 밥의 온도는 36.5로 만들기를 약속하는 것이다. 그래서인지 스시메이진의 초밥들은 밥의 양은 적당하고 횟감의 크기는 굉장히 크고 길다. 가격은 저렴하고 퀄리티는 상당한 초밥을 배 터지게 먹고 싶다면 스시메이진을 기억하도록 하자.
키누카누_마곡동
키누카누는 평일 점심시간에 방문하면 2만원이 채 안 되는 1만8900원에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마곡뿐만 아니라 타지역에서도 종종 볼 수 있어 이용이 편리하다. 실내공간도 넓고 큼지막해 여유로운 식사가 가능하고, 각종 스시는 물론 스테이크, 파스타, 국수, 마라탕, 튀김, 게장, 디저트 등 다양한 음식까지 함께 즐길 수 있다.
스시오 블랙컨테이너_서교동
대왕연어초밥으로 유명한 스시오 블랙컨테이너. 이곳은 회전초밥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데 성인 평일 런치는 1만5900원밖에 하지 않는다. 앞서 언급한 대왕연어초밥은 무제한 이용 시 1500원에 손바닥만 한 대형 크기로 맛볼 수 있다. 가격 부담 없이 신선하고 다양한 종류의 초밥을 즐길 수 있고, 식사량이 많지 않다면 무한리필 대신 접시당 이용이나 대왕연어초밥을 따로 주문해서 즐기면 되겠다.
어촌계_영등포동
어촌계 역시 무한 회전초밥의 가격이 평일 기준 2만원도 안된다. 영등포 타임스퀘어 내에 위치해 시설 이용과 방문도 굉장히 편하다. 무제한 이용이긴 하지만 시간제한이 있다. 제한 시간은 50분. 주말 방문 시에는 이용금액이 올라가지만 스페셜 판초밥 5조각을 추가로 맛볼 수 있으니 이용에 참고하자. 초밥은 신선한 해산물류는 물론, 묵은지, 소고기, 참소라, 치즈 가리비, 가라아게 등 다양하게 맛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