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6/13 목요일
읽을 말씀: 시편 101-105편
찬송: 300장 내 맘이 낙심되며
빛이 있으라!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
1. 다윗의 다짐 (101편)
“내가 인자와 정의를 노래하겠나이다 여호와여 내가 주께 찬양하리이다 내가 완전한 길을 주목하오리이다 내가 완전한 마음으로 내 집 안에서 행하리이다 나는 비천한 것을 내 눈앞에 두지 아니할 것이요 배교자들의 행위를 내가 미워하오니 나는 그 어느것도 붙들지 아니하리다” (1-3)
“내가... 하리이다!” 다윗의 결단과 다짐입니다.
자신이 다스리는 나라에 의와 공평이 있기를 바라며 먼저 자신의 마음과 가정에서부터 행하기로 결심을 합니다.
2. 괴로운 날의 기도 (102편)
“여호와여 내 기도를 들으시고 나의 부르짖음을 주께 상달하게 하소서 나의 괴로운 날에 주의 얼굴을 내게서 숨기지 마소서 주의 귀를 내게 기울이사 내가 부르짖는 날에 속히 내게 응답하소서” (1-13)
괴로운 날에 영원하신 하나님의 긍휼과 치유와 회복의 때가 있음을 소망하며 기도하고 있습니다. 고난이 있을 때는 기도의 때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정확한 하나님의 때에 반드시 응답하십니다. 깊은 탄식 속에서도 장래에 베푸실 하나님의 은혜를 믿음으로 바라보며 기대합시다.
3. 은혜를 기억하는 자의 찬송 (103편)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내 속에 있는 것들아 다 그의 거룩한 이름을 송축하라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며 그의 모든 은택을 잊지 말지어다” (1-22)
다윗은 평생에 자신의 죄를 사하여 주시고, 병을 고쳐주시고, 긍휼히 여기시고, 좋은 것을 주시고, 영원을 선물로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고 찬송합니다.
하나님 은혜에 대한 감격이 그치지 않게 하시고
입술에는 찬송이 흘러넘치게 하옵소서!
4. 창조주 하나님을 평생 찬양하라 (104편)
“내가 평생토록 여호와께 노래하며 내가 살아있는 동안 내 하나님을 찬양하리로다 나의 기도를 기쁘게 여기시기를 바라나니 나는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리로다” (24-34)
천지를 창조하시고 섭리하시는 하나님을 묵상하며
그 분의 크심과 부요하심을 찬송합니다.
세상과 만물에는 하나님의 위대하신 능력의 손길들로 가득합니다. 다 하나님의 작품입니다.
5. 여호와와 그의 능력과 그의 얼굴을 항상 구할지어다 (105편)
“여호와께 감사하고 그의 이름을 불러 아뢰며 그의 거룩한 이름을 자랑하라 여호와를 구하는 자들은 마음이 즐거울지로다 여호와와 그의 능력을 구할지어다 그의 얼굴을 항상 구할지어다” (1-4)
하나님의 법궤를 성막에 안치하고서 드린 찬양입니다. 신실하신 하나님이 약속하셨던 대로 이스라엘에게 베푸신 구원과 인도, 동행하심으로 승리케 하신 은혜를 찬송하며 늘 하나님의 능력과 얼굴을 구하겠다고 고백합니다.
연약하고 부족하여 늘 주님께 불순종하는데도 불구하고, 구원하시고 인도하시고 늘 참고 도와주시는 하나님의 손길에 감사합니다.
주님의 얼굴을 구할 때마다 베풀어주셨던 모든 은혜와 사랑을 기억하고 묵상해보는 하루되기를 바랍니다.
빛을 발하라!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
첫댓글 아멘 ~^-^~